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중관리 착각 (기사): 수분부족, 질병, 수면부족, 수면무호흡증

ㅡ 짜게 먹으면 그거 희석해야 하니까 물만 마셔도 몸이 물을 붙잡고 있어서 체중이 는다

 

ㅡ 더 안 먹어도 잠을 잘 못 자면 체중이 는다. 몸이 에너지를 덜 쓰고 양분을 저축하기 때문에, 몸에 힘이 없으면서 살찜. (그걸 부실하게 먹어서 힘이 없다고 착각하지 마라)

(잠을 잘 못 자는 것은, 본인이 알고 있는 수면부족이나 불면증일 수도 있지만, 본인은 모르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도 포함된다. 수면무호흡증과 비만은 서로를 악화시킨다)

 

ㅡ 운동하고 체중계에 올라가보면 조금 줄었다가 물먹으면 다시 돌아오는 건, 경기를 마친 프로선수가 아닌 보통사람에게도 정상이다.

ㅡ 물마시고 체중재면 당연히 먹은 물만큼 체중이 늘어났겠지

ㅡ 화장실다녀와서 체중계에 올라가면 좀 줄어있는 건 당연하잖아?

(반대로 화장실을 참고 재도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

 

ㅡ 평소 수분부족인 생활을 하다 밥을 좀 줄이는 대신 물먹는 생활을 시작했다면 당연히 체중이 늘었겠지. (하지만 그 생황이 올바르다)

(그런데, 물먹는답시고 당분들어간 음료를 먹는다면 그건 더 나쁘다)

ㅡ 커피는 이뇨제다. 그래서 커피중독은 수분부족일 수 있고, 그 커피를 끊고 물먹으면 체중이 돌아오며 늘 수 있다.

 

ㅡ 항염증제, 항히스타민제, 인슐린, 항우울제, 그 외 체중변화가 부작용인 약이 있다. 약에 따라 살을 조금 빠지게도 조금 늘게도 할 수 있다(특히 호르몬균형을 변화시키는 종류라면). 그 약을 먹는 이유가 있을 테니까 그런 효과는 고려하고 생활할 수밖에 없다. 지나치가 살이 찌거나 마른다면 처방해준 의사와 상담하기.

(사람에 따라 약발이 듣는 정도가 다를 수 있어서 의사도 이해한다. 안 좋은 부작용이 너무 심하거나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약으로 바꾸기도 한다)

 

ㅡ 몸에 병이 있어서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살찐 것처럼 착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경우가 간질환이나 신장질환때문에 복수가 차는 경우,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때문에 부종이 있는 경우.. 

살빠진 것처럼 보이는 대표적인 경우가 암같은 소모성 질환.

직접적으로 몸에 물이 차거나 빠지는 경우가 아니라도, 식욕부진이나 식욕항진을 부르는 질병인 경우.

 

 

위 내용은 아래 기사를 바탕으로 재작성한 것입니다.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기사를 보세요.

 

"물만 마셔도 체중이 들쭉날쭉"…뜻밖에 '이런 습관' 때문에? - 코메디닷컴 2025.01.01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5339

"물만 마셔도 체중이 들쭉날쭉"…뜻밖에 '이런 습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