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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재활용공장 영상 (유튜브)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신재생 에너지 - 산업

스티로폼 재활용공장 영상 (유튜브)

누구나 한 번은 봐야 할 영상.
쓰레기 재활용공장 영상을 보고 나면, 분리수거에 대해 관심을 조금 더 가지게 되죠.
 

저 EBS영상 제목은 낚시성도 있는데, EBS면 EBS다웠으면 좋겠네요 [각주:1]
 

썩지도 않고 태울 수도 없는 골칫거리 스티로폼을 파쇄해 떼돈을 버는 공장|우리가 버린 스티로폼의 종착지|스티로폼의 변신|극한직업|#골라듄다큐

https://www.youtube.com/watch?v=SRtqk2uIN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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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박한 이윤, 열악한 시설, 열악한 작업환경, 저임금 노동, 외국인 노동자
ㅡ 12시간 2교대제로 공장은 24시간 가동.
 
ㅡ 전처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잘 정리해서(불순물없게, 테이프와 택배송장같은 거 잘 제거하고) 배출하기..
ㅡ 기업체에서 제품포장용으로 사용한 것을 수거한 것이 품질이 균일하고 좋아. 가정배출은 오염물이 많아 대개 B급.
ㅡ 첫 번째 공장에서 만들어낸 스티로폼 잉곳. 트럭 1대분 스티로폼이 잉곳 1개 대야분.
 
ㅡ 두 번째 공장에서 불순물을 마저 제거하고 생산원재료로 만드는 가공
ㅡ 저런 처리시설은 어디서 들여온/개발한 것일까? 일본?
ㅡ 잉곳을 분쇄하고 추가자재를 넣어 배합, 파쇄.
ㅡ 몇 차례 공정에서 필터로 이물질 제거
ㅡ 쌀알같은 팰릿으로 가공
ㅡ 그 팰릿을 사용해서 몰딩공장에서는 제품생산(건축자재, 인테리어자재, 욕실용 가구 등)
ㅡ 팰릿을 만드는 데까지가 재활용자재 생산공정.
 
ㅡ 몰딩공장에서는 팰릿을 주재료를 사용하고 여기에 추가자재(발색제, 발포제 등)를 만들 제품에 따라 첨가.[각주:2]
ㅡ 영상 속 공장은 십 수개 라인에서 수천가지 제품을 주문에 따라 생산. 거기에 따라 기계 설정값이 달라 수동으로 맟춰주어야
 
ㅡ 고급 건축자재, 인테리어 자재로 재탄생한 스티로폼.
ㅡ 요즘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유행. 사출도 그랬지만, 받은 자재를 가공하는 작업은 도면에 따라 수동작업. 완성품 가구가 나온다. 요즘은 클레임이 많아, 자재를 생산하고 가구를 조립하는 작업과정에 생길 수 있는 자잘한 흠집이 다 문제된다. 그리고 주문에 따라서는 전기공사로 LED조명. 그리고 주문에 따라 개폐충격을 완충하는 경첩종류와 거울 설치.
ㅡ 요즘은 건식욕실이 인기를 끌면서, 욕실도 붙박이장만이 아니라 상부장과 하부장을 가구처럼 만든다. 플라스틱은 썩지 않아 습기가 있는 욕실에 좋아. 그 완성품.
 
ㅡ 그 외 공장 기계와 작업 노하우, 운영이야기
ㅡ 생산과정에 발생하는 자투리 자재는 모아서 분쇄공장에 돌아가 다시 재활용.
 


 

  1. "떼돈을 버는" 부분에 시비거는 말입니다 [본문으로]
  2. 가끔 싸다며 해외직구하는 방한재, 방풍재는 우리나라 건축규격과 인증을 통과한 것이 아니라서, 안 그대로 제도가 미비한 그 나라에서 수출용이랍시고 중국 현지에서도 안 쓰는 저질 자재, 금지된 환경오염물질이 섞인 자재로 만들어 의도적으로 한국에 밀어내기한 것일 수도 있겠다. 개인 소량 직구는 국내 KC인증 대상이 아니므로 완전히 무방비하다. 그러니 사면 안 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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