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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직구로 국내 온라인/오프라인몰과 거기 입점한 판매자들이 잃은 매출은/:/ 소상공인 체감경기의 다른 이유 본문

견적, 지름직/온라인 쇼핑

★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직구로 국내 온라인/오프라인몰과 거기 입점한 판매자들이 잃은 매출은/:/ 소상공인 체감경기의 다른 이유

직구 추정액의 한 3배 정도가 아닐까. 대충 적어서 말이다. 실제로는 5배 이상일 수도 있다. 왜냐 하면 손익분기점이나 얼마간 적자를 보며 버티던 사업을 절벽아래로 밀어버리는 트리거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중 이미 생존위기던 셀러들에게는 치명타가 됐을 지도, 그리고 앞으로 그럴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만약 알리 등 중국직구몰들의 세관통관기준 매출 합계가 연간 10조 원 정도면, 

실제로 국내 소상공인들이 입은 매출 피해는 30조에서 50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저가 공세 못 당하겠네" 백기…결국 中 알테쉬에 무너졌다 - 한국경제신문 2024.10.14 

온라인 패션시장 9개월 연속 역성장
패션·의류, 스포츠 매출 감소세 뚜렷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0142392g

 

"저가 공세 못 당하겠네" 백기…결국 中 알테쉬에 무너졌다

"저가 공세 못 당하겠네" 백기…결국 中 알테쉬에 무너졌다, 온라인 패션시장 9개월 연속 역성장 패션·의류, 스포츠 매출 감소세 뚜렷

www.hankyung.com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1∼7월 누적 결제 추정액은 2조2938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금액(2조3227억원)과 맞먹는다. 두 앱을 쓰는 국내 사용자는 1600만명 이상이다. - 한국경제신문

 

 

집계 뉴스가 보이면 더 알아봐야겠다.


일단
금액불문 모든 해외직구에 부가가치세 과세하고
KC인증, 전파인증 강화해야 한다
(지금은 국내에서 금지된 주파수를 사용하는 물건 - 통신기기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그리고 개인신분으로 구입할 이유가 없는 종류 - 도 들어올 수 있지 않은지도 봐야 할 것 같은데, 이거 관세청에서 일일이 걸러내고 있을까)

 

 

다른 기사.

요즘 온라인몰에서 중국인 판매자, 중국에 거주를 둔 판매자, 번역기로 영업하는 판매자가 훌쩍 많아졌다. 그리고 해외직구표시가 붙어있거나, 정작 결제하고나면 통관번호를 문자로 달라고 요구하는 판매자가 늘었다. 그 중에는 불법 밀수도 많다. 왜냐 하면, 마켓의 직구/해외구매 처리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 국내상품인 척 팔면서 통관번호를 요구한다면, 특히 농산물. 이건 정식 통관절차를 완전히 찌르는, 마약밀수같은 방식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오픈마켓에 상품이 여전히 많다고 착각하지만, 한국인 판매자가 중국인 판매자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단독] ‘中 알테쉬’ 공습에 무너진 韓…인터넷 통신판매업체, 올 처음 ‘폐업’이 인허가 수 추월 - 시사저널 2024.10.25

문 닫는 중‧소형 통신판매업체, 올해만 6만4000여 곳…연말 최대치 경신 전망
인터넷 통신판매업체 인허가 수, 올해 9월 기준 작년 대비 5분의 1 수준 급감
‘C-커머스’에 잠식된 韓, 작년 구매액만 3.3조원…유통‧제조업 위기감도 확대
김상훈 의원 “C-커머스 잠식 막아야…안전인증 플랫폼만 입점 허용 협약 필요”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2671

 

[단독] ‘中 알테쉬’ 공습에 무너진 韓…인터넷 통신판매업체, 올 처음 ‘폐업’이 인허가 수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알테쉬)’ 등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의 비중이 커지면서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의 위축 현상이 극심해지는 분위기다. 올해 9월 기준 국내

www.sisajournal.com

 

ㅡ 행정안전부 ‘국내 통신판매업체 폐업 현황’
ㅡ 직구 제품의 재판매는 범죄다.

 

(......) 통신판매업과 의류 상가들이 줄줄이 폐업하는 핵심 원인으로는 ‘알테쉬 공습’이 꼽힌다. 2023년 한국에서 중국 e-커머스(C-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구매한 액수는 총 3조3000억원에 달한다. 2022년 대비 무려 121.2% 증가했다. 특히 미국(1조9000억원)의 구매액까지 뛰어넘으면서 중국이 한국의 최대 e-커머스 구매 국가로 등극한 상황이다.

중국은 국내 해외직구 구매 건수에서 이미 미국을 앞서 1위 (......)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중국 해외직구 구매 건수는 지난 3년간(2020~23년) 2만7000여 건에서 8만8000여 건으로 약 3.2배 증가했다. 심지어 올해 8월 기준 홍콩 단독으로 일본을 밀어내고 3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2위를 차지한 미국 구매 건수는 1만7000여 건(......)

국내 e-커머스 플랫폼 순위(월간사용자수)에서도 C-커머스 플랫폼은( ......) 2023년 초 월간 사용자 수가 5위(227만 명)였던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 875만 명(9월 기준)으로 3.9배가량 늘어나 2위로 올라섰다. 658만 명이 사용 중인 테무도 4위 (......)

C-커머스 공습에 국내 기업들이 느낀 위기감은 실제로 크다. 지난 3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조업과 도·소매업을 하는 국내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국 직구가 기업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80.7%에 달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보하면서도 국내 시장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중소기업들이 피해 유형 2위로 꼽은 것은 ‘직구 제품의 재판매 피해’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의 개인 사용 목적인 해외 직구 제품이 B2B(기업 간 거래) 형태로 불법 유통되고 있다”

출처 :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이 불법 재판매로 보이는 판매자들, 오픈마켓과 중고장터에서 상품검색하다보면 꽤 보입니다.

오픈마켓의 신고기능에 직구제품 불법재판매, 마켓의 직구 처리 시스템을 통하지 않고[각주:1] 국내상품처럼 결제, 처리하면서 통관버호를 요구하는 판매자를 신고, 차단하는 기능이 들어가야 합니다.

 

 

 

  1. 그러면 그 몰의 필터에 해외구매/해외직구 상품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판매자는 상품설명에 직구라고 적어놓기도 하고, 아니면 은유적으로 이거 해외구매라고 적어놓기도 하고, 개인통관번호를 요구한다고 적기도 하지만, 완전히 국내상품인 것처럼 상품설명넣어 팔아놓고는 결제 후 문자를 보내 개인통관번호를 답문자로 보내달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일단은 이거 법위반해서 거래하려고 그런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이를테면 관세청과 국세청에서 이런 판매자들의 매출을 주시하면서 거르고 있을텐데 그걸 우회하려 한다든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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