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티격태격하면서도 만나는 것은 보통이다. 연애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상호작용) (기사)

제목에 쓴 것처럼,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는 격언이 셍각나는 기사.

https://naver.me/FN7cS6Ij

"싸워도 피하지 않아"…건강한 연애 중이라는 신호 12

(......) 누구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때로는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건강한 연애란 단순히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지지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사랑이 깊어지는 과정에서 신뢰가 쌓이고,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할 때 비로소 장기적인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

1. 서로를 존중한다
2. 신뢰가 형성되어 있다
3.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화가 가능하다
4. 의견이 다를 때도 해결하고 넘어갈 수 있다
5. 서로를 용서할 수 있다
6.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양쪽에서 이루어진다
7. 서로에게 다정하며 친절하다
8.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서로의 목표를 지지한다
9. 중요한 결정을 함께 내린다
10.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다
11. 각자의 독립성을 유지한다
12.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 코메디닷컴

그리고 안 맞는 상대면 그렇다는 걸 일찍 알아야, 둘 다 일찍 새 사람을 찾겠죠.




* 잡담.
이건 어느 면에서 공부나, 일반적인 정신적 성장도 마찬가지겠습니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넓게는 이것. 도움을 청할 사람이 있고, 힘들면 기대도 부끄럽지 않은 나이일 때 실패를 해도 해야 하고, 어릴 때 넘어져 일어서보고 재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 그런 걸 한 번도 겪지 않고 (자기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지 몰라도) 금쪽이로 커서 나이먹은 다음에 암초에 걸리면, 자칫 한 번에 격침될 수 있다는 것.
이야기가 너무 빗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