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는 저렴하게, 단말기는 비싸게’ 트렌드?

알뜰폰 통신요금제에 가입해 월 통신요금을 매우 싸게 유지해도,

단말기 월할부금으로 몇만 원 에서 십만 원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시대.

1020이 가장 가지고 싶은 전화기라는 아이폰이 리드하는[각주:1] 단말기 가격인상이라서 이건 정부가 쉽게 압력을 넣지 못하는 부분인데.. 

 

“2만원짜리 알뜰폰 쓰면 뭐하나?” 180만원 초고가 폰 할부에 등골 휜다 - 2025.3.8. 헤럴드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39150

“2만원짜리 알뜰폰 쓰면 뭐하나?” 180만원 초고가 폰 할부에 등골 휜다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만3242명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인식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휴대폰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통신요금보다 스마트폰 구입 비용이 더 큰 부담이라고 답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전부터 스마트폰 평균 판매단가(ASP)가 세계시장 중에서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https://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379

韓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 1위…폴더블·아이폰 탓? - 중소기업신문

국내 유일의 단말기 생산업체인 삼성전자가 신모델을 출시할 때마다 말을 듣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애플, 삼성의 고가폰 소비가 많은 것도 이유

 

프리미엄폰 판매 증가는 다른 나라도. 판매수량은 줄어도 매출은 올라.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6_0003056106

"비싼 폰 더 잘 팔렸다"…스마트폰 덜 팔았는데 매출 늘어난 이유

 

세계적으로는 전화기에 들어가는 인공지능이 새로운 킬러 앱이 되는 듯. 이것이 한동안 단말기 가격인상과 프리미엄폰 수요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

 

 

1. 삼성 갤럭시의 가격책정선은 결국 같은 시기 애플 아이폰에 달린 것이니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