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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전파하겠다는 사람이라면 보리밥과 B급과일, 채식위주로 먹어야죠 본문


농업, 원예

친환경을 전파하겠다는 사람이라면 보리밥과 B급과일, 채식위주로 먹어야죠


자기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쇠고기와 돼지고기[각주:1]도 삼겹살보다는 뒷다리살, 마블링이 적게 들어간 살[각주:2], 햄과 동그랑땡도 콩단백이 많이 들어간 것[각주:3]을 골라서, 탄소배출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요. :)

(모 마트의 전단에서)

과일도 선진국 마트의 상징인 고도로 규격화된  진열대는, 그런 주의주장을 전파하는 사람이라면 사양하는 게 맞죠.
(텃밭에서 뿌리채소나 열매채소를 길러본 사람은 알 겁니다. 비규격품이, 마트는 커녕 장터에도 내기 꺼려지는 것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는 것을. 내가 길렀으니 알뜰하게 거두어 먹지만요.)





  1. 이것보다는 닭고기가 생산할 때 탄소가 덜 나오지 않나요? [본문으로]
  2. 그 마블링을 위해 사료가 더 들어가므로. [본문으로]
  3. 발골육(제품에 따라, 발골육은 분쇄육하고는 같은 것을 뜻할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법제도때문에), 별도 성분으로 표시된 잡육과 내장과 동물지방, 그리고 대두단백, 탈지대두단백은 저가제품 성분의 대명사지만, 컨셉을 다르게 가져가면 또 다른 게 될지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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