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무기(decoy weapon)의 시대 (기사)

공학적으로 군사비밀과 소재 취급제한을 많이 받지 않고도 개발 생산이 가능한 분야.

“가짜가 진짜를 이긴다” 적에게 박살나야 이기는 디코이 전술 [박수찬의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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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가 진짜를 이긴다” 적에게 박살나야 이기는 디코이 전술 [박수찬의 軍]

모형 전차나 야포를 비롯한 ‘미끼 무기(decoy weapon)’를 만들어 적군을 현혹, 고가의 진짜 무기를 낭비하게 하는 속임수 싸움이 현대전에서 주목 (......) 항공 정찰능력이 훨씬 정교해지고 분석가들이 인공지능(AI) 등을 이용햐 가짜를 더 잘 식별할 수 있게 됐지만,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적군을 기만해 전술·전략적 우위를 차지하는 미끼 무기의 가치는 여전히 크다. 따라서 첨단 기술 전쟁 시대에서도 미끼 무기는 더욱 널리 쓰일 전망 (......) - 박수찬/ 세계닐보 2025.4.

ㅡ 러우전에서 러시아군의 미끼무기 활용, 우크라이나군의 미끼무기 활용
ㅡ 그 외, 전쟁사의 여러 국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미끼무기

ㅡ 만약 미끼무기로 적의 전략적 오판을 유도해낸다면 그 가치는 매우 크다.

ㅡ 단순 교환바로도, 현대의 정교한 정찰장비를 속이는 정교한 미끼무기는 비싸다. 하지만 진짜 무기는 더 비싸다. 설령 미끼무기가 1억을 넘는다 해도, 그것을 공격해 낭비되는 적의 탄약이 3억이고, 그래서 공격을 회피하는 소중한 진짜 무기가 100억이라면 미끼를 쓰는 것이 이득이다. 현대전은 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