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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엉덩이 비율(WHR)과 비만, 남녀 신체의 매력포인트 (영문 위키백과 문서)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허리-엉덩이 비율(WHR)과 비만, 남녀 신체의 매력포인트 (영문 위키백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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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위키백과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갑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Waist%E2%80%93hip_ratio

 

Waist–hip ratio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Waist measurement divided by hip measurement The Venus de Milo has a WHR value of 0.76.[1] The waist–hip ratio or waist-to-hip ratio (WHR) is the dimensionless ratio of the circumference of the waist to that of the h

en.wikipedia.org

 

허리-엉덩이 비율(WHR)은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누어 산출.

 

ㅡ 허리둘레는 마른 사람은 가장 가는 허리둘레. 다른 사람들은 배꼽 위 3cm를 기준.

 

ㅡ 엉덩이둘레는 마른 사람은 엉덩이의 가장 넓은 곳, 다른 사람들은 허리춤에 양손을 짚을 때 골반뼈가 만져지는 가장 넓은 곳 바깥부분을 기준으로 측정

 

WHO 는 복부 비만을남성의 경우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이 0.90 이상, 여성의 경우 0.85 이상이거나 체질량 지수 (BMI)가 30.0 이상인 것으로 정의 합니다 . (......) 미국 국립 당뇨병 및 소화기·신장 질환 연구소 (NIDDK)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일반적으로 복부 비만이 우세한 사람에서 더 높습니다. 복부 비만은 여성의 경우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이 0.8 이상  , 남성의 경우 1.0 이상인 것으로 정의됩니다. "라고 명시합니다 

 

 

BMI 35 이상인 사람은 WHR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BMI 수치가 같아도 WHR 수치는 올챙이배가 생기거나 하체(엉덩이) 근감소로 달라질 수 있다.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엉덩이 비율 중 허리-엉덩이 비율만이 몸의 형태 차이를 고려한다. 그래서,

"같은 성별의 두 사람이 체질량 지수는 다르지만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이 같거나 체질량 지수는 같지만 허리-엉덩이 둘레 비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예측에는 허리-엉덩이 비율이 체질량지수보다 유용하다고 한다. (그냥 허리둘레나 허리-키 비율이 좋다는 연구도 있기는 하다)

 

 

부신수질 호르몬 코르티솔(코티솔)은

복부지방(올챙이배)과 높은 WHR과 상관있다.

복부지방은 내장사이에 끼어있어 피하지방보다 혈류가 더 많고, 코티솔 수용체도 더 많다.

코티솔 수용체가 많을수록 내장지방조직이 코티솔 호르몬에 더 민감하고, 내장지방세포는 코티솔자극을 받으면 지방세포가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배가 더 튀어나온 사람일수록 배가 더 더 튀어나오기 쉬운 몸이 돼있다는 말같다.)

 

정상BMI-높은WHR-여성은, 정상BMI-정상WHR-여성에 비해 급성 스트레스에 대한 코티솔 반응성이 높아지고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내성이 작다. (즉, 체질량지수로 보면 살이 안 쪘는데 배가 나온, 흔히 말하는 마른 비만 여성은 그렇지 않고 건강한 체형인 여성에 비해 그렇다는 말. 연구는 여성에 대한 것이지만 남성도 별 차이는 없을 듯)

 

(코티솔과 복부지방의 연관성은 쿠싱 증후군 환자에서 연구된 것이라고. 보통 사람은 그 외 여러가지 요소가 함께 복잡하게 얽혀 복부지방이 늘어나게 할 것이라는 짐작.

치료되지 않은 선천성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 있는 성인에서 WHR이 높은 경향 연구. 코르티손(코티손)-코르티솔(코티솔) 비율과 인슐린 민감도의 증가가 WHR 증가로 귀결. 

그 외 유전적 요인 등)

 

 

임신

WHR이 높은 여성은 임신성공률이 높지 않다. 남성도 마찬가지로, 양쪽 모두 WHR기준으로 비만이면 그렇다. (뚱뚱하면서 난임이 고민이라면 먼저 뱃살을 빼라는 말)

 

여성에게 있어 WHR의 진화적 의미는, 임신과 수유에 필요한 양분이 저장된다고 알려진 여성형 지방 분포와 상관있다. 여성의 WHR은 가장 임신하기 쉽고 건강한 자손을 보기 쉬운 시기에 최적값에 도달한다. 여성의 임신능력이 떨어질 때에 여성 신체의 지방 분포는 여성형에서 안드로이드형이라고 불리는 형태로 바뀐다. 그래서 폐경 후 여성은 안드로이드형 지방 분포를 한 사람의 비율이 높다.

 

일련의 증거로 보아, 여성에 있어 WHR은 신체의 내분비 균형 상태와 건강위험을 예상하는 지표로 쓸모가 있다. 

체중이 동일한 여아라도 WHR 비율이 낮다면, 사춘기 내분비 활동이 더 일찍 나타난다.

네덜란드의 인공수정 연구에 따르면, 다른 변수를 감안하고 볼 때, WHR이 0.1 증가하면 임신 확률이 30% 감소한다고 보고.

 

폐경에 따르는 호르몬 변화는 체중증가여부와 무관하게 WHR이 증가하게 한다. 하지만

폐경 전에 WHR 비율이 높을수록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낮고, 폐경이 시작하는 연령대가 다양하다. 에스트로겐은 여성형 지방 분포를 만드는데,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결핍되면 복부지방으로 모인다고. 

 

한편 남성은 노화하면서 점차 복부지방이 늘어나고, 인드로겐 수치가 감소함에 따라 WHR이 증가한다..

 

 

아이들의 인지능력과 WHR

미국의 연구에서, 어머니의 WHR수치와 자녀의 인지검사 점수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낸 적 있다. 엉덩이가 넓고 WHR이 낮은 어머니의 아이들이 점수가 높았다. 연구자들은 아이들이 어머니의 여성형 지방(특히 엉덩이 지방)에서 영양분을 잘 받았다고 생각. 그 외 이야기. (요즘은 모유만 먹고 자라지는 않을 텐데. 궁금하면 논문찾아보기)

 

어머니의 WHR비율이 높으면, 태어난 아기는 몸이 더 크고 머리도 더 큰 경향이 있다. (이건 골반이 더 넓은 것으로 생각해도? 이것도 궁금하면 연구를 보기)

 

 

그 다음은 의학은 아니고 문화 이야기인데,

저 앞부분을 읽으며 다들 떠올렸을, "전통사회의 좋은 신부감 체형"이라든가, 저 문서의 썸네일로 보이는 "풍만한 미의 여신", "동물로서의 인간집단에서, 남성이 시각적으로 느끼는 여성의 성적 매력, 배우자로서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여성의 특징과 WHR" 같은 이야기이다. 여러 문장에서, 노골적으로 적는다면 훨씬 간단한 이야기를 점잖게 둘러 서술한 느낌이 든다.

우리 조상들은 허리-엉덩이 비율이 의학적인 관심을 받기 오래 오래 오래 전에 이미, 본능적으로 그런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말.

 

한편, 남성의 경우는 허리-가슴 비율이, 여성이 느끼는 성적 매력과 상관있다고. 마찬가지로 WHR 수치가 높으면 감점.

일반적인,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매력포인트에 관한 서술을 모은 문서는

https://en.wikipedia.org/wiki/Physical_attractiveness#Waist-to-chest_ratio

 

Physical attractiveness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Aesthetic assessment of physical traits Ishtar, Mesopotamian goddess of sexual love and war. The goddess has been associated with sexuality, love, and fertility.[5][6][7] Xi Shi (西施), born 506 BC, was one of the Fo

en.wikipedia.org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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