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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턱, 목 '가벼운' 마사지의 좋은 점일까? : 치매예방, 피로회복? 주의: 절대로 세게 하지 말 것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의과학

★ 얼굴, 턱, 목 '가벼운' 마사지의 좋은 점일까? : 치매예방, 피로회복? 주의: 절대로 세게 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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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터 얼굴의 피부를 마사지해 자극하면

얼굴과 목의 림프액 순환을 자극하고

그 림프절로 빠지는 뇌척수액 배출도 자극하고,

그래서 뇌세포의 노폐물이 뇌척수액을 타고 더 잘 빠져나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이거 순환을 자극하겠다고 너무 심하게 만지면 큰일납니다.

태국에서는 목마사지하다 경동맥이 파열돼서 환자가 뇌에 혈류공급이 안 돼 평생 불구가 된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장년층과 노년층 노인들은 혈관이 지나는 부위를 너무 심하게 자극하면 혈전이 떨어져 핏속에 섞여가서 그게 어디를 막을 수 있다는 얘기도 본 것 같습니다.

요즘은 꽉꽉 짜주는 마사지기나 전동드릴에 고무공단 것 같은 마사지 기계까지 나와서 종아리 근육을 풀어준다. 어때와 목 근육 뭉친 걸 풀어준다며 팔리고 있지만, 그게 안 좋은 사람도 있다는 거.)

 

 

뇌 노폐물 배출하는 새 경로 발견…마사지로 치매 예방 가능할까?
코메디닷컴 2025.06.05.
IBS, 얼굴·턱밑 림프관 통한 새 경로 규명… 물리 자극 시 노폐물 배출 2~3배 촉진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90129?sid=102

 

뇌 노폐물 배출하는 새 경로 발견…마사지로 치매 예방 가능할까?

국내 연구진이 뇌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새로운 경로를 발견하고, 간단한 물리적 자극만으로도 배출량을 2~3배 늘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향후 치매와 같은 신경퇴

n.news.naver.com

 

ㅡ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연구단장(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 연구팀

ㅡ 네이처(Nature) 에 이달 게재

ㅡ 림프관에 형광 표지자를 발현하는 생쥐 모델과 첨단 생체 내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뇌척수액 배출 경로를 시각화

ㅡ 기존의 목 안쪽 경로와는 별개로 뇌척수액이 눈 주위와 코 안쪽, 입천장의 림프관을 거쳐, 얼굴 피부 아래 림프관으로 모인 뒤, 최종적으로 턱밑샘 림프절로 배출되는 새로운 경로 확인

 

고규영 연구팀은 앞서 2019년과 2024년 네이처에 발표한 연구를 통해 뇌척수액이 뇌 하부 뇌막 림프관과 비인두 림프관망을 거쳐 목 안쪽 림프절로 배출되는 기존 경로를 증명 (......) 노화로 림프관이 퇴화하면 이 배출 기능이 저하 (......) 비인두 림프관과 림프절을 잇는 목 림프관에 약물을 투여해 뇌척수액 배출을 조절할 수 있음이 확인됐지만 이 림프관은 목 깊숙이 위치해 실제 임상 적용은 어려워 (......) 새로 발견된 경로가 기존 경로보다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목 깊숙한 곳의 림프관과 달리 얼굴 피부 아래 림프관은 외부에서 직접 자극을 가할 수 있어 활용 가능성이 높다. - 코메디닷컴

 

 

ㅡ 노화된 쥐에서

코 안쪽과 입천장 림프관은 기능이 저하됐지만,

얼굴피부아래 집합림프관은 비교적 퇴화가 적어.

그리고 이 부위에 저강도 물리자극을 주자 뇌척수액 배출 증가.

(그리고 고강도 자극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 덮어놓고 하면 안 되고 정밀한 강도 조절 필요)

 

공동 제1저자인 윤진희 선임연구원은 "고강도 자극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정밀한 강도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극 세기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비를 개발해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을 세밀하게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ㅡ 연구탐은 쥐 모델에서 확인된 결과를 원숭이 모델에서도 확인. 사람 임상은 아직이지만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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