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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문고리거래(비대면거래) 사기 기사 본문

견적, 지름직

당근마켓 문고리거래(비대면거래) 사기 기사

판매자 사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49712

 

"당근하려다 495만원 날려"…문고리 거래 사기 주의보

허위 주소 알려주고 돈만 받아 잠적…사기 피해 잇따라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이른바 '문고리 거래'를 하려다 금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n.news.naver.com

 

기사 내용만 보면 대충 이런 듯.

 

(사기꾼) "돈을 입금하면 (우리집) 아파트 동과 호수를 알려주고 문고리에 제품을 걸어두겠다"
(피해자) 사기꾼이 알려준 주소로 가기 전에 입금 먼저 함
(사기꾼) 문고리에 제품을 걸어둔 사진을 보냄.

여기까지는 문고리거래의 일반적인 패턴.

하지만 이 사진은 가짜.
피해자가 사기꾼 집에 도착하기 전에

(사기꾼) 사업자계좌니 뭐니 허튼소리를 하며, 재입금 요구. 추가입금된 건 오늘 중 돌려줄 거라며 추가 낚시질
(피해자) 어리숙하게 이걸 또 들어주어서 또 입금. 그리고 사기꾼이 또 허튼소리로 재입금요구해서 또 입금. 결국 사기를 당했는데 원래 거래금액의 3배로 당함.

피해자가 사기꾼이 알려준 주소로 가보니 없음. 그 집은 사기꾼네 집도 아님.

(사기꾼) 송금받은 계좌에서 돈 인출하고 잠적

피해자가 이런 사람에게 사기당한 분 손! 해보니 전국 각지에서 1700여 만원어치 해먹은 놈.

 

ㅡ 판매자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인증사진은 쉽게 위조할 수 있다. 

일단 그런 건 제시한 사람의 개인정보유출위험이 있고

나쁜 놈이 작정하면 어떻게든 뚝딱 만든다.

판매자쪽에서도 자기 집주소를 알려주는 것이다.

 

ㅡ 문고리거래란?

비대면거래의 일종. 당근에서 권장하는 방식은 아니고 코로나19 이후로 생겼다고.

거래하기로 한 구매자가 선입금하면 판매자가 확인하고 물건을 걸어두면 구매자가 와서 가져간다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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