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네이버 웹툰, 완결, 구작)

어디서 언급해서 찾아본 링크.

띄엄띄엄 본 적 있습니다.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15640

입시명문사립 정글고등학교

 

 

그림체는 확실히, 요즘 네이버 웹툰하고는 비교가 안 되게 단순합니다. 게다가 저때는 전문툴 안 쓰고 손으로 다 그렸겠지?

찾아보니^[각주:1], 2006~2011년작이라고 합니다.

내용면에서는^[각주:2] 지금 봐도  볼 만한 화도 있고, 케이블에서 이제 물맛밖에 안 나는 옛날 프로그램 재방송하는 느낌인 화도 있고..^[각주:3]

 

지금은 처음 92화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분량은 456화+작가후기.

단행본으로 나온 적 있다고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읽을 때 포인트는,

일종의 판타지입니다. 

(거의 20년이 지나가는 만큼 지금 학교생활 지금 대학입시와 다릅니다. 일본 애니나 만화를 볼 때 이런 건 설정으로 눈감아주고 본다하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1. ㄴㅁ위키: 김규삼 [본문으로]
2. ㄴㅁ위키의 작품목록에서는 이것과 후속작 정도 맛봤는데, 둘 다 그 위키에서 언급한 그 작가의 장단점이 잘 나와있습니다. 요즘 꽤 늘어난, 완성도높은 매끄러운 그림체를 보여주는 만화도 아니고, 노골적이거나 은근한 방백이 많아서 작품 자체에 집중한 만화도 아녜요. 하지만 이런 장르라고 생각하면 일단 그 시대 네이버웹툰 네임드. [본문으로]
3. 요즘도 웹툰 작가들이 종종, 작품 세계관에 어올리지 않게 연재 당시의 시사코드, 마침 그때 유행하고 단명한 개그코드나 연출을 넣었다가 작품의 수명을 줄여버리기도 합니다. 연재할 때는 방문자뷰를 늘리기 위해서 그랬을테고 그게 효과도 있었으니 그랬겠지만, 연재가 끝나면 다시 보려고 할 때 장애물이 되죠.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