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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를 분리해 팔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 본문


웹브라우저/크롬, 확장 프로그램

미국 법원,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를 분리해 팔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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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크롬브라우저 이용자 비율이 대단히 높기는 하지만,

PC말고 모바일에 파묻혀 사는 사람도 많고, 경쟁자로서 자격이 충분한 아이폰 사용자의 사파리 사용시간은 짧을테고..

그런 가운데 요즘은 AI 문답으로 검색하는 시대에 구글은 또 뒤쳐졌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528416

 

美법원 "크롬 안 팔아도 된다"…구글, '검색 독점' 한고비 넘겨

미국 연방법원이 1심에서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으로 독점하고 있다는 판단을 받은 구글을 두고 크롬 브라우저까지 매각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n.news.naver.com

로이터·AP통신 등
워싱턴DC 연방법원, 온라인 검색 시장의 구글 독점 해소를 위한 1심 결정
아미트 메흐타 판사

ㅡ 온라인 검색 시장을 불법으로 독점하고 있다는 판단을 받은 구글을 두고 크롬 브라우저까지 매각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판결. (......) 다만 경쟁사와 데이터를 공유해 온라인 검색시장의 경쟁을 촉진해야 한다고 판단 (......)

ㅡ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매각할 필요도, 삼성전자·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지급했던 수십억 달러의 비용도 중단할 필요도 없다고 판시 (......) 대신, 경쟁사 제품을 사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독점 계약은 금지 (......)


한편 2020년 10월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온라인 검색 시장의 구글 독점은 불법이라고 2024년 8월에 판결한 사람도 이 판사. 이번 재판은 그 판결을 어떻게 이행할지를 다룬 것.
판결이 나온 후 크롬 브라우저를 분리할 필요가 없어서 안심했는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가는 상승.

구글은 스마트폰 제조사와 브라우저 개발사 등에 자사 검색 엔진을 우선 배치하도록 하는 대가로 매년 수백억 달러를 지불하는 중. 그래서 경쟁사와 데이터를 공유하라는 부분에 반발한 것인지 구글은 항소의사를 밝혔고,
미국 법무부도 마찬가지로 항소하겠다고 말했다고.



- 서울경제 2025.9.

 

 

 

기사를 정리하면 이런데,

자세한 부분은 다른 기사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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