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어뢰: 사용하지 않으면 사양되는 기술?

아래 링크는 태평양전쟁기 미해군 항공어뢰를 설명한 짦은 내용.
https://m.blog.naver.com/imkcs0425/60185783380

필리핀해 해전(72)-항공어뢰

재미있는 부분은,
1945년쯤 미해군 항공어뢰의 투하조건이다.
시속 7백킬로대, 고도 7백미터대에서 사용가능.

전후에 더 개발할 동기가 없었는지
나중에 포세이돈에 탑재하기 위한 별도 활공어뢰키트를 개발했다.

냉전기 항공어뢰는
지금의 해상 UAV보다 더 해수면에 닿을 듯 낮게 초저공초저속 배회할 수 있었던 오라이언은 둘째치고
제트기인 바이킹에서 운용할 수 있었던 걸 생각하면

737기반 포세이돈이 무엇을 걱정해서 무엇을 포기했는지 생각하게 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