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칠면조, 그리고 닭 (링크)

링크 몇 개부터.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4/2018112400223.html

[현미경] 미국인들은 왜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먹나

https://www.naewaynews.com/314373

≪내외신문≫ 닭고기와의 경쟁 속에 흔들리는 칠면조 산업

https://newspeppermint.com/2014/11/27/chicken-built-america/

닭으로 보는 미국의 역사

칠면조는.아주 크고, 크니까 요리도구도 큰 것이 필요하고, 시간도 오래오래 들여야 한다. 소비 역시 마찬가지. 이는 핵가족시대와 파편화시대를 맞은 노매드^[각주:1] 가정에선 선호되는 특징이 아니다.

소나 돼지는 부분육으로 먹는 문화가 정착된지 오래지만, 칠면조는 아직 부분육 유통을 낯설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듯.

그리고 칠면조가 가진 모든 단점이 없는 것이 닭.
명절 만이 아니라 언제든 한 마리를 해치울 수 있는 접근성도.


(손질이 끝난 큰 닭 한 마리의 크기라면 우리나라는 1kg내외를 말하고 더 큰 닭은 1.5kg, 아주 큰 닭은 2kg남짓인 것 같지만, 브라질같은 다른 나라는 닭도 3kg이 넘는 것들이 있다는 모양이다. 그런 닭은 칠면조를 대신해도 그 고기 양은 손색이 없으면서, 마치 우리나라 명절음식처럼 추수감사절 후 칠면조 샌드위치가 끝없이 나오지도 않겠지)

1. 열심히 벌어 집을 사고 론(대출)을 갚아가며 가족을 늘리면서 그 집에 온갖 것을 채워가며 일생을 살고 여러 자녀 중 하나에세 물려주는 것을 바람직하게 여기는 문화의 대척점에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