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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O라고, 척추골절 환자용 보조기가 있습니다 본문
이건 그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실상을 모르고 적은 설익은 생각으로, 틀린 말일 수 있습니다.
(이게 옥션 지마켓 11번가 쿠팡같은 데서는 싸게는 십 만원대. 초에 팔리는 걸 종종 봅니다. 사이즈나 자세히는 안 알아봤지만)
그리고 갖가지 디자인과 여러 사이즈가 있어 직접 비교는 안 되지만, 완전히 동일한 물건을,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의사가 보조기 진단서를 떼주며 병원에서 알선하는 보조기업체에게 사면, 삼사십만원 대가 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병원이 클수록 비싸게 받는 듯하고, 병원이 클수록 의사는 나는 처방만 한다는 태도지 환자에게 최적인 보조기구를 착용법을 가르치며 주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간호사도 몰라서 업자가 가르쳐주는.. 이게 의료기기회사원이 수술실들어가는 짓의 첫걸음이 아닐까? 고고한 교수님, 의느님이라 이건가.. 일부 의새놈들. 환자 몸에 맞는지 바르게 착용했는지 보지도 않는 의사도 있으니.
비용면에서도, 보통 환자와 보호자들은 경황이 없어 예예하다 카드꺼내 결제하고, 문득 정신차리고 보면 건보처리받는 병원비(그 많은 의료인력(의사, 간호사, 기사들)과 그 비싼 장비들을 그렇게 오래 이용하고도)의 본인부담금이 80~100만원 나왔는데 겨우 저 정도 보조기 한 개 영수증이 40~50만원일 정도라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기도 합니다. 이래도 되느냐는 생각이 바로 들죠.
장애인 보조용구와 함께, 복마전이란 생각이 문득 들더라는.
ps.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검색할 수 있었는데, 그 사람 말에 따르면, 원래 이런 보조기는 틀뜨는 것부터 완전 마춤제작이어서 비싼 게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기성품이 많이 나오고, 자칭타칭 세계의 공장이라는 모 나라에서 쏟아내는데다, 병원에서 연락해 오는 보조기상도 기성품 사이즈 몇 가지를 들고 와서는 환자 체형에 맞는 걸 골라서 조합하고 결합끈을 조절하는 식으로도 하니, - 물론 그 노하우는 인정해야겠지만 - 옛날처럼 비싸게 받이야 될 것까지는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건보개혁의 대상이어야 한다는 말이겠죠.
ps.
물론 병원에서 추천하는 걸 안 사고 마켓에서 구입하는 건 리스크가 매우 크고 권할 일도 아닐 겁니다.
상술에 속아 잘못 사거나, 값은 싼데 자기 몸에는 제 기능을 못하는 물건을 사거나,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비슷하기는 하지만 모양과 기능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서 생각과는 반대로 아픈 몸을 더 망치는 조악품을 사거나, 병원에서 사라는 걸 안 샀다는 생각에 그걸 들고 의사에게 가기가 뭐해 멋대로 쓰다가 사용법을 잘못 알아서 몸을 망칠 위험이 있겠죠.
그리고 몇 사람이나 평소에 이런 것에 '빠삭'하겠어요? 환자가 자기 상태/병에는 어떤 형상과 기능인 보조기를 사용해야 하는지는 "처방"하는 의사가 아닌 이상, 이전에 본적도 없고 잘 모르는 건 당연합니다. 결국 오늘도 사람들은 알고서 "흑우"가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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