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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간부, 병사 고도비만율 증가, 기사를 읽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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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간부, 병사 고도비만율 증가, 기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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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돼지라면 모르겠는데
고도비만이라면 아무리 BMI기준이라도
좀..


뚱뚱해지는 軍… 간부 절반이 비만·병사 고도비만도 5년새 2배 껑충 - 서울경제 2025.12.10

현역장병 BMI 분석
병사 고도비만 5년새 2배 껑충
"휴대전화 지급에 신체활동 줄어"
https://naver.me/5UTt5Wka

[단독] 뚱뚱해지는 軍… 간부 절반이 비만·병사 고도비만도 5년새 2배 껑충

현역 간부의 절반 가까이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병사들의 고도비만 비율은 최근 5년 사이 약 두 배 늘었다. 군 전력 유지 차원에서 체중 관리 체계의 전면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

n.news.naver.com


최근 몇 년의 고도비만율(BMI 30 이상) 그래프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기사 안 봐도 짐작이 가겠조. 요즘 허리부터 아래가 젖소허리, 말궁등이만한 사람들이 남녀 모두 눈에 띄게 늘었거든요.

다만 기사에 토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방부와 복지부에도 말이죠.

ㅡ BMI(체질량지수)만 재지 말고 WHR(허리-엉덩이 비율)을 같이 재라. WHR은 BIA(체지방지수)와 달리 딱히 돈드는 기계가 필요하지도 않다. 줄자만 있으면 되고, 건강검진때나 신체검사때 1분 남짓 더 소요될 뿐이다. 하지만 BMI만 재는 것보다 WHR을 같이 재면 훨씬 정확하다.

ㅡ 기사 부제에 휴대폰 이후 어쩌구하는 건 연구 결과는 아니고 어느 간부의 인터뷰라는 문장이다. 물론 일리가 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폰질은 운동부족과 직결돼있는 게 사실이니까. 하지만 이것은 불필요한 말싸움을 부를 수 있다. 사회와 마찬가지로 군대도, 폰을 압수하는 것만으로 운동시킬 수 없고, 그렇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ㅡ 저 그래프는 반쪽짜리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면,
간부든 병사든 개인의 입대시점 BMI와 통계작성시점 BMI를 비교한 결과를 집계해 사용해야 한다.

왜냐 하면, 과거보다 지금이 입대시점에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인 사람이 더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저걸
"군생활하는 동안 (운동안해서) 살붙었다"는 주장으로 연결할 근거가 없다. 군대밥이 맛있어졌기는 하다지만 말이다.



소감.
기사 마지막 부분의 논평을 보고 적는 것.
수능이 어려워졌지만 대학 1학년은 학력미달 신입생을 위한 고등학교 4학년이 되고 있다고 명문대 교수들이 푸념한 적 있었다. [각주:1]
이제는 군대도 공교육 실패와 부모의 양육 실패 산물.. 사회가 싼 똥(고도비만)을 고쳐야 하는 그린캠프화될 것을 요구받고 있네.




  1. 무식할 정도로 수학을 못해도 이공계지원가능해진 다음 부터의 현상이었을 것이다. 그 전에는 계열필수교양에서 수학을 빼버리기도 했지만, 그걸 더 악화시킨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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