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파나소닉 양면스캐너 KV-S1025C

사양과 몇 가지 사용기만 보고 적는 글

1) 롤러 등 구동부품이 있는 프린터, 스캐너류 (고무롤러와 스폰지 등은 소모품입니다)

2) CCFL 등 조명기구류 소모품이 있는 기구 등은

중고로 살 때 조심하고 부품교체나 교체부품판매여부, 서비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래된 레이저 프린터나 중고를 써본 사람들은 알 겁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33690371

롤러를 갈았다는 옥션 중고 22만원. 살까 말까..

10만원 정도면 질렀을 텐데, 20만원을 넘어 가니 잡생각이 뜨기 시작한다.

이런 전용기보다야 훨씬 느리지만, 기존 복합기 중에 양면스캔 지원하는(써봤다. 난리부르스를 치며 스캔하긴 하지만) 것들도 있으니. 게다가 급하지 않으면 손 뒀다 뭐하나. 주말에 세 권 정도씩 해도.

구글 검색

https://www.google.co.kr/search?num=30&hl=ko&newwindow=1&safe=off&q=KV-1025C+scanner&oq=KV-1025C+scanner&gs_l=serp.3...22017.25526.0.25760.21.20.1.0.0.1.233.1967.10j5j4.19.0...0.0...1c.1j4.yqev3mWHlQQ

알아보게 된 용도는, 각종 문서 정리. 

예전 공부한 것들 스캐닝해 전자화하고 폐지로 버릴 것.

원서는 이렇게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직접 손으로 해야 할 듯 ;;

그런데, A3 스캐너는 너무 비싸다. 옛날 스캐너의 시대가 저물 때 싸게 팔던 거 집어둘 걸 하는 생각이.

요즘은 꼬꼬물인 거 뻔히 아는데 오히려 희소성이 있어선지 값을 엄청 비싸게 부른다.

100~300만원짜리 예사로 쓰며 스캐너가 어떤 물건인지, 내구성이 어떤지 조금은 알아서, 그런 중고는 도저히 사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