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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의 무제한 요금제는 2.3GB 요금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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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의 무제한 요금제는 2.3GB 요금제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54000원 무제한요금제…이통사 꼼수였다니!

박정현 기자 jenn@chosun.com 

2012.10.01 18:15 / 수정 : 2012.10.02 11:40

무제한이 아닌 '무제한' 요금제..이통사, 데이터 제한 가능 


기사에서,

SKT는 데이터 무제한 54000원 요금제 가입자가 하루에 70MB를 넘겨 사용할 경우 "다량사용자"로 간주해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유튜브 몇 개만 봐도 통신사가 제한할 수 있단 얘깁니다.


KT는 하루 75MB로 마찬가지로 제한을 걸 수 있다고 약관을 만들어놨습니다.


이러면 사실상, 2기가 데이터요금제에 자동차단기능이 붙은 것과 다를 게 없지 않습니까? 아하, 이러니까 무제한이 아닌 종량제 요금제에 자동차단 서비스를 안 해주려고 그렇게 별별 거짓말을 했던 건가요?


이 사기행각, 언제까지 갈까요? 전국민이 8만원 LTE요금제를 쓸 때까지? 10만원 요금제를 쓸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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