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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에 있는 운영체제 파티션을 P2V 변환한 경우 메모 본문

공구함, 튜닝PRG/가상머신, Virtual Machine

하드디스크에 있는 운영체제 파티션을 P2V 변환한 경우 메모

예전에, 파라곤인지 vmware 인지 모르겠는데, 

프로그램을 써서

P2V(Physical HDD to Virtual HDD image)로 os가 들어있는 파티션 이미지를 뜬 적이 있다.

(MS도 Virtual PC에서 쓸 수 있는 비슷한 툴을 지원한다고 알고 있다)


그 땐, 반 재미 겸, os파티션을 백업하기보다 아예 이미지를 떠버렸다가 역으로 V2P Copy를 하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 이미지를 원본으로 필요하면 가상머신도 돌리면서.. 그랬는데,


그 결과 알게 된 몇 가지 유의점을 적어둔다.


  1. 복사한 이미지는 가상머신에서 부팅되더라.
  2. 부팅 하드디스크의 가장 앞 파티션에 있는 OS는 문제없이 부팅이 되었다.
  3. 부팅 하드디스크의 다른 파티션이나, 부팅할 때 사용한 GPT/MBR이 있는 디스크가 아닌 다른 디스크에 설치된 OS의 경우에는, 재구성한 가상머신의 디스크와 파티션 구성이 동일해야 부팅이 되지 안 그러면 못 찾아가더라. (윈도에서만 봤음. 리눅스는 모름)

    그러니까, 부팅한 드라이브의 Primary partition 이 C드라이브고, 거기 OS가 설치돼 있었다면 문제없음.
    다른 경우에는 알아서 대처. 특히, OS가 들어있는 파티션의 드라이브 문자를 마음대로 바꿔놓고 사용한 경우에, 가상머신에서 부팅할 때 괜찮을 지는 잘 모르겠다.

  4. 가상머신도 기계고 P2V도 엄연히 마이그레이션이다. 즉, 첫 부팅한 다음 OS는 가상머신에 맞는 장치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한다. 이 때부터는 이전과 다른 하드웨어에서 돌아간다고 인식하는 것. (필요하면 첫 부팅하기 전에 한 부 사본을 만들어 보관하거나, vmware라면 원본과 사본을 지정해 쓸 것)
    ※ 그리고 이것이 뜻하는 바는, OS가 MS 윈도라면 라이센스 재등록을 요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5. 처음부터 가상머신에 설치한 OS가 아니라, 다른 가상머신에서 쓰던 이미지라든가, P2V복사한 이미지인 경우, 조금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이건 가상머신 공통이니 특별한 건 아니고..

  6. 언제나 그렇듯, 호스트에 램이 많아야 좋다. 호스트가 캐싱을 하기 때문인지, 가상머신에 램을 적게 할당해도 그 정도로 램이 적은 컴퓨터답지 않게 매끄러울 때를 종종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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