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센세이션XL (Sensation XL; HTC-X315E) 에 관한 메모.

세티즌에 버스폰으로 나온 전화기

KT 번호이동. 24개월 약정. 가입비, 유심 면제.

NFC 없음.

CPU는 MSM8255 1.5GHz, Scorpion, Adreno 205라고. 

영문 위키백과를 보니, 이것 싱글코어.

구글 이미지 검색

단종제품이라선지 웬지 HTC홈페이지에선 내용이 안 보인다. 전에는 웹관리 잘 하더니.. 요즘 좀 힘들다더니 그래선가? 다른 블로그에 스샷.

영문 위키백과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돼있으니 그걸 참고하자. 2011년 5월에 발표된 제품이라고 한다. 그럼 진저브레드?

화면 해상도도 800*480으로 평범하다.

램은 당시 HTC답게 768MB. 당시로는 많았고, 이보4G쓰는 걸 보면 진저브레드용으로는 아직 실사용에 문제없는 수준. 내장 플래시는 16GB로 좋고, 대신 외장메모리슬롯은 없다. 시스템깔고 12GB남짓 남는다 하니, 2GB정도는 앱설치하고 사진촬영 등 일상사용용이라 치면, 10GB정도를 목적에 활용할 수 있겠다. 음악, 동영상, 문서 등.

자이로센서는 요즘은 다 있겠지?

무게는 162.5그램으로, 모토쿼티와 비슷한 수준.

(4.65인치라는 갤럭시 넥서스의 사양표상 무게는 135그램)

이 전화기의 장점은, 화면 크기가 4.7인치라는 것이다. 버스폰 중에 이 크기는 없지 아마.

그리고 닥터드레라는 이어폰이 번들인데 쓸 만한 모양. (지어폰만큼은 아닌 모양이지만)

모양은 예쁘다.

사용기 등 찾아본 링크:

http://draco.pe.kr/archives/7400

드라코님 블로그. 간결하게 잘 정리돼 있다. 한글 정식롬은 진저가 끝. 해외판은 ICS가 있고 그걸 올려도 된다는 메모가 보인다.

http://www.leaderyou.co.kr/1476

리더유님 블로그. 이 전화기에 관해 연작으로 글이 올라와 있다.

해상도가 낮은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 4인치대에 HD화면이 나오는 요즘 기준으로는 그렇고, 당시도 qHD가 나올 때니 그렇다.

그런데, 버스폰이라면 좀 다를 수도 있다. 효도폰으로서의 가능성인데,

• CPU성능이 낮기 때문에 화면해상도가 낮은 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고,
  (나이든 사람들이 듀얼코어를 빠르게 굴려 뭘 할까 생각하면 잘 생각나는 게 없다. 뭐가 있을까?)
• 어르신들용이라면 픽셀 피치는 좀 커도 이 정도는 무난하고.
  (요즘 새로 나온 갤럭시 그랜드는 이 해상도에 5인치다! 그리고 더 무겁다!)
• 다만 내충격성, 내구성이 있어야 하는데.. HTC가 이게 좋을까? HTC는 마감 불만이 좀 있던데, 그건 모델마다 다르니까 이건 확인 필요. (이보를 쓰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불만 없다더라)
• HTC전화기는 영상통화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NFC도 지원하지 않을 테니 이건 체크.
• 국내사 제품이 아니니 당연히 DMB를 지원하지 않고, FM라디오는 확인 필요(표에 없는 걸 보면..)
  

꼬꼬팜님 블로그

: 센세이션XL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아시아버전 롬으로 올리기. 루팅한 다음 하는 것이란 점이 좀 찜찜하지만.. 그 외 왼쪽 메뉴를 보면 센세이션XL관련 글이 몇 가지 잘 정리돼 있다. 루팅, 업데이트 등.

그리고, 부트로더 언락? 이건 확인 필요. 모르는 이야기라.

순정복구관련 링크 하나, 구글질하다 다시 꼬꼬팜님 블로그

지금 출고되는 상품이 ICS로 나오는지 진저브레드로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HTC가 국내 철수한 지 꽤 지난 만큼, 이 분은 알아둘 것. (전저라고 못 쓰는 건 아니지만 ICS는 더 편하니까, 만약 진저로 나온다면 반드시 펌웨어 업데이트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