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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Wind U115 Hybrid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nvision.pl 벤치 이야기 본문

조용한 저전력, NAS

MSI Wind U115 Hybrid 배터리 지속 시간에 관한 nvision.pl 벤치 이야기

어제 SSD가 노트북 사용 시간을 늘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는 않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용오름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댓글을 달기 위해 검색한 내용을 아래에 적습니다. 이 벤치 기사 자체는 한 달이 지난 것이니 뒷북입니다.

MSI Wind U115 Hybrid 라는 넷북 이야기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SI 제품 소개 URL: http://global.msi.com.tw/index.php?func=prodtmpspec&maincat_no=135&cat2_no=&cat3_no=&prod_no=1716#menu

스펙은 넷북(netbook) 스펙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거나 URL을 클릭해서 보시고요. ^^, 소비전력관련해 특기할 만한 내용만 적습니다.
  •  Intel® Atom™ Z530 1.6GHz CPU와 칩셋 (신세대라 1세대 넷북처럼 945칩셋은 아닐 겁니다. 즉 CPU와 GPU와 잡다구리한 게 모두 더 고성능 저전력)
  • 1. 120GB / 160GB 2.5" SATA HDD
    2. 8GB/16GB SSD
    듀얼입니다. 아, 이건 옛날 삼성에서 발표한 플래시 들어간 하드디스크가 아니라, 글자 그대로 SSD 하나, HDD하나입니다. 각각 다른 드라이브.
  • 어댑터는 20V, 40W. 배터리는 기본 3셀, 옵션 6셀. 3셀일 때 무게는 약 1kg.
  • 백라이트가 LED인지 여부는 나와 있지 않음
이 넷북에는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ECO on Mode 라는 것입니다. 이건 별다른 건 아닙니다. 하지만, 괜찮은 아이디어죠. ^^)b SATA HDD가 원래 hot plugging을 지원하는 것 아시죠? 그렇다는 말은, 부팅 OS가 SSD에 들어있다면 HDD는 그냥 뺐다 끼웠다 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노트북 핫키에 HDD 연결을 끊었다 연결하는 기능을 할당했습니다. 주로 쓰는 프로그램을 SSD에만 설치하면 SATA HDD쪽은 마치 eSATA나 USB외장하드처럼 핫키를 눌러 연결을 끊을 수 있고, 끊으면 전원도 차단하는 모양입니다. 그런 기능. 뒤에 소개할 벤치에서도 이 기능을 사용합니다.



nvision.pl 사이트의 MSI Wind U115 Hybrid  벤치 이야기

이게 꽤 화제가 됐던 모양입니다. 6셀이긴 해도 15시간 사용한 넷북이라니.
그런데, 전에 삼성에서 발표한 X360이 10시간 지속한다고 제조사에서 말했고, 넷북인 NC10도 9시간 지속하는 버전이 따로 팔리는 걸 생각하면, quantum leap이라고 하긴 그렇습니다. 제가 받은 느낌은, 나올 때가 돼서 나왔다, 좀 많이 가네 정도네요.
 
※ 그리고 10년 전인 1999년에 삼성에서 발표한 HPC izzi-pro도 12시간 사용했답니다. 그 녀석이 CE OS를 쓰긴 했어도, 엑셀도 쓰고 워드(그리고 훈민정음)도 치고, 터치스크린에 여러 가지를 했더랬지요.

검색해 보니 여러 군데서 인용했더군요. 링크를 몇 개 적고 시작합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벤치마크 셋업
벤치를 위해, nvision.pl 테스트팀은 윈도 OS를 SSD에 설치했습니다. HDD를 끄고 벤치를 할 수도 있게 말이죠. 사용 시간을 재는 프로그램은 Battery Eater Pro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건 저도 써봐야겠습니다. ^^)
URL: http://www.batteryeater.com/download.html
이 벤치 프로그램은 두 가지 측정 모드가 있는데,
- Classic (obliczanie Super PI, wyświetlanie grafiki 3D - OpenGL, odczytywanie z dysku), - Classic (Super PI calculation, 3D graphics - OpenGL, reading from disk),
- Reader's Test - czyli symulowanie pracy biurowej (lekkiej). - Reader's test - that is, simulating office work (light).

이렇습니다. 즉, 클래식 테스트는 노트북에 달린 디스크를 모두 읽고 쓰면서 cpu를 풀로드 주면서 그래픽 칩셋도 풀로드로 돌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이 놋북이 가장 전기를 많이 먹는 모드입니다.
반면, 리더스 테스트는 가벼운 오피스 작업을 모사하는 정도입니다.

사용한 U115는 6셀 배터리를 끼웠다고 합니다. 3셀일 때 ~1kg이라고 했느니 6셀이면 1.x kg일까요?

Test 1
전원 모드는 Always On. 클래식 테스트. CPU 100%, GPU 100%, 작업중 상당히 많은(significant) 하드디스크 사용. LCD밝기 100%
... 5시간 31분 (331 min)

Test 2
HDD와 SSD모두 켠 상태. LCD 밝기 50%(아직 밝고 볼 만함), 리더스 테스트(가벼운 오피스 작업을 모사하는 테스트)
... 9시간 8분 (548 min)

Test 3
SSD만 남기고 HDD끔. LCD 밝기 30%. 리더스 테스트.
... 15시간 1분 (901 min)

그 다음은 U115에 들어간 SSD드라이브를 HD Tach로 본 것인데,
PQI제품 PATA모델로 평균 읽기 60MB내외였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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