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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야기가 있던 노키아 4100만 화소 폰카메라에 대한 글 링크 하나 본문

모바일, 통신/디지털 카메라 부류

예전에 이야기가 있던 노키아 4100만 화소 폰카메라에 대한 글 링크 하나

재미있게 보아서 링크합니다.


http://www.kpug.kr/livelec/1695908


소감:


고감도에서 화소를 묶는 방식은 컴팩트 디카에서는 오래 전부터 활용했죠?

후지만큼 감도를 못 올리던 올림푸스는 꽤 옛날부터 그걸 했고,

삼성도 NV시리즈에서 그랬던 게 생각나고. 다른 브랜드도 최대 ISO에서 화소를 줄이는 사양으로 많이 냈습니다.

이를테면 800만 화소인데 ISO1600에서 300만 화소라든가,

1200만 화소인데 ISO3200에서 300만 화소라든가.


저야, 그걸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단 고화소는 덤입니다. 그리고 바에서 주로 찍을 게 아니라면, 보통 스냅은 밝은 데서 기념사진 남기는 거 아니겠어요. ㅎ "알고 산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구입하고 나서, 리뷰를 정독하고 나서 그 카메라들이 어두운 장면을 그렇게 찍고, 노이즈가 그렇게 나오는 걸 보고 실망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화소와 품질을 DSLR하고 비교하는 거야, 아무렴 DSLR과 비교가 될까하고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광학줌과 OIS를 생각하면 아직 10만원 미만대 디카만도 못할 걸요. 이면조사형 센서를 이용해서 저조도 특성은 저가형 디카보다 나아졌을 수 있겠지만.. (아이폰과 갤럭시로 밤 거리와 노점 사진을 찍은 걸 보면, 대단하더군요. 오히려 이 쪽 벤치와 비교를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노키아 루미아 1020 (Nokia Lumia 1020)

http://www.nokia.com/global/products/phone/lumia1020/



그냥 카메라처럼 손잡이(그립; grip)을 만들어주는 케이스를 씌운 그림. 케이스에 셔터가 보이는데, 볼록한 부분에 혹시 보조 배터리도 들어있을까요? 이런 컨셉은 다른 스마트폰에도 적용해서 악세사리를 내면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모토로이나 테이크핏은 촬영버튼이 따로 있거나 핫키로 지정할 수 있어서, 만약 저런 케이스가 있다면 쉽게 셔터를 추가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두 전화기의 사진 품질이 그리 안 좋은 게 그럴 생각을 접게 만들지만, 아이폰이나 갤럭시S시리즈라면  화질도 좋으니까 이런 악세사리도 쓸 만할 것 같은데..



원래는 아래 그림처럼 얇네요. 그림을 보면 최소두께가 아니라, 렌즈 돌출부분을 포함해 최대두께가 10.4mm인 모양입니다. 정직한 표시.


4.5인치 화면. 1280*768 1280*768 해상도(가로세로비 1:1.67 ). 나쁘지 않아요.


이 전화기 이야기가 처음 인터넷을 탄 지는 오래됐지만, 왜 지금 다시 얘기가 되나 보니,

올 7월 중순에 미국에 출시됐다고 합니다. 노키아것이라 윈도우 모바일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라면, MS에서 따로 다른 MS제품과 연동되는 특장점을 내놓지 않으면 앱부족으로 효도르폰이 되기 쉬울 텐데, 이거 출고가가 얼마쯤 될까요? 갤럭시 그랜드쯤 되면 정말로 효도폰으로 좋을 지도 모르겠네요. (인터페이스가 고령층에 최적화된다는 조건 하에)


검색 "nokia 루미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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