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VR-330 컴팩트 디카

9만원. 다나와쪽을 보면 이 값에 나올 물건은 아님. 반값.

F3.0~, 1/2.3"

3인치 LCD

24mm 화각, 12배 광학줌 (24~300mm)

720P 동영상 녹화

1400만 화소

무게 150-160 g

광학식 손떨림 방지(CCD 쉬프트; 올림푸스는 다 이 방식입니다) + 디지탈 손떨림방지(이건 매너상 다 들어있는 SW방식)

그 외 초점이니 기능이니 하는 건 올림푸스니까 있을 거 다 들어있는 모양이고..

문답 내용으로 봐서는 8GB 메모리 증정. (구매시 확인받기)

휴.. 리모콘만 안 달렸다 뿐이지 이건 고급사양이네요. 트집잡을 게 안 보여요.

요즘 디카가 얼마에 팔리는 지 전혀 모르지만, 집에 노는 구형 디카가 없었다면 바로 살 것 같은 가격입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page=1&sn1=&divpage=22&sn=off&ss=off&sc=off&select_arrange=headnum&search_type=&desc=asc&no=116130

카메라 리뷰:

http://www.dpreview.com/news/2011/2/8/olyvr330vr320

셔터스피드는 1/2-1/2000초까지. 캔들모드에서는 최장 4초.

AF트래킹 됨.

화이트밸런스는 오토는 있고 선택지는 있지만 직접 백지를 찍는 매뉴얼은 없는 듯.

수퍼매크로 모드에서 최단초점거리 1cm

영문 제품설명서

http://www.olympusamerica.com/cpg_section/cpg_support_manuals.asp?id=1538

: 씬모드와 접사모드 다양.

단점은 이 카메라는 고급형이 아니라선지, 수동촬영모드가 빠져 있음. 즉, 셔터우선, 조리개우선, 수동초점 없고, 인터벌 촬영 없고, 선막, 후막 싱크로 없음.. 이 부분은 잘못 읽었을 지 모르니 한글 설명서를 확인해보 것.

하지만 씬모드가 다양하고 접사능력이 좋아서, 스냅용으로는 불편이 없을 듯. 나만 해도 버튼문제로 수동기능을 쓸 수 없이 줌과 매크로모드 전환, 플래시 온오프만 할 수 있는 초 구식 올림푸스 카메라를 가지고 정원사진찍고 사람찍는 데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걸 보면.. 없다고 열거한 기능들, 처음 들어봤거나 써본 적 없으면 십중팔구 앞으로도 당신에게는 필요없는 기능임.

올림푸스 한국의 해당 제품 페이지

http://www.olympus.co.kr/Product/Detail?seq=2437

추가: 팝코넷 간단리뷰 http://www.popco.net/zboard/view.php?id=dica_review&no=724

정식 리뷰가 아니라 간단리뷰. 꽤 악평을 해놓았는데, 한 번 읽어보고 리뷰 상단의 "원본 샘플"을 클릭해볼 것.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음. 그것이 감당할 만 하면 구매해도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