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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리모콘달린 컴팩트 카메라는 인기가 없는 모양이군요. 본문

모바일, 통신/디지털 카메라 부류

요즘은 리모콘달린 컴팩트 카메라는 인기가 없는 모양이군요.

미러리스, DSLR정도면 악세사리가 있는 게 당연하지만, 컴팩트쪽은 전멸인가요?

다나와에 리모콘달린 걸 걸러내는 체크박스 자체가 없군요. 

억지로 찾으려 들면 악세사리쪽에서 무선릴리즈/리모콘을 찾은 위에 그걸 쓸 수 있는 모델을 역으로 찾아도 되긴 하겠지만, 이렇게 해야 할 정도로 찾는 사람이 줄어든 모양이군요. 저출산, 개인화의 영향인가.. ㅠ.ㅠ

많이 아쉽습니다.


컴팩트 디카면서 자사의 리모콘(무선릴리즈)가 되는 카메라용 리모콘을 쓸 수 있도록[각주:1] 수신부를 넣어주면 요즘 이 시장에선 확실하게 차별점이 될 것 같은데요. 아무도 안 만드니까 말입니다. 제조사들이야 비싼 카메라가 잘 팔리겠지만, 화질 기본만 해주면 부담없이[각주:2] 쓸 수 있는 걸 원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스마트폰 카메라는 일단 잡기부터 힘들죠. 아무리 아이폰, 아이팟 이런 거라 해도. 배터리 문제도 있고.


PS. 웬지 데쟈뷰가 느껴져서 블로그를 검색해본, 5월에도 이런 글을 적었군요. ㅠ.ㅠ

ps2. 차라리 고급형은 요즘은 무선랜이니 블루투스니 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무선릴리즈 역할이라든가, 예전 디카가 컴퓨터에 연결한 상태로 원격조정하던 식으로 기능을 뺄 수도 있을 겁니다. 후자는 요즘 트렌드는 아닌 것 같지만. 어쨌든 거기만큼 신경쓸 일이 없는 저가형은 리모트밖에 답이 없을 것 같은데..


  1. 왜냐 하면, 따로 만들면 제조비가 더 들어가니까. 그리고 예전부터 그렇게들 했습니다. 같은 제조사면 같은 리모콘을 쓸 수 있었죠. 저가모델에선 적용되는 기능이 적었다 뿐이지 셔터 역할은 확실하게 했습니다. [본문으로]
  2. 구입가도 그렇지만, 분실, 파손했을 경우에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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