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교실이라..

[ 링크 ]

아래는 주관적인 생각.

웬만하면 책이 낫다고 생각해.

전자책은 책가방 무게를 줄이는 면에서 도움은 되겠지만, 그건 뭐랄까..

나폴레옹이 은식기대신 알미늄식기로 식사했다는 얘기처럼 들린달까.

부자는 종이책

빈자는 이북

맛있어봐야 스팸!

아직까지 내 머리속에선 이렇다.

PS.

하지만 정말 결정적인 이점도 하나 있다.

네트워크와 가상세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도 된다.

적은 비용으로 수많은 자료를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

도서관이 10KM 밖에 있어도 원할 때 문서를 찾고 백과사전을 열어볼 수 있다.

묘사로는 알 수 없는 유적과 자연물을 바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실험실습과 사고실험, 역할극 등.

모든 실험은 직접 해보는 게 물론 제일 좋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많은 실험을 정교한 시뮬레이션으로 모의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과학분야말고 다른 곳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