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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엔트리급 잉크젯 프린터, 복합기에 한컴오피스 2014 MLP 개인용을 같이 주는 세일 본문

견적, 지름직

HP 엔트리급 잉크젯 프린터, 복합기에 한컴오피스 2014 MLP 개인용을 같이 주는 세일

이런 것도 있군요. 한컴오피스값을 생각하면, 두 가지가 같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괜찮겠습니다.

가장 싼 DJ1510 은 어쩌다 한 번 한두 장 뽑는 사람들에게는 쓸 만 할 듯. 

엔트리급답게 잉크량이 꽤 적어보이긴 하네요. 



데스크젯 1510



데스크젯 2510



데스크젯 3000 / 이건 프린터입니다.



판매점을 검색할 때는, 한컴오피스 증정 프로모션을 하는 곳과 하지 않는 곳이 있는 모양이니 판매자를 잘 보세요.

프린터와 복합기 자체만 보면 딱 저게 필요한 사람은 가정에서 전자정부, 금융관계 서비스, 코레일 등을 이용하며 인쇄할 문서를 뽑고 신분증 스캔하고 어쩌다 한 번 웹사이트를 통해 팩스보낼 문서를 스캔하고.. 이런 용도(그러니까 좋은 프린터, 많이 뽑을 프린터, 좋은 스캐너가 아니라, 그냥 공인된 프린터와 스캐너가 필요한 사람)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가끔  몇 장 뽑는 정도.


한컴오피스 MLP버전이 지금까지 몇 번 풀린 가격대를 생각하면, 한글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저거 꽤 쓸 만해 보입니다. 물론, 패키지 정가기준으로 생각하면 저건 복합기를 아주 싸게 끼워주는 행사라 생각해도. ㅎㅎ



이 세 모델 다 잉크 카트리지가 같고, 대용량이 480/330매, 표준 카트리지가 190/165매짜리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컬러는 색별 개별잉크가 아니라 한 통으로 된 것. 용도가 다른 라인업이 아니라면 고급형일수록 잉크통 출력량이 커진다고 생각하면 대충 맞기 때문에 몇 cc나 들었을 지는 모르지만, 저건 좀 적게 든 것일 겁니다.

출고할 때 번들은 그럼 한 백 장 뽑을까? 요즘 잉크젯프린터는 브랜드 불문하고 출고할 때 끼워주는 건 몇십 장 뽑으면 비어버린단 얘기가 있어서.. 그래선지, 아이코다같은 용산 몰 사이트나 옥션같은 오픈마켓에 자기 제품명을 쳐서 검색해 보면 재생카트리지를 한 삼천원짜리부터 파는 걸 볼 수 있고 잉크와 리필킷은 용량대비로 보면 더 싸게 팝니다(지금 찾아보니 잉크테크것도 싸게 나오네요).




저는 일반 가정에선 레이저보다 잉크젯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켜고 끌 때마다 헤드 정렬(?)하면서 잉크가 프린터 안에 떡지는 걸 보면서 차라리 레이저가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매일 몇 장씩 뽑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식으로 써버리는 잉크가 인쇄하는 데 쓰는 잉크보다 많을 것 같았거든요. 방법은 있습니다. 아예 플러그를 빼놓으면 되죠. 다만 이 방법은 너무 오래 인쇄하지 않으면 정품이라도 카트리지가 막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레이저는 이런 염려는 할 필요가 없지요)


요즘 잉크젯프린터와 무한잉크에 대해: 엔하위키 링크


그럼 컴맹 어르신용은 레이저가, 리필할 줄 알면 리필킷이나 무한잉크가...??

HP도 어드밴티지 모델이라고 해서 잉크 카트리지값이 무척 싼 걸 내놓기도 했습니다. 프린터나 복합기를 살 생각이라면 한 번 검색해볼 만 합니다. 

대신 이건 본체가격이 저것들보단 좀 비싼 편입니다. (비싼 만큼 엔트리급보다야 내구성이 좋을 것 같지만)


참, 잉크젯 프린터 카트리지는 떨어지면 사는 게 좋습니다. 

(보통 프린터가 잉크가 떨어져간다고 경고를 해주죠?)

석 달 안에 쓸 것 같지 않으면 싸다고 당장 안 쓸 거 미리 사두지 마세요.


요즘은 칩을 넣어 유효기한을 만들어두기 때문에 오래돼서 좋을 게 없거니와, 먹는 제품이 아니지만 유통기한이 있고 잉크가 굳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뒀다 프린터가 고장나면 비싼 잉크가 쓸모가 없어지는데, 개인은 반품루트도 없다고 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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