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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모니터"는 결국 가성비, 자가소비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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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모니터"는 결국 가성비, 자가소비용

CRT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가면, 에이조, 소니까지 안 가도(트리니트론 맥AV 모니터는 예술이었습니다) 삼성, LG만 해도 그 이하 여러 제조사의 모니터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당시 ATI, Matrox 비디오카드 RGB포트에 연결해보면 이건 뭐.. 한숨이 나올 정도였죠(그 때 TNT카드 색감보다 더한 폭탄). 그래도 컴맹들은 모르고 잘 썼지만. 그리고 그 때도 꽤 드문 사고지만, 나쁜 모니터는 펑 터졌다느니하는 소리가 있기도 했어요.


LCD시대로 와서 몇 개 써본 걸 돌아보면, 마찬가지로 삼성건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 10년은 넘었을 17인치 삼성 피봇 모니터는 지금도 선명한 색감, 밝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새 거쳐간 크로스오버, 한스타, 오리온정보통신, LDK, 그린아이티씨, 토마토는 모두 1) 처음 사용하면서 한숨을 쉬며 포기한 무언가 -어쩔 수 없는 색감이라든가, OSD에 없는 기능이라든가 - 가 있거나, 2) 한 달에서 반 년 사이에 문제를 발견한다든가(백라이트 울렁거림, 사운드 노이즈, 밝기 불균일 등), 3) 이 년에서 오 년 사이에 화면에 줄이 간다든가, 백라이트가 나간다든가, 많이 어두워진다든가, 포트 불량으로 화면이 들어왔다 나갔다 해서 조심해 쓴다든가.. 이런 일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싸고 좋은 가r격대 성능비 위주인 중소기업 모니터는 제가 골라 쓰는 데는 문제없지만, 제가 손봐줄 수 없는 거리에 있는, 아는 사람에게 추천해 줄 물건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산이 그거밖에 없어서 굳이 사겠다면 골라줄 수는 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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