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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용 2G DMB폰 EVER-KD350 사용기. LG KH1200과 비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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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용 2G DMB폰 EVER-KD350 사용기. LG KH1200과 비교

이 목록은 계속 채워갈 예정입니다.

KTFT EVER KD350은 몇 달 전에도 공짜폰으로 가끔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지하철 노선도 등 몇 가지가 업그레이드됐고 스피커도 2.1채널이라고 광고하는 KD370이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KD350이 전화기를 닮았다면 KD370은 mp3p를 닮았죠. ^^; KD350쪽이 나이든 사람들에게 전화기답다는 인상을 줍니다.

여튼, 사용해본 KD350은 완성도가 꽤 높았습니다. 부모님께서 평소 애니콜만 고집하셨는데, 프리지아폰(S4700)도 좋았지만 KD350도 아주 괜찮다셨네요. 프리지아폰은 처음에는 좋았는데, 화이트모델은 불과 자판이 노안이 있는 분들은 알아보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저녁 거실에서는 저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자판 시인성은 역시 검은 자판에 블루칼라. ^^;; 화장품처럼 작고 예쁘고 UI도 세련된 - 프리지아폰 블랙UI는 디자인과 참 잘 어울립니다. 세련되고 멋있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 프리지아폰이지만 노인에게는 그런 어려움도 있나봅니다. KD350도 흰 자판에 붉은 조명이지만 많이 붉어서 연주황인 프리지아폰보다는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액정이 크고 해상도가 높다 보니 화면 시인성도 훨씬 좋습니다. DMB나 mp3용 메모리, 외장슬롯, 기타 여러 가지 면에서 프리지아보다는 나아보였습니다. 단, 프리지아폰은 모바일뱅킹을 할 수 있어서 교통카드기능이 있죠.

KD350 리뷰 외부링크: EVER.co.kr선별리뷰, 오픈모바일 리뷰

LG KH1200 보다 못한 점

  1. KD350은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전화기이므로 AAC, wma, m4a(mpeg4 audio), MP3는 무조건 DCF변환해야 하는 번거로움. KH1200은 확장자만 맞으면 리더기에 걍 집어넣으면 그만(이동식디스크는 지원하지 않지만, KD350도 이동식디스크 전송 속도가 리더기에 비할 바가 못될 만큼 느림).
  2. DCF변환 특성상 최소 128kbps에 고정돼있어서 파일 용량을 줄일 수 없다는 점.
    음악은 그렇다 쳐도 어학이나 라디오 녹음 등 20~64kbps인 곡은 용량 낭비.
    ex) 트로트 64kbps AAC는애니콜 뮤직에서 변환한 128kbps DCF의 1/2~1/3크기, 어학용 20kbps AAC는 DCF의 1/6크기.
    * 외장메모리를 KH1200은 1GB까지만 지원하는데 혹시 KD350이 2GB이상을 지원하면 이 단점은 무색해짐.

    KD350에서 음악파일 DCF변환은 "애니콜 뮤직"(애니콜 PC 매니저 Lite에 딸려오는 프로그램)에서 일단 SMP로 변환한 다음 확장자를 FMP로 바꾸어서 전송하면 됨.

  3. 메뉴 버튼 접근방식이 덜 직관적이고 번거로운 면이 있음.
    (이건 무선인터넷때문에 한 꺼풀 더 덮어쓴 느낌. 그리고 기본적으로 손이 조금 더 감)
  4. 같은 130만화소 CMOS라도 LG것이 사진이 더 잘 나옴.
  5. 헤드셋 프로파일만이라고는 하는데(못써봤음) KH1200은 그래도 블루투스 포함. KD350은 블투 지원하지 않음.
  6. 천지인 입력방식(-_-);;;;;; 입력방식만은 LG이지한글 win!!!
  7. 자잘한 내용인데, KH1200은 셔터음과 내부적으로 사용하는 소리가 모두 내장메모리에 들어있음. 따라서 wav, mid 등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바꿔치기하면 사람 목소리로 바꾸거나 묵음화할 가능성이 보임.
    * 관련해, 전화를 주고 받을 때 상황에 따라 쓰는 프로파일이 LG것은 여러 가지가 있고 편집할 수 있는데, KTFT것은 아직 찾아보는 중.
  8. 카메라는 확실히 LG폰보다 못함. 그러나, 삼성 폰보다는 밝고 화이트밸런스를 잘 맞춰줌..


LG KH1200보다 나은 점: 위에 언급한 걸 빼고 거의 모든 점이 나음. 컨텐츠가 많고 기능이 많고 화면 해상도가 높다 보니 급이 다른 느낌.
  1. 스케줄에 음력 지원, 다이어리 인터페이스와 기능 등 PIMS기능은 "월등함."
  2. KH1200에 비하면 아주 많은 전화번호, 메모, 일정갯수.
  3. 진정한 QVGA해상도 화면. 화면을 넓게 쓰고 폰트도 다섯 가지 크기에 아름다움.
    (KH1200은 스펙만 QVGA지 메뉴나 모든 게 확실히 QCIF였음)
  4. 시간표, 영어사전, text, 문서뷰어 등 다양한 기능
  5. MP3재생기 기능이 더 많음. 특별히 더 많지는 않지만, 파일정보를 더 잘 보여주고, 재생옵션(1곡재생, 목록 1회재생, 1곡반복, 전체반복, 셔플 등)이 기본은 해주고, 재생중 메뉴 내비게이션할 때 음악이 끊기지 않음.
  6. 스테레오 스피커!!!!!!!!! 들어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헤드폰이든 스피커든 DMB용으로 나와선지 출력 자체가 KH1200보다 좋습니다.
    즉, KH1200 = 저출력 모노라디오, KD350 = 하이파이 스테레오 DMB
  7. 스톱워치 등 자잘한 부가기능이 많음.
  8. 지상파 DMB지원.
  9. 젠더없이 24핀 커넥터를 바로 연결.
  10. 이동식 디스크기능 지원.
  11. 메뉴가 번거로운 대신, 메뉴버튼을 누르면 가장 최근에 이용한 메뉴가 선택돼있음.


기타
  • 내부 메모리는 KH1200은 21MB라지만 실은 10MB도 못되는 편이고, KD350은 150MB라는데 실제 거의 150MB가까이 있음. (둘 다 MP3재생기에서 기본으로 재생하는 음악파일을 지우고 남는 용량) 둘 다 T-flash슬롯 있음. S4700 프리지아폰이 메모리 60MB남짓에 외장슬롯이 없는 데 비하면 KD350은 내장만으로도 훨씬 여유가 있음. 표준 DCF변환으로 트로트 40곡이상. 도시락 사이트에서 파는 192kbps파일까지 생각하면 30곡이상 넣을 수 있음.
  • mp3용 외부버튼. KH1200은 외부버튼 2번 누르면 외부액정에서 재생목록선택/재생, REW, play/pause, FF. KD350은 측면에 mp3재생기로 가는 단축버튼이 있음.
  • 동영상. 역시 삼성PMP컨버터로 mp4로 바꿔준 다음 확장자를 k3g로 바꿔주면 됨.
    320*240 해상도를 제대로 써서인지 176*144 QCIF도 보기 좋음. 단, 같은 품질일 때 액정화면으로 보이는 영상은 LG가 계조가 더 부드러움. 하지만 같은 2.0인치 화면이라도전체화면재생시 KH1200이 액정 가로크기에 맞춘다면 KD350은 '꽉찬화면'으로 재생해서 전체적으로 화면이 약간 더 크게 나옴. 꽁수가 있는 지는 모르나 둘 다 320x240 해상도는 지원하지 않는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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