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가 항상 최고클럭으로 동작하도록

구형 CPU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쓰기 힘들군요.

윈도우 제어판을 열어서, 전원관리 옵션창을 엽니다.

10%로 되어 있는데, 그걸 100%로 해주었습니다. 일단 그렇게 해주니 가만 놔둬도 최고클럭이 되네요.

구형 CPU일수록 IDLE상태에선 클럭을 낮춰주는 게 절전에 도움이 되는데, 요즘은 웹서핑만 해도 버벅이는 게 눈에 띄어서 이렇게 해주었습니다. (SSD가 달린 컴퓨터입니다)

이 컴퓨터 상태

AMD 윈저3800+

HT CLOCK 은 800MHZ@960

RAM은 DDR2 667@800

FSB클럭은 240으로 2.4GHZ

PCI-E는 100고정

GPU는 욕심없이 500고정(기본값 500)

전압메뉴는 각각 +150mV씩 올려준 상태. 겨울이니..ㅎㅎ

램이 1+2=3GB끼어 있는데, 남는 램이 1G더 있습니다.

보드를 램소켓 4개짜리로 샀으면 다 쓸 수 있는데.. 

이런 상황입니다.

CPU만 AMD 4코어짜리 중고로 올릴까,

요즘 중고가 10만원도 안 하는 샌디셀 CPU+보드+램으로 올릴까.

사용하고 있자면 업글생각이 나는데, 

사용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생각만으로 그치네요.

아직 멀쩡하게 돌아가는 기계를 버리는 게 좀 그렇기도 하고요.. 솔직이 이게 제일 큽니다.

AIDA64 5.00 CPU Queen 벤치마크. 이게 그나마 제일 낫고, 나머지 벤치 순위는 확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