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24나 대법원 등에서 문서를 출력할 때, 윈도우 공유로는 안 된다.

공유 연결된 프린터로는 찍을 수 없다.

로컬 연결된 프린터로는 찍을 수 있다.

프린터 자체에 IP가 부여된 경우에는 찍을 수 있다. (랜포트나 무선랜이 달린 프린터)

예전에는 한 집에 프린터는 한 대가 있으면 충분했다.

그런데, 이렇게 프린터를 가리는 녀석들 때문에

프린터를 한 대만 쓰려면 프린터가 물린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프린터가 무선랜이나 유선랜을 지원하는 것을 찾게 된다.

굳이 무선랜달린 걸 찾는 게 돈낭비같았는데, 결국은 나도 찾게 되더란 것.

특히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가지게 되면, 아무래도 모바일 프린팅, 에어프린트를 지원하는 프린터, 복합기.. 결국 무선랜이 달린 걸 찾게 된다. 유선랜이 달린 게 더 안정적이지만 그런 빠른 대역폭은 쓸 일이 많지 않으므로 그건 업무용 기계. 가정용이면서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용도라면 무선랜만으로도 충분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