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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구글포토의 대범한 대역폭과 저장량은, 국내기업 역차별의 위에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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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구글포토의 대범한 대역폭과 저장량은, 국내기업 역차별의 위에 있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 있습니다. 거기에 조금 덧붙여봅니다.



얼마 전에 슬로우뉴스에 어느 분이 쓴 위 기사를 보고 정리해야겠다 싶어졌습니다. (저는 업계인이 아니므로 잘못 알아들은 내용도 있을 테니 다 믿지는 마세요) 적고 보니 매끄럽지 못합니다. 그냥 제 생각일 뿐이라 치고, 그냥 저 링크 기사를 시간내서 한 번 읽어보시는 게 낫겠습니다.



1. 구글은 한국에서 회선사용료를 내지 않으려 했다. 외국업체들은 관련해 데이터센터도 안 지으려 배짱부렸다.

2. 국내업체들은 다 낸다.

2-1. 국가간 정산문제때문에 국내 ISP들은 구글 등에게 캐시서버를 자사에 유치하는 대신 회선 사용료를 면제해준다.

2-2. 국내의 스트리밍, 클라우드 등 대역폭 다량사용업체에게는 그런 거 없다. 어차피 국내서 국내로 도는 트래픽이니 편의를 안 봐줘도 손해볼 게 없고 잡은 물고기.


3. 구글 유튜브는 2K 영상이든 더 고화질 영상이든 간에 그리드 프로그램을 요구하지 않는다.

4. 네이버는 고화질영상, 스트리밍을 볼 때는 그리드 프로그램을 요구한다. 다른 업체도 그렇게 다르지 않다. 

: 이것이 바로 저것때문이 아닐까.


5. 구글 포토는 대범한 저장량을 선보였다. 

6. 다음은 클라우드 사업을 종료 공지했다. (아마 다음도 대용량 전송에 대해 ISP에 돈을 내고 있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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