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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지름직

프린터, 복합기 세일

슬슬 가을이라선지 뽐*사이트에 잉크젯과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세일행사가 나오네요.

주로 엔저로 값을 내릴 여지가 생긴 일제인 게 흠입니다만, 

필요한 분들은 지금부터 연초까지 행사할 때 적당한 것 건지시기를.


가정용이면 10만원대 무선이나 유선되는 레이저 복합기가 괜찮을 겁니다.

싼 맛에 인쇄만 되는 걸 사서 잘 쓰고는 있는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집안 컴퓨터에 바로 네트웍으로 물리지 않는 프린터는

1. 컴맹 가족들은 뭐 하는 거 해주려면 번거롭습니다.

2. 복합기가 아니니 스캔기능이 살아있는 덩치큰 구형 복합기를 못 버리고 있습니다. 특히 신분증 양면을 한 장에 인쇄하는 기능, 원터치 복사 등.

3. 전자정부 사이트에서 서류를 인쇄할 때, 무선이나 유선으로 프린터가 컴퓨터에 직접 물려 있으면 인쇄되지만, 다른 컴퓨터에 usb로 물려 있고 그걸 공유한 경우라면 인쇄가 안 됩니다.



ps.

이건 제 개인적인 선호인데,

창문열어 환기를 하루 두 번 이상 하지 않는 방이라면, 폐건강을 위해 리필제품은 쓰지 마세요. 토너가루가 심하게 보이는 기계도 쓰지 마세요.

저도 평소 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부모님쓰시는 컴퓨터에 달린 레이저프린터가 10년 넘은 상단급지식이라 오래되니 잼도 생기고,. 그래서 열어보면 내부 여기저기에 토너가루가 보이고 종이에도 묻어나오는 게 마음에 걸리더군요. 겨울에는 환기도 거의 하지 않고 그나마 제가 얘기 안 했으면 환기는 신경안쓰셨을 텐데.. (그 프린터는 지금은 제 방 베란다에 있습니다. 토너도 리필카트리지로 교환하고 몇 달 쓰지도 않았고, 시원하게 제대로 동작하진 않지만 요령껏 쓰면 한 장씩 인쇄는 되니, 안 쓰더라도 버릴 마음이 생길 때까지는 그렇게 둘 듯)

어떤 사람들은 정품이라도 레이저는 토너가 날리고 잉크젯은 안 날린다지만, 잉크는 휘발성이니 그 쪽으로 뭔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같은 이유로, 오래 써서 열어보면 군데군데 토너가루가 보이는 중고 레이저 프린터를 고장날 때까지 쓸 생각도 접었습니다(폐질환 보험료라고 생각하렵니다). 까다롭게 굴면 쓸 수 있는 게 없고, 중고를 버리고 새거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자주 창문열어 환기해주고 구석구석 청소[각주:1]를 잘 해주는 것입니다만..


  1. 컴퓨터가 미세먼지가 잘 쌓이고 또 꽤 나오는 것 같은데.. 이거 검사해본 데가 어디 없을까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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