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관련 기사 하나: 일본업종별 로봇사용률 등 / 추가: 로봇, 사람, 일자리

모 방송내용 메모. (출처: 한국경제)

2015.11.28

일단 일본

미국 제조업 부흥의 핵심은 로봇. (인건비를무시할 수 있으니까?)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으로? (어차피 그 사람 옆에 있던 사람을 대신한 거 아냐?)

생산, 보안에서 서비스쪽으로 활용범위가 넓어짐.

중국과 EU도 로봇산업에 집중 투자.

시리도 로봇이고 무인자동차도 로봇이고 지능형 인체보조기구도 로봇

국내 로봇산업 거점

• 부천산업진흥재단: 로봇기업유치, 로봇파크 운영
• 대전TP지능로봇 산업화센터: 서비스 국방로봇, 상용화 지능로봇
• 광주가전로봇지원센터: 가전로봇
• 경남TP로봇 메카트로닉스센터: 마산로봇랜드, 로봇부품
•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메카트로닉스 분야, 수중 및 국방로봇
• 대구 메카트로닉스센터: 실용로봇 중심, 소방 및 서비스로봇
  

헬스케어.. 의료, 노인간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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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

몇 가지 기사를 추가합니다. 새 글로 쓰긴 뭐해서, 정리만 해둡니다.

[사이언스 인 미디어]사람의 자리를 노리는 로봇

전자신문 | 권동준  | 2016.02.14

별로 읽을거리가 없는 기사지만, 맨 뒤에 두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얼마 뒤 대국한다는 이야기. 바둑은 인간의 마지막 보루라고들 얘기했거든요. 

- 서울대 연구팀도 스포츠기사를 쓰는 야구뉴스로봇(인공지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SNS에 날리며 시험하는 모양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인공지능 로봇, 인간의 조력자인가? 도전자인가?

파이낸셜뉴스 | 김학재  | 2016.02.14

여태 다른 기사를 보며 정리한 이야기의 되풀이가 될 내용도 있습니다.

• 텔레마케터, 납세대행자, 대출상담사, 은행원, 경기심판, 포장운반, 기계작업자 등의 97% 이상은 빠른 미래에 대체될 것이란 전망
• 다보스포럼에선 로봇과 AI를 통해 구현될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5년간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추산
• 반면,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

국내 반도체 공장 라인 오퍼레이터(생산직)

- 웨이퍼를 운반하며 직접 작업공간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어 작업위험과 육체노동이 줄어듬.

- 명예퇴직이 늘었음.

미국내 패스트푸드 점포에 시험적으로 도입된 요리로봇

- 햄버거를 시간당 400개 만듬. 실치 공간은 2평방미터. 채소가공부터 패티굽기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UCSF 메디컬 센터 시스템

- 로봇이 원내조제하는 약을 자동조제하는 시스템. 약사가 필요없음.

이것은 국내 회사도 몇 년 전에 개발했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북봇(BookBot) 시스템

- 로봇 크레인 시스템으로 서가에 보관된 책을 가져옴. 선통방식에 비해 필요 공간이 1/9로 줄어듬

(공각기동대 SAC 1기 맨 뒤에 나오는 도서관은 그래도 개가실에 레일이 깔리고 로봇카트가 다니는 것이지만, 공간을 저 정도로 줄였다는 말은 그냥 다 가동식 서가로 만들어 압축해버렸다는 얘기네)

그 외, 구글 알파고, 파이샌셜 뉴스의 로봇기자

로봇기자 시대 왔지만.. 왜·어떻게는 인간만 쓸 수 있다

[지금은 미디어 빅뱅 시대] <7·끝> 인공지능, 미디어의 미래인가

한국일보 | 이서희  | 2016.02.13

미 오토메이티드 인사이트社 탐방

인공지능 저널리즘 기술 선두주자

기사 작성 SW ‘워드스미스’ 개발

일정 양식에 수치 넣으면 글로 풀어

계산 오류 없고 속도 자랑

AP, 기업실적 기사 14배나 급증

기자들 일자리 빼앗길 위험 크지만

의미ㆍ배경 전하는 데 집중 가능해져

저널리즘 본질 실현에 도움될 수도

AP는 오토메이티드 인사이트의 워드스미스 사용. 

"인력걱정없이 거의 모든 기업의 실적을 기사화"

"실적보고서 가공에 만족해 (마찬가지로 수치DB가 잘 돼 있는) 스포츠기사에 적용"

포브스는 내러티브 사이언스의 소프트웨어 사용.

오토메이티드 인사이트의 전신은 2007년 스포츠중계SW제작업체 스탯쉿.

직원수 50명.

워드스미스 = 구조화된 수치를 글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

AP, 야후, 올스테이트(보험), 에드먼즈닷컴(온라인 중고차업체)

LA타임즈의 퀘이크봇.. 미국 지질조사국에서 지진정보가 뜨면 이걸 추출해 정해진 양식에 맞춰 기사를 작성 송고하는 프로그램.

야후의 온라인 게임 <야후판타지풋볼>에서, 게이머가 읽는 인공지능 중계는 소프트웨어가 해당 게이머에 최적화해 실시간으로 만든 오리지널 중계. 즉, 모든 게이머가 받는 중계내용이 다 다르다..고는 하는데, 과장된 느낌도. 해보지 않았으니 확인 불가.

소프트웨어는 항상 딱딱할 것 같지만, 용도에 따라 내용을 포멀하게 하거나 적당히 애들립을 넣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함.

(현재) “컴퓨터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 지 전할 수 있지만 

왜, 어떻게 했는지를 분석하지 못한다”

AI… 친근한 알파고? “일자리 뺏고 인간 지배할 것”

한국일보 2016.2

빌 게이츠: “AI가 극도로 발달하면 인류에 위협이 된다. 인공지능을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스티브 워즈니악: “인간이 신이 될지, AI의 애완동물이 될지 모르겠다”

아마존

- 고객취향을 분석해 상품추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후, 직원과 비교하니 AI의 압승. 추천업무하던 부서 직원은 해고.

중국 에어컨 제조업체 미데아

- AI로봇을 도입하며 직원 1/3 감원 방침.

주디카타(미국 벤처기업)

- 기계학습과 자연어처리기술을 활용, 문서를 구조화된 정보로 바꾼 뒤 법리와 판례 검색(한국경제)

주식과 파생상품 고주파 매매 기술(데이브 쇼)

- 제리 카플란(스탠퍼드대): "쇼가 개발한 기술은 컴퓨터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10분의 1초에 10만번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는 초단타 매매(HTF)에 복음이 됐지만, 그 수혜자는 이른바 상위 1%에 해당하는 사람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2045년 인공지능이 인간지능을 뛰어넘는 특이점에 도달하고, 그 이후론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