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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업데이트에 포함된 배터리절약 프로그램, "스마트매니저"관련 기사/ 몇 가지 희망사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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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업데이트에 포함된 배터리절약 프로그램, "스마트매니저"관련 기사/ 몇 가지 희망사항

그 프로그램은 사용자에게는 무척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십중팔구는 기본앱을 한 번도 실행해보지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관계로,

사용 시간이 늘어난 것에 만족하지만 가끔 자기가 바라던 게 안 되면 화낸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인데

전화기에서 자기 앱을 한 번이라도 더 쳐다보게 하려고 혈안이 된 개발자들은

자기 앱을 잘 안 쓰면 푸시팝업을 끄는 이 프로그램을 눈엣가시처럼 생각한다고.


- 안드로이드 시스템은 앱의 상태를 자고 있는 상태와 깨어 있는 상태로 구별함. 

- 자고 있는 상태에서는 앱이 자발적으로 푸시팝업 알림창을 띄울 수 없음. 하지만 그런 앱이 많은데 그것은 그 앱이, 안드로이드 OS에 있는 wakelock 이란 기능을 이용하 자기 앱이 항상 실행되는 것으로 해두기 때문.

http://widzard.tistory.com/36

http://blog.secmem.org/591

웨이크록에도 단계가 있음. 데스크탑 컴퓨터의 ACPI정도는 아니지만.

- 웨이크록이 걸린 앱은 화면이 꺼져 있어도 실행 중임. 당연히 켜진 상태는 잠자는 상태보다 배터리를 더 먹는다.

- 앱은 항상 웨이크록을 걸어둘 수도 있고, 스케줄러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깨어날 수도 있는 모양. 그런데 개발자들이 욕심을 부리거나 프로그램을 부실하게 만들면, 이 기능이 앱이 구동하는 데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사용되어 배터리귀신을 만드는 모양.


'소비자 편의 vs 사업 걸림돌'...스마트매니저 '논란'

삼성 갤S6 기본탑재한 관리앱, 3일 이상 구동되지 않는 앱 강제중지...앱 기반 스타트업 불만 고조

머니투데이. 2015.12.4

- 스마트매니저는 절전을 위해 3일 이상 구동되지 않는 앱을 일괄적으로 강제중지(자동절전모드)

- 카카오톡, 라인, 납품하는 이통사 앱 정도는 예외로 둠.

- 앱별로 예외를 만들어줄 수 있음. 아예 꺼버릴 수도 있음. 위의 예외도 소비자 요구라고.

다만, 업뎃하면서 이런 거 제대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기에.. 스마트폰 사용자 9할은 컴맹이고 폰맹이니.

- 그 결과 개인개발자가 만든 앱은 물론이고 은행앱까지 그 대상이 되어 푸시팝업이 안 됐다는 고객원성을 받았다며 삼성전자를 성토.


이렇다는데, 내 생각은, 아래 링크의 댓글과 비슷.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89531


좋은 기능임.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계속 밀고 가기를 바람. 이런 거 나중에 구글도 포함하지 않을까. 지금 내 전화기도 거의 모든 앱 알람 체크박스를 헤제해놓고 있다(안드로이드 설정> 앱). 안 그래도 앱 아이콘에 숫자가 떠있어서 알고 있지만.

다만 앱별 켜고 끄는 옵션은 놔두고 업뎃한 다음 폰 사용자에게 알려주기를 바람.


그리고 앞으로, 각 앱이 설치할 때 요구하는 여러 가지 시스템 자원 접근 권한도,

삼성전자가 앱을 만들어서 업뎃해 설치 후에 허가할 권한, 금지할 권한을 재지정할 수 있게 해주기 바람.

그거 나오면 정말 대환영할 것임. 남은 가족 폰을 삼성것으로 옮길 것임. 컴맹일수록 그런 게 필요하기 때문에.


또 하나, 그런 거 제한하는 김에,

저장장치 접근 권한을 요구하는 앱이 많지만 이 권한은 너무 포괄적이다.

그런 만큼, A앱이 설치된 폴더 혹은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만 A앱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스크린샷 앱은 스크린샷 저장 폴더만 억세스가능하고, 음악재생폴더는 지정한 폴더 리스트만 접근할 수 있도록 말이다.



추가.

전원관리, 배터리절약 프로그램이지만 하는 일로 봐서는 작업관리자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로 하는 거니까.

사용자관점에서는 아주 만족한다는 평이 자주 올라온다. 개발자가 적응해야 할 부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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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 프로필사진 Playing 2016.02.08 20:24 터치형식의 휴대폰들은
    운영체제가 윈도우나 리눅스 및 데스크탑에서 제어하는 것처럼
    프로그램들을 마음대로 조정하기 힘든 거 같군요

    저는 아직도 winxp 를 쓰니 요새 통합 운영체재로 쓰인다는 win10 이나 맥os 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구글os 도 결국은 크롬이든 뭐든 일원화된다면 자체적으로 작업관리자로 제어가 가능할꺼 같기도 하고요

    음... 삼성이 아주 잘했군요~!
    이번에 반도체 피해자 단체들(예 반올림 등)과 협상들이 조금이나마 진전된거 같던데... 잘 풀어갔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지만 나홀로 불굴의 투지로 불매하고 있거든요 ;;;(힘듭니다)

    마지막에 언급하신 바램들이 이뤄진다면 제가 아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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