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접수기간은 1주일인데,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입니다. 토요일부터 금요일까지거나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면 좋았을 텐데.그 편이 생각이 쉽게 가는 것 같아서, 살짝 푸념해보았습니다. ^^ 큐넷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3&jmCd=1320http://www.q-net.or.kr/ 스크린샷에도 나오듯, 2020년부터 필기시험 출제경향이 바뀝니다. 물론 더 어렵게. ㄴㅁ위키 링크

고용노동부 워크넷, 2018년 취업 잘되는 자격증 포스터출력용인 듯한 큰 파일: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340910위 링크의 하단에 첨부파일이 있습니다. 꽤 큽니다.같은 해상도 저용량으로 줄인 파일은 아래:

블로깅할 때 잘 신경쓰지 않으면서도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띄어쓰기입니다.요즘은 그럴 때, 꺼림직하면 검색엔진에 넣어 봅니다. 예를 들어,"쓸만하다 띄어쓰기"라고 치면이런 목록이 뜨고, 이런 글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더군요. :) [주말N수학]아무렇게 숫자를 뽑아 더해도 같은 집합일까? - 동아사이언스 2019.3.24판데르바르던의 정리출처: 동아사이언스, 위 기사 슈르의 정리하인드만의 정리에르되시의 합의 추측 이걸 보고 문득 생각한 게.. 로또복권 당첨번호가 마치 어떤 규칙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착각을 할 때가) 있는데요, 그것도 이런 종류나 다른 식으로 알려진 게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어때요. 규칙성을 찾으셨습니까? ^^a; 요즘 로또6/45복권은 인터넷으로 살 수 있습니다(연금복권은 몇 년 전에도 인터넷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구매금액제한이 있고 충전금액제한도 있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접속으로만 살 수 있고, 앱은 정부에서 금지했습니다..

시대에 따라 글짓기, 작문, 글쓰는 법이라고 불렸습니다만, 글쓰는 방법은 대졸이든 고졸이든 중졸이든 인문계든 실업계든 문과든 이과든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기술입니다. 우리 나라에선 대학 국어조차 마치 성문영어처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만(지금은 어떨지).. 서점사이트를 뒤적이다 눈에 띈 책 하나.보리 국어 바로쓰기 사전"『보리 국어 바로쓰기 사전』은 틀린 낱말로 올림말을 찾아도 그 낱말이 나옵니다. 습관적으로 잘못 쓰는 말을 찾아도 올림말에 나옵니다. "사람들이 손쉽게 상황에 알맞은 말을 골라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든 글쓰기 참고서.http://ch.yes24.com/Article/View/32784

금낭화입니다. 동네 어느 집 화단에 기르고 있더군요. 사진찍은 다음 돌아와 웹브라우저에서 구글포토를 열어 그 사진을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보면서 이미지검색넣어보니, 바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금낭화라고. 비단주머니같이 생겨서? 외국에선 심장같이 생겼다 해서 그쪽 이름이 붙었습니다. 인공지능 참 좋고 세상 좋아졌습니다. ^^ 저는 꼬마적에 어린이용 식물도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땐 제대로 된 식물도감을 가지는 게 꿈이었는데, 이젠 그런 책 안 팔리겠어요. 더불어 자연스럽게 식물해부학과 식물분류학의 기초를 공부할 기회도 없어진 것 같네요. 인공지능이 알아서 찾아주니 말입니다. 참, 저거 흙이 좋으면 완전히 크면 허리춤까지 키가 커집니다. 목본은 아니지만 이파리 생긴 모양새는, 풀을 모르는 사람은 모란 모종이나 ..

"앞으로 모든 국민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하게 될 겁니다. 20세기 문명국에서 운전면허가 필수인 것처럼 말이죠. 학생들을 대학에서 조금이라도 더 익숙하게 만들어 사회에 내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포스텍은 AI 이해도와 사용 능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AI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주려는 겁니다." 매일경제신문 2019.4.9AI 과목 이수 의무화, "재학생들은 AI 관련 수업 4~6과목(12~18학점)을 듣도록 할 것"그 외 학내 지식공유시스템, 의사결정, 결제, 서류발급, 이체 등에 블록체인 응용 등. 엔그램(Engram) 몇 가지 링크입니다.포스코-포스텍 인공지능 온라인 무료 강좌 인기 2019/02/20 포항공대 MOOC: http://www.postechx.kr/ko무료, 유료 강좌가 다 있습니다. 청년..

구글 번역기를 간만에 한영번역모드로 사용해봤는데, 못읽을 비문이 많고 프리징을 free jing으로 번역하기도. 하지만 구글검색창에서 뉴스검색을 프리징으로 하면 일단 freezing으로 제대로 바꿔 검색하기도 한다. 머신러닝을 사용하면서 엄청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이 블로그 내용을 영문으로 기계번역해보니몇 년 전, 구글 번역 버튼을 달았다가 내렸을 때보다 그렇게 나아진 것 같지도, 적어도 쓸 만하다는 생각은 안 든다. 영문기계번역이 잘 되는(그리고 겸사겸사 영어권 외국인이 쉽게 이해하는) 국문 문체가 있을까, 그리고 용도에 따라 그런 문체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비문이 안 되는 선을 지키면서 말이다. 기계는 점점 사람을 흉내내는데기계에 친절한 문체라니.내가 뭘 생각하는지.

오랜만에 접속해 보니, 웹브라우저로 볼 수 있는 버전이 있고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하는 버전이 있습니다.온라인 버전은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를 요구합니다. 네이버 웨일같은 크로뮴 기반일 때는 안 됩니다. * 홈페이지: https://www.google.com/earth/* 버전은 모바일, 웹용, 그리고 데스크톱용이 있습니다.단순히 지도/지구본을 보는 건 어느 버전이나 되지만, 기능은 데스크톱용이 가장 좋습니다. 고급 도구로 지도를 만드세요고급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는 데스크톱용 Google 어스 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GIS 데이터 내보내기 및 가져오기, 과거 이미지 다시 보기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PC, Mac, Linux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뷰어 툴은 아니고 몇 가지 이야기가 더..

어렵지 않게 여러 출처로 읽을 수 있는 말이고, 저도 그걸 흉내내 이 블로그에 여러 번 적었습니다. 이건 식생활과 어문생활만이 아니라 생의학, 발생학에서도 같은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옵니다. 학습과 뇌신경발달도 그렇고. 그리고, 어쩌다 새삼 그걸 느꼈습니다. 휠얼라인먼트 다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어쩌면 이것과도 연결되는 말일 지도.

모 사이트의 표인데, 이렇게 놓고 보니 이거 독일어, 서반아어랑 막상막하군요. 외기 무척 어려울 것 같은 느낌.der des dem den (맞나?)의 악몽이.. 독어는 표로 외려 해서 고생했는데,그러고 보면 영어는 저런 걸 표를 만들어 외려 한 적은 한 번도 없네요.[ 출처 링크 ] 어쩌다 보니 영어점수가 필요하게 돼서 다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본가에 가서 고등학생때 보던 문법책, 독해책과 보조공부책 아직 폐지가 안 되고 살아남아 있는 걸 몇 권 찾아 냈습니다. 공부는 평생 하는 것, 자격증은 평소에 따두는 것. 게으르면 필요할 때 이렇게 바빠집니다. "1만 시간 법칙"이란 말 생각. 그러고 보면, 누가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걸 말했죠? 영어공부시간은 어떨까요. 중고등학생때 영어수업을 주 ..

라고 적으면 낚시가 될까요? 작년 하반기에 나온 국립국어원 PDF파일입니다. 책 한 권이라고 해도 될 만큼, 출력하면 두꺼운 것도 있습니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해설 - 국립국어원 2018. 12. 26.한국 어문 규정집 - 국립국어원 2018. 12. 26. https://www.korean.go.kr/front/reportData/reportDataList.do?mn_id=45 https://www.korean.go.kr/ 프로그래밍 관련으로는 말뭉치와 맞춤법 관련 페이지가 있습니다.

정말 멋진 이야기입니다. 따로 요약하기가 뭐하네요. 아! 있다. 소크라테스의 산파법을 기억하세요? 그 역할을 교육보조 인공지능에게 1:1로 맡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인공지능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수준이 아니라도, 적어도 브레인스토밍을 돕는 역할, 생각을 싹틔우는 걸 돕는 역할은 충분히 할 겁니다. (요즘 컨설팅회사, 법률자문회사에서 그런 용도로 쓴다던데요) https://www.sciencetimes.co.kr/?p=184840&post_type=news 옛날에는 백과사전 그 다음에는 검색엔진이 있지만 그건 수동적이었죠. 이건 인터렉티브 교육도구의 끝판왕입니다. 교사? 글쎄요.. 적어도 현대의 전형적인 지식전달교사와 학원강사는 쓸모없어질 겁니다. 공교육에서 선생님은 형제없고 가족관심을 못 받는 아..

문과교육과 문과교육을 받은 사람은 "절름발이"같습니다. 조선시대와 일제시대를 답습한 잘못된 체계의 희생자내지 결과물. 뭐든 배운 것은 그 사람에게 피와 살이 되니까, 반대로 이과에서 못 배우고 문과에서 더 배운 내용은 그만큼의 장점이 됩니다만, 지금의 문과교육은 조선시대 선비를 만드는 교육이란 생각이 들어요. 어느 칼럼을 보니,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문이과 이분제도와 그에 따른 뚜렷한 교육과정 구별은 다른 나라는 그렇게까지 뚜렷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차라리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문계와 이른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는 실업계 진로가 일찍 갈리고 뚜렷하지. (그렇지만 우리나라 실업계 고등학교는 확 줄어버렸죠) 그리고 그 글을 쓴 사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교 교육 문과 이과 구별의 원류는 메이지, 다이쇼시대 ..

(물론, 조금만 진지해져도 엄청 빡빡하지만요) 하지만 단지 학점과 졸업장을 따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면, 정말로 잠을 아껴 자도 모자랄 만큼 공부할 게 많았어요. 돌아보면요. 가끔가끔, 지금도 생각날 때가 있어서 후회도 되고, 이렇게 끄적여보기도 합니다. 자잘한 공식 하나, 지나가듯 서술한 문장 하나.. 그것이 뒷날 전공과 관심사와 인생을 바꾸고, 어떤 사람에게는 노벨상같은 것의 계기까지 됩니다. 교과서내용은 남들이 다 파먹은 옛날것아니냐고요? 다른 나라 교육도 그렇게 다르진 않거든요. 같은 지식이라도 20년 전에 쓴 사람과 10년 전에 읽은 사람과 오늘 세대가 읽고 느끼는 게 다릅니다. 그래서 하늘 아래 새로운 게 없다면서도 한편 온고지신이 가능하죠. 물고 씹고 뜯어보세요. 할 수 있을 때. 책을 많이 ..

"(나는 아인슈타인이 완전히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더 나은 설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네덜란드 유트레히트대학 헤라르뒤스 토프트(54) 교수/ 조선일보 2018 “노벨상 연구는 수많은 실험에서 실패한 끝에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지요(거듭된 실험 실패 끝에 대학을 떠나 고교 교사로 근무하다 우연히 참여한 실험에서 자신감을 얻고 복귀해 결과물을 냄). 과학은 백인이나 천재만 할 수 있다거나 실패는 별로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선입견은 잘못된 것입니다.” (마틴 챌피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제가 스키 선수를 하다가 다쳐 허벅지 근육이 줄어들어 고생해서,아예 화학으로 전공을 바꿨는데요.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연구하다 보니 희귀 단백질의 구조를 밝혀낼 수 있었지요.” (쿠르트 뷔트리히 ..

아래 일화는 건너 건너 들은 이야기. 한 일 년 전에 듣고 대충 적은 이야기인데 문득 생각났다. 친한 또래끼리 이야기할 때와, 격식을 차려서 이야기할 때가 다르다는 건 상식이지만, 특히 요즘은 머릿속에 떠오른 대로 말하는 게 언제나 옳다는 틀린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글쓸 때 생각나는 대로 적어 명문이 되는 사람이 극히 적고 대부분은 몇 번이고 퇴고해야 남이 읽어줄 만한 글이 된다(나 역시 마찬가지로, 평범한 무리의 일원이다). 마찬가지로, 금방금방 생각나는 대로 해서 상대의 감정을 상하는 말은 솔직한 말과는 다르다. 그것은 감정을 상하게 하려고 의도하지 않은 이상 경솔한 말이다. 예를 들어, 의도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솔한 방식으로 말을 꺼냈다 이야기를 끝까지 할 기회를..

웹서핑 중 우연히 본 사이트입니다. http://wolfpack.hannam.ac.kr기초통계학고급통계학R_RAS(통계분석도구)빅데이터(R_Python)게시판

Back to Basic! 성문영어 자습서: 기초영문법, 기본영어, 핵심영어, 종합영어http://www.sungmoonbook.co.kr/ (성문출판사 블로그)왼쪽 메뉴에서 아래, DATA ROOM> PDFMP3를 클릭하면 단어및 구문 음성파일 수학의 정석 성지닷컴의 수학교과서 http://www.sungjipub.com/School/middlefile_down_pop01.html옛날에 본 링크인데 그땐 성지닷컴에서 서비스했지만 이젠 닫혔네요.수학에세이http://www.sungji.com/Essay?gubun=meth-man이것만 일반공개돼 있습니다. 2014년 교학사 검인정교과서 교사용 참고자료 등(전과목).http://www.kyohak.co.kr/2014textbooks/index.asp일반인이..

코딩교육, 프로그래밍 교육, 정보윤리, 사이버불링 예방https://www.digitalculture.or.kr/ 교재https://www.digitalculture.or.kr/koi/StudyBook.do(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알고리즘. 초급, 중급, 고급)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알고리즘KOI 교육교재(초급) I. 정보올림피아드 지필 문제의 평가 목표1. 정보올림피아드 지필 문제의 접근 방법2. 문제해결 프로그래미이 코드의 이해II. 정보올림피아드 지필 문제의 유형 분석(2012 이전)1. 퍼즐 해결2. 코드 이해III. 정보올림피아드 지필 문제의 해설(2013, 2014, 2015)1. 2013 시도예선 초등부 문제2. 2013 시도예선 중고등부 문제3. 2014 시도예선 초등부 문제4. 2014 ..

너무 하는 거지 이건 참.. 중3 수능도 '기하' 제외…과학계 "문·이과 아닌 문과로의 통합" - 중앙일보현재 고교 1학년에 이어 중학교 3학년이 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수학영역에서 '기하' 과목이 출제 범위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커지자 과학기술계가 반발하고 있다. 교육부는 현재 중3이 보는 수능의 과목 구조와 출제 범위를 8월 말 확정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현재 고1 대상의 수능에서 이미 기하를 수능 출제 범위에서 배제해 과학기술계 반발을 샀다. - 중앙일보아니, 이과 수능에서 기하를 빼는 게 말이 되나?정말로 칸이 부족하면 차라리 과학문제를 좀 줄이더라도 수학문제에 기하는 출제해야 맞을 터인데 도대체 어떤 인간들이 이 따위 정책을 짠 거냐..과학기술계는 또 수능 과학 출제 범..

20강 정도로 올라와 있는 것.20시간을 꾸준하게 한다면 당신은 일단 독일어를 할 줄 알게 됩니다.제 경험상 독일어는 읽고 쓰는 것보다 말하고 듣는 게 진짜 관문이지만. http://frederick.tistory.com/896http://frederick.tistory.com/category/%EC%99%B8%EA%B5%AD%EC%96%B4%20%EA%B0%95%EC%A2%8C%20%EB%93%A3%EA%B8%B0/%EB%8F%85%EC%9D%BC%EC%96%B4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b4c3oXx07IALMIl0q6uxTj7bPPU4ftks ※ 블로그와 유튜브를 섞어 적절하게 사용한 에..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배웠으나 알고리즘 시험을 봐야 한다면" 이란 이름으로 clien.net 에 올라온 연재입니다.링크만 발췌해둡니다. 내용은 들어가서 보세요. 알맹이는 강좌 텍스트에 있어요. 링크 하나(39) < 원 출처 http://leveltest.tistory.com/링크 둘(깃허브.. 32강까지) 몇 가지 메모만 적어둡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교재 https://www.digitalculture.or.kr/koi/StudyBook.do 백준 온라인 저지https://www.acmicpc.net/30계단 www.dovelet.comhttp://59.23.150.58/index.php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 (150가지 프로그래밍 문제와 해법)코딩 인터뷰 퀘스천 (문제로 풀어보는 코딩인터뷰 가이드북) htt..

세상을 뿌리부터 변혁하는 사람은 과학기술자입니다. 정치가는 과학기술자가 바꾼 변수를 입력받아 일하는 사람입니다.농업 기술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면 현대로 이어지는 문명은 없었을 것입니다.항해기술을 개발하지 않았다면, 튼튼하고 큰 배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1492년의 사건은 없었습니다.증기기관과 내연기관을 발명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직도 인력과 축력으로 아둥바둥하며 살고 있을 겁니다. 지금같은 민주정치체제도 없었을 겁니다.모든 분야의 공학, 과학적 성과가 모여 유인 우주 탐사와 우주 식민을 가능케 할 것입니다.태양광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고 단가를 낮추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것을 정책에 쓸 수 없었습니다. 정치가가 선택을 한다지만, 과학기술자는 좋은 선택지를 만들어 정치가가 쓸 수 있게 합니다.제로 섬 게임이라는 ..

수능과 수시에 불만족한 교육당국이 외국에서 뭔가 배워오려는 모양입니다. (정확히는 교육당국의 불만족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와 대학과 사회의 불만족인 것 같지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216256 그런데 이것도 예시를 보니 좀 위험할 것 같은 게 보이네요. 기준이 있기는 하겠지만 채점자 주관에 좌우되기 쉬워보입니다. 그 점에서 약한 우리 나라에서 어떻게 응용될 지. 저런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수능에서는 적당히 해도 됐던 것을 정말로 세뇌수준으로 자기 머리를 갈아엎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IB라는 걸 모르고 저 기사를 읽고 적어 보는 소리니까, 헛소리라고 치셔도 무방합니다.그리고 난이도 이야기를 보니, 조기교육, 선행학습은 더 하게 될..

벽다방커피로 액상연료를 태우며 하룻밤 공부한 적이 있었죠.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 수명 10년을 주어도 좋을 텐데요.[취재파일][졸음운전④] 커피 마시고 잠을 자면 효과? '커피냅'이란?SBS 한지연 기자 2018.04.05"그리고 공부한 내용도 눈꺼풀에 가득 올려놨다가 시험지에 후두두둑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털어버리고 다음 날 되면 아무런 기억도 없는 '뇌순녀'가 되어버리는 거죠." 이 구절이 참 와닿네요. 공부하기 싫지는 않았거든요? 전공도 흥미가 있었고, 확실히 책더미에 뭍혀 살았고. 그런데 왜 시험공부는 그렇게 했나 모르겠습니다."'커피냅'은 절대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방법이 아니고, 임시방편일 뿐."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기자는 당면한 과제를 수행하며 단기 각성을 촉진하는 팁..

특정 외교이슈는 한국어, 일본어가 섞여 보도되니 예외로 놓고 하는 말이다. 돌아보면 2000년대 중반 이후인 것 같다. 사죄란 말이 언론을 타기 시작해서요즘은 뭰만한 이야기에 언론매체들이 사죄란 말을 쓴다.사죄가 우리말이 아니지는 않지만, 사과를 써야 어울릴 문장에 사죄를 쓴다.사과란 말이 엄연히 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비는 것도 넘치게 해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편해서일까. 이것도 인플레? 국어가 빠르게 오염되고 있다. 어휘가 다양해지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 어디서 불쑥 나타난 새 말이 원래 있던 말들을 잡아먹고 있어서 어휘는 더 줄어드는 것 같아. 일단 이런 식으로 대체되어 잊힌 말은 다시 뇌리에 떠오르지 않게 되고, 설령 기억해내거나 검색해낸다 해도 노력 많이 해야 한다. 마치 컴퓨터 파일시스..

본격적으로 명사, 대명사, 주어, 서술어를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맛보기 이야기.마찬가지로 국어도 맛보기를 해야 합니다. 그 둘을 같이 하는 게 중요해요. (제 욕심은 국어 3:영어 1) 요즘 코딩교육이 인기라죠?그런데 코딩교육이니 기초산수니하는 것은 자연과 기술을 이해하는 언어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그럼 국어와 영어는 뭘까요? 이것은 인간을 이해하는 코딩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험치지 않고 채점하지 않아도 돌잔치 상 위에 올려둔 물건들처럼 흥미가 동하면 잡을 수 있도록 옆에 두는 것.그게 중요합니다. 옛날에는 공교육에서 늦게 시작하면 영어교육도 늦었죠. 요즘은 공교육에서 늦게 시작해도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사교육과 컴퓨터와 모바일 컨텐츠가 아이를 가만 안 둡니다. 어떤 종류의 "순수..

팟빵홈: 교육 및 기술 - 수학 적분이 콩나물 사는데 무슨 도움이 돼? (적콩무)수포자들을 위한 트라우마 극복 심리치료 힐링 방송 http://www.podbbang.com/ch/10661

알게 된 곳은 모 커뮤니티 사이트인데, 소개글 링크가 죽었군요.(dead link) 휴먼웨어 IT 특론1-현대문명과 물리학 http://www.kocw.net/home/search/kemView.do?kemId=1096984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과학자의 글쓰기와 발표(*) 휴먼웨어IT특론2 http://www.kocw.net/home/search/kemView.do?kemId=1103473 입자물리, 우주론, 과학철학 KOCW(Korea Open CourseWare) http://www.kocw.net/home/introduce/intro1.do * 회원가입 후 2년간 접속하지 않으면 휴면계정이 되고, 다시 1년간 접속하지 않으면 탈퇴처리됩니다. (개정된 법률에 의거한 내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