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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아워홈도 있다. 모두가 다 급식시장에서 영업하며 반제품 기술을 키워온 대기업인 것 같네. 얼마 전에 동원 양반죽 컵을 사보고, 오늘 이마트에 갔더니 비비고 전복죽 파우치를 묶음세일하길래 그것도 사봤다. 둘 차이가 조금 있었다. 그리고 같은 코너에 있는 다른 브랜드의 전복죽제품도 보니 살짝 차이가 있고, 동원과 비비고가 맛차이가 조금 있으니 다른 것들도 개성이 있을 것 같다. 하여튼, 전복죽을 기준으로, 맛과 성분(전복함량 등)이 브랜드별로도 다르고, 같은 브랜드(제조사)라도 컵이냐 파우치냐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를 수 있고, 파우치인 경우 용량에 따라서도 살짝 다를 수 있다. 회사마다 자기들 노하우가 들어간 육수를 쓰고 맛도 살짝 다르다. 짐작가듯이, 가장 좋은 것이 컵이다. 용량대비 가장 비싸기..
이 나올 만한 기사. http://naver.me/FbR6uVZF "예상 뒤집혔다"…남양에 등돌린 소비자들, 대신 향한 곳이 잔잔하던 우유 시장에 파문이 일고 있다.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코로나19 마케팅의 후폭풍을 맞아 총체적인 난국에 봉착한 게 결정적인 계기다. 남양유업 사태의 반사이익이 경쟁사인 매일유업 n.news.naver.com "우유업계 ‘빅3’인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이 장악하던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 매일유업대신 이마트PB우유의 구매경험과 충성도 상승" 홈플러스 2.3리터짜리가 남양/서울의 2.3리터보다 싸지만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한 적은 없네요. 기사 뒤에는 PB시리얼(우유에 말아먹는 "후레이크'류)도 판매가 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후레이크가 밥대..
수입 멸균우유 중 저지방우유는 더한 듯. 특히 이 녀석. 프랑스 프로스페리떼 저지방우유(유지방 1.6% 표준화우유)는, 서울우유 멸균우유에 물탄 맛이다. 그냥 물탄 맛보다 더 물탄 맛. 유지방이 1.6%맞나? 0.6%까지 짜낸 게 아니고? 이런 맛이다 * 그런데, 독일이나 프랑스 낙농업의 경쟁력이나 보조금은 대체 어느 정도길래 그 잘 사는 나라에서 만든 멸균우유가 우리나라 소비자시장에서 싼 값을 무기로 막 팔리는 거야? 우리와 거긴 FTA로 묶여서 보조금장난을 친다면 동일 수준이어야 할 것 같은제, 한국 축산업은 얼마나 낙후된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 희한하네..
대형마트와 SSM기준, 큰 바나나 4~5개달린 게 3~4천 원 정도인 것 같고, 그보다 작은 바나나가 열 몇 개달린 송이는 동네마트나 재래시장에서 1송이에 3~5천 원 정도더군요(물론 시장과 작은 마트에서도 큰 바나나와 큰 송이를 팝니다. 몽키바나나처럼 종류가 크게 다른 게 아니라면, 바나나는 큰 게 맛있습니다). 세일하면 거기서 더 싸지고, 검은 반점이 생기고 무르기 전 상태지만 맛있는 놈은 알뜰(떨이)코너에 더 싸게 진열돼있기도 하고.. 제가 사는 동네 기준입니다. http://naver.me/5KZPeCuW 바나나 먹으면 몸에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건강!톡]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의 건강상 효능 5가지가 소개됐다. 다이어트를 돕고 혈압을 낮춰준다는 것 등이 바나나의 대..
센트룸 어덜트.. 일반 성인용. 기본 상품. 센트룸 실버 어덜트. 50세 이상용. ( 병 겉에 "50+"라고 표시된 상품이 실버입니다) 가격이 조금 바뀌었네요. 기본형과 실버의 성분차이는 거의 없는데, 몇 가지만 다릅니다. 크게 다른 부분이 비타민 B12가 실버에서 몇 배로 많다는 것. 그 외 실버는 비타민A와 셀레늄이 줄었고, 철(iron)이 없다. 반면 비타민 B6, 크로뮴이 늘었고 칼슘도 흉내만 낸 수준으로 약간 늘었다. 비타민 D는 둘이 같은데, 1000IU 또는 25ug이라고 표시. 실버에 미량의 루테인과 라이코펜이 들어갔지만 밀리그램도 아닌 마이크로그램단위라 의미없습니다. (국내에서 루테인넣었다며 팔리는 건강기능식품에 보통 20mg들어갔으니, 같은 조성이라면 센트룸 실버에 넣었다는 250ug의..
몇 년 동안 먹고 있는 곳. 원래 닭가슴살 하나씩 개별 급속냉동해 1kg단위로 포장한 것(하림IQF같은)을 선호했지만 그건 경제적인 10KG짜리로 사면 냉동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1kg봉지단위로 냉동한 파우치냉동(?) 중에 닭가슴살은 여기것을 먹고 있습니다. 닭가슴살 덩어리가 크고 잡내가 안 나고, 향신료없이 맹물에 삶은 다음에 국물맛이 육수같습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1261604046/share [11번가] (1등급) 국내산 냉동 닭가슴살 10kg 카테고리: 닭가슴살, 가격 : 34,200원 www.11st.co.kr 냉동실에서 꺼내 "냉장실에서" 12시간 내외 정도 정도 녹여(= 해동해) 덩어리가 쉽게 떨어지게 된 다음 양푼에 물과 닭가슴살만 넣고 끓이..
음.. 고추냉이가 비쌌군요. http://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342 기사를 읽은 김에 좀 찾아보니, 둘 다 십자화과네요? 아하.. 유채는 꽃과 씨에 문제가 좀 있고 뿌리를 쓴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니 제외하고, 배추뿌리와 열무뿌리는 매운 맛이 없으니 별로. 그럼 남는 게 무, 순무, 알타리무 뿌리인데요, 초여름이나 가을쯤 밭에 잘못 자라 작고 단단하고 여물게, 상품가치없고 김치해도 맛없게 자란 포기가 꼭 저 사진처럼 생긴 게 있더군요. 그걸 갈아서 간장양념을 만들어 국수에 넣어보니 무를 간 것과는 다르게 그럴듯한 맛이 나는 것도 있었습니다. ^^; 그걸 알게 된 다음에는, 먹을 수 있는 작물이 확실하면 저렇게 잘라서 냉동했다가 필요할..
g마켓, 스마일클럽, 금요일쿠폰, 홈쇼핑중복쿠폰, 5대 신용카드 스마일페이결제 할인을 모두 적용한 가격인데, 꽤 싸게 나왔네요. 배추와 고추가루 모두 국산. 저희는 김치가 아직 많이 있어서 구경만 합니다. 양희경 서울식 포기김치 10kg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816296518포기김치 ₩35,900양희경 서울식 포기김치 10kgitem.gmarket.co.kr
제 기억에는, 업계 대장이라 할 동원산업이 총대를 메고 앞장서면 다른 회사들이 눈치보며 따라가는 모양새입니다. 꽁치통조림 400그램 캔은 원래 수십 년 간 고형분(꽁치) 함량이 70%, 280그램이었죠. 그렇게 팔다가 동원이 65%, 260그램으로 줄였고, 펭귄, 유동, 샘표, 삼호 등 다른 회사들이 따라 줄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동원은 60%, 240그램으로 양을 다시 줄였군요. 꽁치통조림값은 오른 채. 참치통조림은 이제 100그램가격이 과거 250그램값이 돼있습니다. 250그램짜리는 파는 몰이 확 줄었네요. 전에 어디서, 1~2인가구의 여파로 소포장화됐다는 기사를 보긴 했는데, 애초에 그렇게 양이 많기는 했던가? 사람들 먹는 양도 줄었군요. 식용유, 쌀값 등 기초식품물가는 슬쩍 올랐거나 오른 채입니다..
IQF는 아님. 살덩이 하나하나 떨어져있는 게 취급하기는 쉽고 그렇게 얼린 제품이 보통 더 신선하지만, 부피가 많이 커 여러 봉지를 사면 냉동실을 너무 차지한다. 그래서 보통은 납작파우치인 이걸 10kg주문해 넣어둔다. 먹을 때는 1kg짜리 봉지를 싱크대에 찬물받아놓고 담궈 해동한 다음 조리한다. http://www.11st.co.kr/products/1261604046/share [11번가] (1등급) 국내산 냉동 닭가슴살 10kg 카테고리: 닭가슴살, 가격 : 38,000원 www.11st.co.kr 쿠폰은 지금 아무나 주는 걸로 적용. 장바구니는 11절애프터, 식품할인은 수요일 식품. 가격비교하거나 쿠폰적용해 가장 싼 상품은 아니지만, 그간 먹어본 것 중에 배송상태 좋고 살덩이가 크고, 이런 상품 ..
신라면은 여전히 부동의 1위. 순위권 라면 모두 매출이 늘었음. 신라면, 짜파게티는 대표라면이라 치고 안성탕면이 그 다음이네요.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놀랄 것 없는 순위구성. 비집고 들어갈 구멍이 안보이네요. 튼튼하군요. @ 질문. 수출포함일까요, 내수만일까요? 2019년 연간 매출순위는 신라면, 진라면순이었습니다. 2020년 9월 기사. https://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20091300565농심 신라면, 지난해 라면 시장 1위… 2위 오뚜기 진라면농심 신라면이 지난해 국내 라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라면시장의 총매출액은 2조83..m.biz.chosu..
피자 사이즈를 몇 센티(또는 모니터처럼 몇 형)라고 표시하지 않고, 그냥 L, R, FAMILY나 XL, XXL, XXXL이라는 식으로 표시하는 것. 레귤러는 8인치, 라지는 10인치, 패밀리는 12인치라고 알고 있었지만, 요즘은 자기집 피자는 토핑과 도우가 많다고 넓이가 아니라 피자의 무게(그램수)를 기준하는 것같이 사이즈를 구분하는 집도 보이고.. 사먹던 집이 아니면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리뷰를 찾고..
서민적인 술안주, 간식입니다. 미국식 프라이드치킨과 케이준치킨같은 것들이 원래 미국 남부 흑인 식생활에서 나왔다는 말을 어디서 읽은 적 있는데, 닭껍질튀김의 유행은 우리나라의 그런 위치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아무려면 어때요. 저는 어릴 적부터 닭껍질파였습니다! 튀김닭이든 찜닭이든 말이죠. 닭껍질만세! 이거 하나 먹자고 외국간 이용기와 출시요구에 부응한 어느 프랜차이즈 모 오픈마켓에서 간단히 검색해본 것 하지만 술안주음식이 잘 그렇듯이 남자들만 좋아하는 종류같기도 하고.. 요즘 닭가슴살이 무척 싸기 때문에 영양면, 가격적으로는 별 메리트가 없습니다. 맛으로 먹는 거죠. ^^ DIY(?!)할 것 같으면 치킨파우더와 닭가슴살을 사서 먼저 해보고 만들어보세요. 닭껍질은 기름이 많아서 치킨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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