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 ‘선분양’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는 모델하우스를 봐야 내가 분양 받을 집의 구조, 자재 등을 미리 알 수 있고, 꼭 청약하지 않더라도 건설, 인테리어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 - KB부동산 바람쐬러, 기념품받으러만 가면 손해란 이야기.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387098 "모하 가면 이것부터 확인 해야죠" 모델하우스 제대로 보는 법[BY KB부동산]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했던 건설사들이 하나 둘 오프라인 모델하...m.post.naver.com 아래는 위 글 정리 + 소감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원글에 나옵니다. 모델하우스에 가서 하는 것:① 상담 번호표, 분양 카탈로그 챙기기상담할 생각이라면 집을..

조금 찾아본 것.50인치에서 65인치 화면 크기라면 TV가 낫다. 왜냐 하면 TV는 냉각팬소리가 없고, 아무리 못한 TV화면이라도 프로젝터화면보다야 낫다. 그리고 케이블TV를 바로 볼 수 있다.그리고 TV라면 삼성/LG의 가장 싼 모델부터, 예산이 부족하면 화면큰 걸 우선해서 중국산까지 살 수 있을 테니까 그 크기는 일단 빼고 본 것. 어느 스크린 사이즈 계산기 Projector Screen Calculators 에서 시작https://www.google.com/search?q=projector+screen+size https://www.projectorscreen.com/projector-screen-calculators Projector Calculator | Projector Screen Calc..

KB은행 KB부동산 블로그 링크입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029115 층간소음 적은 아파트 고르는 '꿀팁'[BY KB부동산]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층간소음’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m.post.naver.com 내용 몇 가지 인용하며 소감섞어 정리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링크타고 가서 원문을 읽어보세요. 벽식구조보다는 기둥식구조가 좋다! 벽식구조는 구축아파트에 많고, 2010년대부터는 기둥식구조, 무량판구조 설계로 지어진 아파트가 나오고 있다.벽식구조는 내력벽으로 건물을 지탱하고기둥식구조는 기둥과 보(수평기둥)으로 건물을 지탱하고무량판구조는 기둥식구조에서 보가 없이 바닥과 기둥만 사용하는 것...

몇 가지 개정된 것, ㅡ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 ㅡ 재건축 패스트트랙법이라고 불린 법이 된다고. ㅡ 재건축 안전진단을 재건축진단으로 이름바꾸며 구조안전성 비중을 줄이고, 소음과 주차장 등 주거환경비중을 올림. ㅡ 인접한 단지와 통합해 재건축진단 실시 가능 등 언급한 기사들을 보면 본문에 인용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해도, 주민이 원한다면 30년 이상 된 아파트를 재건축가능하게 하는 법개정"이라고 평가. 1기 신도시를 포함, 주택 200만호공급 때 설계된 아파트들이 포함되겠네요. 특히 건축물 단열, 층간소음, 화재 안전, 주차장 기준, 난방 방식 등이 현행 기준에 한참 못 미치기는 하겠습니다. (국회사이트에서 검색됩니다) 이력 '안전진단' 사라진다 … 30년만에 ..

1.그러니까, 이렇게 하는 겁니다. 생각하기 쉽게 단순화해서A아파트단지가 900세대규모고 1350대분의 승용차 주차면이 있다고 하면,가구당 1.5대분의 승용차 주차면이 있는 셈. 자동차는 어느 집은 1대, 어느 집은 2대, 어느 집은 3대, 어느 집은 1대나 2대에 트레일러나 사업용 트럭이나 승합차를 추가로 주차한다고 가정하면,어느 집은 0.5대를 손해보고 어느 집은 0.5대를 이득보고, 어느 집은 1.5대를 이득봅니다. 만약 아직 차가 없는 집이라면 1.5대를 손해보는 셈이죠. 이건 불공평하쟎아요? 주차장 면적에 대해서도 똑같이 돈냈고 똑같이 관리비를 내는 셈인데. 그러니까,  주차장을 완전 유료화하는 겁니다. 입주민까지 포함해서 전부 유료화.입주민과 외부인의 주차요금을 차등화하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

(2024.8.26. 업데이트) 기사 내용이 약간 애매하기는 한데, 하여튼충전율을 지금보다 10% 줄이도록 강제하겠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전기차 출입을 금지할 수는 없다고 보고, 대책을 찾아본 것 같네요. 서울시, 100%충전 전기차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 제한 게획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75239 100% 충전 전기차,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 막는다…서울시 10월부터서울시가 빠르면 10월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출입 제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배터리 용량의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해 빈n.news.naver.com충전율을 90%로 제한한 이유는 ▶전문가들은 안정적인 배터..

공개가 돼야지 입주민대표회의를 부실하게 하지 않겠죠. (......) 기존에는 입대의 회의에 대한 기록·녹화·녹음·공개·중계 등은 회의 참석한자들의 동의를 받아야만 할 수 있었고 회의 기록물을 입주민등이 확인하기 위해 요청해도 회의 참석자의 동의 없이는 공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따라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 시행일인 4월 25일 이후부터는 관리규약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입대의 참석자의 동의 없이도 회의를 중계·녹화·녹음할 수 있고 회의 기록물 열람 및 사본 복사 제공도 가능하다” (......)“보호법 제6조에 ‘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호에 관해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 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보호법이..

건물을 지을 때 지하층을 만드는 방법요즘은 옆에 건물이 이미 있는 부지가 많아서 땅을 넓게 파서 지하층을 짓고 흙을 덮지(1) 않고 바로 건물부분만큼만 흙을 파내고 지층을 만든다.(2)1은 지층의 외부에 방수공사를 할 수 있다. 이게 최선이다. 하지만2는 지층의 외부에 방수공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내부에 방수공사를 하면, 누수가 잘 일어난다.  지하실 누수 동네 작업자 말만 믿고 공사하지 마시고 왜 새는지 알아야 눈탱이 안 당합니다.집짓는 이박사 2021.1https://www.youtube.com/watch?v=QFQdBsDqG-A..... 보면서 메모 지하수는 어디에 있나? 글자 그대로 지표면 아래에는 물기가 있다. 비가 오면 지층은 물이 들어오기 쉽다.[FOOTNOTE]예전, 빗물펌프장이 많이 ..

신축아파트 입주 전 이야기 방송입니다 돈이 몇십 들지만 만약 입주 전에.공동구매를 할 수 있다면 줄일 수도 있다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하자가 있고 그것이 그 아파트의 전반적인 문제라면 입주민 전체의 목소리가 되는 편이 뒷일이 좋겠죠. 뉴스 끝에는, 자격있는 업체를 골라야 하는 부분을 짚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iYIYl6ggtM 몇 가지.검색결과 https://brunch.co.kr/@hzip/159 새 아파트 입주 전 중요한 '사전점검'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 아마도 내 집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순간 아닐까. 신축 아파트 입주가 다가오면 설레는 마음으로 D-day를 기다리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기쁜 마음은 잠시, brunch.co.kr https:..

2018~2024년것. 아직 진행 중인 문제. 범죄자가 등기부등본을 위조한 사례가 아니라,범죄자가 등기소에 위조서류를 제출해 등기소에서 뗄 수 있는 등기부등본이 잘못된 경우. 등기소에서는 집주인이 요구된 서류를 제출하면 요구되는 서식에 맞는지만 보고 처리한다고 합니다("등기소, 형식적 심사주의 따라" (욕이 아니라 저런 용어가 있다는 말)). 즉, 근저당권이 소멸됐는지 여부를 등기소에서 저당권자에게 연락하거나 전산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없고, 집주인이 제출한 근저당권 소멸 증명서류가 요구된 서식을 만족하면 등기부에서 근저당권을 말소시켜준다는 거죠. 이것을 악용해, 집주인이 서류를 위조해 등기소에 제출하면 등기소 전산상 근저당권이 말소되고, 집주인은 깨끗해진 등기부를 떼서는 집을 임대하거나 매도한다는 것입니..

이건 지금 당장 관심사가 아니라서 메모만 해둡니다.이번에는 아파트 누수입니다. 2020년쯤 영상입니다. 내 집이 세는구나!! 베란다 창틀 누수를 확인하고 실리콘으로 처리하는 방법https://www.youtube.com/watch?v=luA1s2W_BPM..... ㅡ 창틀 누수확인과 실리콘 처리   아파트 외벽누수 원인과 공사방법https://www.youtube.com/watch?v=nZO1vnKK9a4.....    이건 다른 영상, EBS입니다. 아파트 정기 유지보수할 때 오시는 분들. 비만 오면 물 새는 우리집, 외벽 크랙이 원인?┃노후 아파트 누수를 잡아라!┃아파트 외벽 수리 어떻게 할까?┃극한직업┃#골라듄다큐https://www.youtube.com/watch?v=wCi1i8fmCu8.... ..

흑석동 아파트에 '서반포' ㅋㅋ신월동에 있는데 목동 ㅋㅋ마포구에 있는데 신촌, 마포구 인지도가 오르니까 마포로 개명 ㅋㅋㅋㅋ그 다음에 래미안따서 "내미안"이라고 안 붙인 게 용하네요. 대신 첫 번째 사례 아파트 이름에서 '더힐'은 다른 유명단지이름을 베낀 작명. 그래서 길어졌군요? 아예 동/지역이름을 빼고 다른 걸 넣은 단지는 양반이네요.https://naver.me/FkjxMM4x 흑석동인데 아파트 이름은 ‘서반포 더힐’…과잉작명 시끌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들어설 예정인 아파트 이름에 ‘서반포’가 포함돼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흑석 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 투표 결과 아파트 단지명n.news.naver.comhttps://naver.me/GFYt8mRK "아예 강..

아파트를 청약하려 할 때 주의할 점. 아파트 분양가에는 옵션비용 등 부대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데, 옵션비용은 중도금대출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은 신축아파트의 분양가 자체가 매우 비싸고 옵션도 다양하기 때문에, 옵션비용도 덩달아 올라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기사. 예시된 이야기는 특별히 비싼 아파트같지지만 어쨌든. 그리고, 분양하는 단지마다 옵션 이름/종류와 비용이 제각각이니 주의하고, 만약 옵션비용(부대비용)이 상당하면 따로 예산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 마이너스 옵션도 있다는데, 기사에 따르면, "잔금을 납입한 다음 인테리어공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대부분 잔금은 오랫동안 갚아가는 만큼) 너무 빼버리면 살기가 불편해서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하고, 하자보수를 청구할 때 업체가 안 해줄 핑..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지소개, 규모, 최근 전세 및 매매 거래기록 등을 조회가능. 대단지만이 아니라 작은 아파트들도 등록돼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파트위주로 만든 것 같지만, 그 외 오피스텔, 원룸, 투룸, 빌라도 나온다고 저렇게 표시하고 있네요. 단, 원룸촌인 동네들을 찍어보니 그런 매물은 어느 정도 규모나 지명도가 있는 곳 위주로 나오는 것 같네요. https://kbland.kr/ KB부동산 - 아파트 시세, 실거래가, 분양, 빌라시세, 예측시세 [안내드립니다] 현재 KB부동산은 익스플로러에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Chrome 설치 후 kbland.kr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We're sorry but doesn't work properly without JavaScript enabled..

내력벽여부의 법률적 판단에 대한 이야기. 내력벽이든 아니든 공동주택(아파트)의 외벽은 공용부분. 읽어보니 이런 말같네요. 제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으니까, 링크한 내용을 보세요. 1. 위층 발코니 지탱 내력벽 맘대로 철거한 아래층에 소송 "적법" 파이낸셜뉴스 2024.04.11. "해체된 벽은 건물 외관을 구성하는 발코니 바깥쪽 벽이므로 공용부분 변경 행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70117?sid=102 위층 발코니 지탱 내력벽 맘대로 철거한 아래층에 소송 "적법" 위층 발코니를 지탱하는 아래층 벽(내력벽)을 위층 입주민 동의 없이 마음대로 철거했다면 소송을 통해 구청의 사용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1일 법조계에 ..

언뜻 훑어보기로 3개 지자체이야기가 나옵니다. 충남 계룡, 전북 익산, 전남 여수. 최근 몇 년 분을 종합한 듯. https://youtu.be/yvm4UBKHAno 그 중. 충남 계룡시의 경우. 그런데, 기사에서는 2015년부터 수질민원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룡시는 2021년과 2022년에 엄사면지역 상수도관로 세척사업을 했다는 모양인데.. 관로 내부 CCTV검사얘기도 있고, 공사에 대해서는 몇몇 신문기사와 계룡시 웹사이트 공고로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 공사를 했고 저 보도에 나온 내용이 그 세척공사 이후의 일이라면, 그럼 뭐가 문제였던 걸까요. 계룡시는 1. 만약 다음 세척사업이 계획돼있다면 그때는 민원지역 아파트마다 주민대표를 보내달라고 해서 같이 보는 게 좋겠네요. 공사를 제대로 했는..

2023년 4월, LH가 발주하고 GS건설 등 3개 회사가 시공하던 인천 검단신도시 안단테자이 아파트 내 지하주차장이 붕괴. 조사 결과 철근을 규정보다 적게 썼고 콘크리트 강도도 규정보다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고, GS건설의 책임이 드러남. 시공하자는 주차장만이 아닌 아파트단지 전체의 문제였던 듯, 결국 GS건설은 전면 철거와 재시공을 선언했고, 공사가 70% 정도 진척됐다는 이 1666가구 아파트단지의 입주예정일은 4~5년 정도 미뤄질 듯. 이에 따른 자이(Xi) 브랜드의 이미지 추락, GS건설 신뢰도 하락, (이번 사건에 대응할 현금 및 보유자산은 충분해보이지만) 금융부담과 신용등급 하락, 행정처분, 주가하락 리스크. https://naver.me/xKWuKbmt ‘부실시공’ GS건설, 창사 이래 최대..

소리가 모이는 데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경비실의 대화가 10층까지 잘 들리기도 한다. 고성이나 말다툼이 아닌데도! 딱 맞는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당신이 알고 내가 안다. 어쩔 수 없이 기능성을 우선해야 하는 바닥 일부를 제외하고, 건물 외장과 담, 보도블럭 등은 흡음재를 사용하는 게 좋다. 가능하면 도로 포장도 흡음재가 좋은데.. 일반 도로 포장에 쓸 만한 것으로, 자동차 주행소리를 포함해, 사람들의 대화소리나 공장소리 등 다른 환경소음까지 없애줄 소재가 뭐가 있을까.

그래서 시멘트값이 크게 올랐고, 레미콘차를 부르는 값도 크게 올랐고.. 가장 기본이 되는 자재부터 이러니, 집을 짓거나 집을 수리하는 데 지금은 적기가 아니겠군요. 작년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더 심해졌다는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27451 30년 만의 '최악 시멘트 파동'…건설 현장 멈췄다 전남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는 최근 입주 예정자들에게 “시멘트 품귀로 공사가 크게 지연됐다”며 4월 예정이던 입주일을 5월로 미루겠다고 통보했다. 인천 검단신도시의 LH(한국토지주택공사) n.news.naver.com ㅡ 전국의 주택건설현장, 시멘트공급부족으로 공기지연 ㅡ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국 시멘트 공장 소성로의 30%가량이 친..

주택, 주택관리, 아파트, 인테리어.. 이런 쪽 카테고리도 하나 만들어둘까요.. 작년기사인데, 모 국회의원 보도자료입니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아파트 하자분쟁을 조정을 담당하는 기관. 판정 결과는 법원 판결과 동등한 효력), 2018~2021년 건설사 하자보수판정 통계 대방건설 438건 (디에트르, 대방디엠시) 계룡건설 398건 (리슈빌) 대림산업(현 DL이앤씨) 387건 (e편한세상) HDC현대산업개발 351건 (아이파크) GS건설 341건 (자이) 대우건설 281건 (푸르지오) SM상선 240건 중흥토건 172건 두산 158건 중흥건설 134건 현대건설 131건 한양 126건 롯데건설 115건 LH 97 건포스코건설 81건 연도별 하자심사판정 1위 업체 2018년 HDC현대산업개발 20..

단독짓는 작은 업자나, 재건축아파트짓는 큰 건설업체나, 이 판 업체들은 사람이 아니라 전부 깡패, 전부 개○○라는 말이 진실일 때가 많은 게 아쉽죠. "집을 지르면 10년 늙는다"는 속담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https://m.mk.co.kr/news/realestate/10667097 [단독] “입주날짜 지났는데”...아파트 입구 차로 막은 건설사, 왜? - 매일경제 1일 입주 예정 신목동P아파트 시공사, 조합 분담금 갈등에 일반분양자까지 입주 막아서 www.mk.co.kr 신목동파라곤 입주 예정자들의 입주일이 기약 없이 미뤄 (......) 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측은 공사비 인상을 이유로 조합이 100억원 안팎의 추가 분담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 받아들이지 않자 조합원과 함께 일반 ..

현재 수도권과 지방 미분양물건은 2018년 7월 수준을 돌파. 절대치로는 수도권 미분양건수는 지방미분양건수의 1/5 정도. 수도권은 적지만 수도권에서도 외곽은 많아. 1000채 이상 미분양지역 집계, 그리고 지자체별 미분양건수를 지역 인구로 나누면 또 다른 모습. 그리고 분석자가 잡은 기준시점대비 미분양추이로 미분양재고상태 짐작. 미분양은 누적된 재고다 등. (그리고 계산 기초자료인 미분양물건 집계의 이해도 필요) https://naver.me/IFF8UvSd 미분양 많은 지역 제대로 파악하는 법[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 재고가 늘고 있다는 것은 수요 대비 공급이 많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택 시장에는 상당한 악재로 통한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 ..

서울시는 이것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인천시는 올해도 계속하네요. 지자체들은 보통 4월 초까지 계획을 발표하고 접수했는데, 올해는 인천시가 가장 빠르군요. 기사 속에 나오는 "600W 설치 시 한 달간 약 81㎾h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이라는 구절은 과장이라는 게 몇 년 사용해본 소감입니다. 300W패널을 설치한 첫 해는 1년 내내 거의 매일 체크하면서 생산전력을 확인했는데 1년에 40킬로와트아워씩이나 생산하지는 않았어요. 그 반 남짓이었나.. 단, 저 사업에서 약 십 년 전 약 200~250W정도였던 패널당 발전용량은 요즘은 300~350W정도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저희 집이 기사에 언급된 것보다 발전량이 적었던 이유를 생각하면, 일단 옥상에 가까운 층은 아니기도 하고, 남쪽 이웃 건물과 거리가 꽤 ..

최근 2년새 금융비용과, 공사 원가는 폭등했는데, 분양전망이 특히 나빠진 지방 광역시 아파트 공사건을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손절한 것을 설명한 기사. 전에는 다음 호황이 올 때까지 사업권을 붙잡고 땅을 묵히며 금융비용을 물었지만, 지금은 리스크관리할 때라고 봤다는 평.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302225525b 대우건설은 왜 440억원을 주고 공사를 포기했을까…멈춰 선 부동산 PF 현장 대우건설은 왜 440억원을 주고 공사를 포기했을까…멈춰 선 부동산 PF 현장, 김영은 기자, 건설사 magazine.hankyung.com 부동산 PF 이해하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 과정은 복잡하다. 쉽게 풀어보면 땅을 사고 땅을 ..

우리집 내진설계간편조회 서비스 .. 재건축가능 여부를 판정할 때, 그 건물에 실제 적용된 내진설계 정도도 기준에 들어가겠죠?? 에너지효율과 주거편의, 공중보건상 문제 여부, 대단위일 경우 지역환경정비와 교육문제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사이트 설명을 좀 발췌 인용합니다.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기존 서비스되었던 단독주택,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 등의 업무시설과 상가 등의 제1‧2종 근린생활시설도 내진설계 법적 의무대상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년 9월 이전에 인허가 신청된 서비스 대상 용도 건축물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urum.re.kr/KoreaEqk/SelfChkStart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2000.05.22 ~ 2005.07..

언제 도서관에서 가져온 것. 지역 공공도서관 로비에 지자체에서 배포하는 이런 안내물을 두었던데, 생각 잘 했더군요. :)

공학을 모르는 문송한 놈들이, 한국의 기후, 인간공학적, 사회공학적 고려없이 그냥 외국에서 좋다는 것을 사와서 만들었거나 얼치기 설계를 사와 지은 것. 도시재생이라며 무너져가는 집 담벽에 페인트칠하고 이동식화장실설치하고 관광객유치해서 주민들 문열어둔 마당에 아무나 들어가서 사진찍고.. 그런 것 기획한 생각이 부족한 사람들이 저런 아파트에도 숨결을 불어넣었겠지요. 그 사람들이 어디서 뭘 봤는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생각없이 장난을 너무 쳤습니다. https://v.daum.net/v/th712NHRQj "소통이라뇨;;;"..볼수록 해괴한 임대아파트 '망작 3종 세트' [땅집고]“LH 아파트는 왜 이렇게 희한하게 설계하나 했는데, ‘소통’을 중시하느라 그랬던 거였다니….” 최근 온라..

그 주민이란 사람, OX없는 사람이더군요. 주차장 차박도 저층 주민에게 민폐가 되기도 하고, 주차장 세차도 쉽게 못 하는 세상인데, 그냥 개인풀장이 아니라 가로세로높이 몇 미터짜리 수영장을 만들어 놀았더군요. 제품이 뭔지 모르겠지만 이층높이 미끄럼틀도 사진찍혔던데.. 저럴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그리고 당시 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철거요구에 아주 무례하게 응대했고, 결국 자기 놀 것 다 놀고 나서 철거했는데, 물뺄 때도 주위를 물바다를 만들고 배수로가 막혔다고 합니다. 그러니 인터넷에 "짤"이 안 올라올 수가 없는 거죠. 그렇게 일이 커지니 소위 "신상털릴까봐" 겁났던지 사과문을 붙였다는데, 그게 또 깔끔한 사과보다는 "자꾸 그러시면 우리 OO가 상처받아요"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이라서 또 ..

밤에 톱질을 하든 자동차수리를 하든 내 마음대로. 오디오를 제대로 틀어 음악감상을 해도 되고 아파트보다야 훨씬 편하게 악기를 다루어도 되고 게임 사운드를 서라운드 스피커로 들을 수도 있다. 아파트에서 못하지는 않지만 자유도는 차원이 다르다. 사생활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이다. 아파트는 남들과 같은 생활패턴을 강제한다. 반전. 하지만 아파트는 수많은 장점이 있어 사람을 끈다. 그래서 모든 이는 아파트에서 단독살듯이 지내고 싶어한다.

요즘 아파트 가구당 전기소비량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양극화니 뭐니 말은 많지만 전기사용은 늘고 있고, 에어컨도 더 많이 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네 뭐네 하면서 가스난방기구, 가스조리기구를 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꿔가는 곳도 늘고 있으니까요. 대표적으로 인덕션. 전기자동차의 충전은 아직은 미미하지만, 미세먼지와 새 유행의 결과 인덕션과 식기건조기, 빨래건조기와 드럼세탁기 등 새로운 가전이 집안으로 들어오면서, 효율개선만으로는 어쩔 수 없을 만큼 소비가 늘 것 같습니다. 이건 외국통계와 비교한 과거 우리나라 가정 전력소비량을 생각해도 일리가 있는데, 당시 우리나라 가정의 가구당 소비전력이 외국보다 적은 이유는 난방과 조리에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이란 분석이 있었습니다. 도시에 모여사는 경향이 심하고 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