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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의 프로모션을 겸하다 보니, 무료인 대신 1인 1회 가입이라는 제한은 붙지만요. 대전광역시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기준입니다. 앱을 열면 보이는 배너에 링크가 있습니다. 아래는 상품내용. (무)온통지킴이안심보험 (무)아나필락시스쇼크지킴이안심보험 ※ 지방자치단쳬 따라서는, 이런 종류말고 지자체가 특정 사고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위해 단체보험같은 것을 들기도 했습니다.

광주광역시-광주은행, 2023년도 운영계획 https://m.kjbank.com/mbdt/info/board/board.do https://www.kjbank.com/ib20/mnu/FPMCARD090000 ※ 작년의 관련기사. http://m.mdilbo.com/detail/DDAuq0/676369 http://m.mdilbo.com/detail/DDAuq0/678752

중앙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이 명목으로 주는 지원금이 삭감되면서, 대전지역 지역화폐카드 "온통대전카드" 로 결제할 때 캐시백받는 월한도가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었습니다. (결제액기준 50만원 -> 30만원한도, 캐시백율 10% -> 5%) 사실상 월혜택이 종전의 30%로 줄어버린 셈인데요, 여기에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줄어든 것이 제일 큽니다. 덩치 커져 계륵 된 지역화폐…지자체, 재정 부담에 골머리 - 한국경제신문 2022.07.27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용액.. 발행 규모 30조…4년 새 8배↑ 국비 지원 1년 만에 반토막.. 지자체 부담 갈수록 늘어나 재원 마련 부담인데 주민 눈치.. 할인율 등 인센티브 잇단 축소, 지역화폐 이용자 반발 커질 듯 정치적 논란도 여전 https://www.han..

중앙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이 명목으로 주는 지원금이 삭감되면서, 대전지역 지역화폐카드 "온통대전카드" 로 결제할 때 캐시백받는 월한도가 5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었습니다. (결제액기준 50만원 -> 30만원한도, 캐시백율 10% -> 5%) 사실상 월혜택이 종전의 30%로 줄어버린 셈인데요, 여기에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줄어든 것이 제일 큽니다. 덩치 커져 계륵 된 지역화폐…지자체, 재정 부담에 골머리 - 한국경제신문 2022.07.27 눈덩이처럼 불어난 사용액.. 발행 규모 30조…4년 새 8배↑ 국비 지원 1년 만에 반토막.. 지자체 부담 갈수록 늘어나 재원 마련 부담인데 주민 눈치.. 할인율 등 인센티브 잇단 축소, 지역화폐 이용자 반발 커질 듯 정치적 논란도 여전 https://www.han..

먼저 자기 온통대전앱을 켜라. 그리고 사용내용을 일부 백업할 것. ㅡ 홈화면(현재의 충전금 잔액과 캐시백 잔액) ㅡ 최근 30일동안의 이용내역(결제내역) ㅡ 최근 30일동안의 혜택내역(캐시백 적립내역) 이 셋을 스크린샷을 찍어두어라. (최근 30일까지말고 더 전 것도ㅡ아마 거의 1년치 정도?ㅡ 조회되지만 딱히 전부 기록할 필요는 없고 처음 보이는 화면에 30일버튼이 있으니까) 왜냐 하면, 재발급받는 순간 저 정보는 싹 날아가기 때문이다. 더 이상 조회할 수 없다. 새로 발급받은 하나1큐 카드는 따로 앱에 등록할 필요없이 등록이 돼 있다. 편하다. 그리고 새 카드가 등록되면서 아마 잔액만 기입되는지, 앱에도 지금까지의 이용내역은 다 삭제되고 전혀 조회되지 않는다. 먼저 카드의 최종 충전잔액과 포인트잔액이 ..

11번가 몰에서 홍보하는데, 온라인 서울사랑상품의 한 종류입니다. 얼핏 봐서는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서울 자치구별 e서울사랑상품권 판매기간은 지난주로 끝났습니다. https://plan.11st.co.kr/plan/mobile/exhibitions/2064008/detail? e서울사랑상품권 온라인 전용관 - 11번가 모바일 plan.11st.co.kr 지역화폐가 다 그렇듯이, 판매자만 조건을 충족하면 되므로, 맨 첫 그림 배너처럼 "지역구분없이 사용 가능"이라는 구절이 붙었네요. 비대면, 온라인 소매가 점점 많아지니 이런 것도 생겼는데.. 그런데 여기까지 읽고, 이것은 일반 서울사랑상품권을 충전한 것과는 뭐가..

온통대전 체크카드인데, 하나은행이 아마 대전광역시의 시금고역할을 하고 있을 겁니다. 온통대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려면 하나은행에 방문하든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온통대전카드는 하나은행통장에 연결하는 하나은행 체크카드와, 아무 은행 계좌와 연결할 수 있는 선불카드가 있습니다. 만약 하나은행을 이용한 적 없는 사람이 하나은행 체크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한도제한계좌(30만원 충전한도)에 걸리게 됩니다. 만약 온통대전 충전한도인 50만원이나 100만원을 충전하려고 한다면 은행 창구에서 현금을 내고 충전해달라고 해야 하는 듯. 선불카드의 경우는 30만원 제한은 없는 것 같지만 글쎄요. 일단 선불카드는 어느 은행이든 충전계좌를 등록할 수있습니다. 단, 하나은행 체크카드든 선불카드든 간에 연결할 수있는 충전계..

공지배너가 있네요. 대전지역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은 원래, 1달 50만원 충전한도에, 10%캐시백이었죠. (그 외 몇 가지 사용상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제로페이/서울페이처럼 대형매장사용안되는 부분은 비슷합니다. 11월, 12월에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상생지원금)과 상생소비지원금정책에 마춰서 지역경기를 활성화한다고 그랬는지 일시적으로 15%로 했는데, 12월은 일찍 끝났군요. 그리고 올해 예산이 소진되어 12월 남은 기간동안은 캐시백적립은 일시 중단인 것 같습니다. 공지배너 스크린샷 참조. ps. 2022.1.1 업데이트 그리고 1월 1일부터 다시 원래대로. 교통복지 추가 캐시백은 후불교통카드기능이 있는 카드로 발급받은 경우 해당인데, 교통복지카드발급 대상자라야 합니다(노인, 다자녀, 장애인 등). 대전시 ..

대전시와 사업을 같이 하는 하나은행(하나카드)를 발급받은 사람A와 그 온통대전 선불포인트를 충전하는 은행계좌 B는 명의자가 같아야 하며 본인인증이 되어있어야 한다. 즉, 부모님 용돈드리기 위해 자녀인 B가 부모님 A가 발급받은 온통대전카드 온통대전선불포인트를 자기(B) 계좌에서 송금(계좌이체)형태로 충전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요즘 통장발급은 한도제한계좌가 기본이기 때문에, 은퇴한 고령자일 경우 한도제한계좌로 발급받게 되는 점도 있다. (금융사기와 무관한 만큼 예외처리하면 좋을 항목. 명절 등 예외로 치는 이벤트할 때를 제외하면, 혜택을 주는 결제액은 월 최대 50만원어치 구매에 불과하며, 충전금이 해외로 나가는 것도 아니며, 일단 사용하면 며칠 지나면 충전잔액을 환불할 수 없(다고 나는 알고 있)..

온통대전카드는 대전광역시의 지역화폐입니다. 지역화폐인 만큼 편의점(일부 서비스 구매할 때 결제에는 못 씁니다), 동네 점포, 동네 독립마트 등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 SSM, 코레일, 온라인 결제 등에는 충전금을 사용할 수(=온통대전으로 결제할 수) 없습니다. 지역화폐니까요. 온통대전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캐시백 지급한도 월 100만원"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것은 캐시백을 월 100만원까지 해준다는 얘기가 전혀 아닙니다! 캐시백대상이 되는 온통대전가맹매장 결제합계의 월 한도가 100만원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간단히 적어, 1달 동안 30만원 + 30만원 + 50만원을 이 지역화폐카드 캐시백대상인 점포에서 충전금으로 결제했다고 가정하죠. 그럼 그 달의 총 결제액은 30+30+5..

공무원(공직자)가 아닌 일반 민간에서 주고 받는 식사대접, 축의금, 조의금, 선물 상한가를 정부가 제한하겠다는 것입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80417151

10퍼센트 부가가치세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느낌으로, 앞으로 모든 지방정부가 지역화폐를 시행하고 또 그 경비를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 같다. 그럼 지역화폐란 제도 자체는 딱히 의미없지 않을까. 모두 다 한다면 말이지. 중앙정부입장에서는 각 지방정부가 5퍼센트나 10퍼센트 할인하는 비용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 같으면, 그만큼은 없애버리고 이걸 간편결제나 카드결제에 포함해도 되겠지. 재난지원금 신용카드 포인트결제때 제대로 동작하는 시스템은 만들어두었을 것이다. (종국적으로는 모든 과정을 뒤에서 자동으로 처리하고 각 개인의 연말정산때 환급해주거나 매월 월말에 넘겨준다거나. 다 컴퓨터로 하는 일인데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건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어차피 결제가 이루어진 다음 ㅡ 가맹점 정보를 가지고 캐..

일부 지자체에서 제도를 바꾸는 모양입니다. 원래 지역화폐는 동네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대면거래를 강제하기 위해 생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결제는 사업장이 그 지역에 소재한 경우에만(결제경로에서 확인가능한) 된다고 했는데 안되는 게 기본이고 일부 예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편했어요. 그런데, 코로나19때문에, 대면거래를 언제까지나 고집하기는 곤란하게 됐고, O2O라고 해야 하나 배달경제라고 해야 하나.. 비대면문화는 온라인 완전 비대면결제 후 오프라인 수령에 지역화폐를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늘었죠. 그래서 배달앱에서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범위가 늘어가고 있기도 하고.. 조만간 배달앱 온라인결제도 될 거라고 하네요. 요즘은, 그 전부터 있던, 지자체운영 지역생산품 판매몰이 지역화폐를 받은..

병원과 약국은 지역 제한을 없애주는 게 좋지 않을까. 서울이면 서울시내에서 의료인프라 자급이 된다. 하지만 지방은 사정이 다르다. 인접 광역자치단체의 거점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병원비와 그 병원의 처방약값을 결제하기 위한 약국.. 만약 지역화폐가 보조적인 도구로 남기를 바란다면 "어차피 신용카드있쟎아요? 그걸로 하세요(하면 되죠)!" 라고 말하면 그만이기는 하다. 하지만 만약 그 이상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면, 고칠 필요가 있다.

마그네틱카드용 결제(WMC, MST )는 이제는 삼성페이에 더해 LG페이들어간 전화기도 있고, 호주머니가 가벼워져서 좋네요. 요즘은 지역화폐도, 서울시처럼 자체 시장규모가 크고 젊은 인구가 많이 사는 지자체는 꿋꿋하게 QR코드나 NFC방식 간편결제를 밀고 가는 모양입니다. NFC방식은 교통카드를 이미 쓰고 있기도 하고.. QR코드방식의 주목적은 카드수수료를 아끼겠다는 데 있는 모양이지만. 그것도 지갑이 가벼워지죠. 저학력 고령인구가 많고 유동인구가 적어 투자가 부담될 중소도시의 지역화폐는 선불카드(기프트카드)방식 외에도 이번 정부 재난지원금의 신용카드(체크카드)포인트충전, 자동차감방식(그 전에는 경기도 방식 중 하나)을 차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신용카드결제망을 통하므로 삼성페이, LG페이앱에 등록..

있더군요. 그냥 좌판 한두 개 정도인 데는 그런 거 없지만, 생선, 채소, 옷, 잡화, 청과를 다루면서 오일장 가게 중 크게 벌이는 노점들 몇 군데는 재난카드받는다고 써서 붙여놓은 걸 봤습니다. 지역화폐를 받는다고 적은 노점이 있는지는 눈여겨보지 않아 생각나지 않는데, 그래도 사업자등록이 지역 안에 있으니까 재난지원금 결제를 받는다고 했겠죠. 시장 내 자기 점포를 가진 가게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을 받는다고 붙여놓은 지 한참 됐습니다. 여기 지역화폐는 지류상품권아니면 카드충전식이니까, nfc결제네 qr결제네 하지 않고 그냥 카드쓰듯이 사용하면 됩니다.

요즘 지역화폐들이 지역경기부양목적으로 선할인충전이나, 결제 후 캐시백 충전을 해주는 데가 있습니다. 보통 지자체 예산한도 안에서 선착순으로 받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이벤트에 책정한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로 더 주는 캐시백도 안되죠. (지자체 예산소진 후 기본캐시백/할인의 적용 정도는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지역화폐를 장려하고 있는 중앙정부와 조율해 중앙/지방정부의 부담비율이 나뉘어 있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만약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의 여타 복지지원금(수당)을 같은 카드로 받고 있다면, 긴급재난지원금이 제일 먼저 사용되고, 그 다음으로 다른 지원금(수당)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만약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처럼 지자체 긴급생활지원비와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같은 신..

기사 속에 이런 문장이 있는데, "울산페이는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구축한 안전한 지역화폐다. 기존 종이 상품권의 ‘상품권 깡’이 불가능해 울산페이 유통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블록체인이라서 깡이 불가능하다는 말인지, 아니면 블록체인과는 무관하게 충전방식 지역화폐라서 온누리상품권과는 다르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궁금해졌습니다. 블록체인 기반한 지역화폐 ‘울산페이’ 자리잡았다 둉아일보 2020.05.29. 연말에 비해 발행액 10배 이상 늘어 가맹점 수수료 없고 사용자 할인과 캐시백 충전하면 유효기한없이 사용 울산시에서는 지역내 대기업이 울산페이를 구매해 직원에게 지급하는 릴레이 캠페인 QR코드 결제로 유통흐름 파악 가능. 카드방식도 병행. 장기적으로 종이상품권 발행비용 절감.

중앙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그 지불수단으로 결제할 수 있는 "지역내" 병원 약국은 기본적으로 되고, 종교단체 제한은 일단 나와 있지 않은데, 지불수단(카드, 상품권, 제로페이나 지역화폐 등)별로 사용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해당 결제수단을 받아야 하니. 선불이든 포인트든 카드결제방식이면 병원 약국 등은 기본적으로 되는 듯. 지방정부 재난긴급생활비/재난지원금의 경우,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일단 사용할 수 있는 지역내에 소재한 병원 약국에서는 다 쓸 수 있는 게 기본인데, 지불수단별로 해당 지역 지자체가 매출많은 데서는 못 쓰게 제약을 걸었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선불카드, 카드포인트 방식이 가장 제약이 적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을 위한다거나 10% 더 지급해준다거나 캐시백혜택을 강조하는 결제수단..

코로나19 유행의 최대 수혜 아이템을 꼽는다면 지역화폐가 꼭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대전시에는 대덕구민만 사용할 수 있는 대덕 e로움카드라는 게 있었다는데, 온통대전은 그것의 확장판같은 것이라 합니다. 온통대전카드를 발표하면서 선불카드기준 활용성과 혜택은 그 둘이 대전시내로 같게 했다고. 지역화폐용도로 쓰이는 카드는 제가 읽어보기로는 주민등록지와는 무관하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즉, 주민등록지와 주 활동 지역이 다를 경우, 대전시민이 서울시나 경기도의 지역화폐 간편결제에 가입하거나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서울시민이 대전시의 지역화폐 간편결제나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지와 대응해야 하는 것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뿐입니다) 정부 재난지원금은 지급 기준일..

4월 15일의 이야기) 서울시의 서울사랑상품권(제로페이충전) 사용안내 웹페이지입니다. http://news.seoul.go.kr/economy/seoulpay-benefit "10% 추가지급"이란, 재난긴급생활비를 신청할 때, 제로페이앱에 충전하는 서울사랑상품권 PIN번호로 받도록 신청하면 수령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금을 얹어준다는 것입니다. 서울시가 미는 제로페이 프로모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신용카드로 신청하면 그런 거 없습니다. "모바일 수령"이란, 만약 충전된 신용카드로 신청하면(지역내 - 서울시내면 된다는 말도 있던데 - 사용처는 훨씬 다양하고 사용할 때마다 영수증에 잔액이 표시됩니다) 주민센터에서 "카드나왔으니까 받아가세요~"하며 문자보내줄 때까지 길게는 2주 이상 걸릴 수 있는데, PIN번..

동네마트들이 한 달에 한 번꼴, 또는 매일 세일 문자를 보내준다. iot 를 활용한 비콘까지는 아니라도, 크든 작든 동네 독립마트들도 살아남으려고 많이 애쓴다. 그렇게 해야 존재를 알리고 주의를 끄니까. 1.전에는 전단만이었고 지금도 전단배포를 하지만 요즘 전단은 등록된 고객카드 주소지를 봐서 아니면 그냥 가까운 곳에만 배포하고 나머지는 매장에 두는 식으로 하는 듯. 매장에 쌓아두는 전단이 줄었다. 몇 년 전까지는 세일하면 전단을 신문에 끼워 왔지만 이젠 돌리는 경우에는 그냥 붙이고 간다. 하지만 옛날에는 세일은 한 달에 일주일 정도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열흘이나 2주씩 달에 두 번 하기도 한다. 즉 연중 세일. (경쟁이 매우 치열하고 그래서 컨셉을 달리 잡았는지 어떤 마트는 세일행사와 전단을 없앴다. ..

인천 서구가 지역화폐로 비슷한 걸 하다가 재정이 바닥나서 포기한 적 있습니다. 지역 대안화폐는 요즘 중앙정부시책으로 추진해서 국가보조+지자체 보조가 들어가는데, 인천시의 그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지자체보조를 다른 곳보다 후하게 얹어서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썼고, 많이 쓴 만큼 예산이 일찍 바닥나서 중단선언. 그래서 예산이 마련될 때까지는 국가보조분만 이득을 주는 게 됐다는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지역화폐도 보급할 겸 제로페이 결제도 늘릴 겸해서 그런 촉진책을 꺼냈군요. 서울시는 돈많은 지자체니까 하려고 들면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일단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중 희망하는 8개구에서 각각 지역화폐를 발행하도록 하고, 국비와 지방비로 할인 이벤트 비용을 부담하면서, 그 결제창구를 제로페이로 ..

좋은 구절 하나를 찾았습니다. 일상의 탈출. 그것이야말로 사람들이 소비하는 공간의 핵심 요소가 아닐까. 신촌이나 경리단길, 삼청동이 왜 힘겨워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런 관점으로 답을 할 것 같다. 그 동네에서 일상의 탈출을 경험할 수 있느냐고. 홍대가 상수와 연남동으로 확장되면서 신촌은 서울에서 찾기 쉬운 흔한 동네가 되어 버렸다. 미군이 많아 자유로운 미국 문화가 스며들어 있던 이태원의 이미지 역시 다른 곳에 수없이 복제되면서 힘을 잃었다. 이태원 상권이 확장돼 성장한 경리단길이 어려워진 것은 이 때문이다. 한옥 색깔이 강한 익선동의 등장은 보다 현대화돼 버린 삼청동의 방문객을 빼앗아갔다. 결국 일상과 다른 강력한 아이덴티티의 존재가 동네의 힘을 만들어낸다. 휴먼 스케일의 공간 등과 같은 기본 조건..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노원페이 등 지역화폐(대안화폐)와 비슷한 용도로 설계, 일단 사내 실험. 현금에 페그된 것으로 지불충전과 환전은 KB은행과 협업'마곡페이' 꺼낸 LG,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 챙긴다 - 전자신문 2018-12-16 사이언스파크(연면적 11만 제곱미터, LG계열사 1.7만 명 근무) 내 시범사업 추진...LG 심장 한복판서 경쟁력 검증시범사업으로 구현할 일자체는 굳이 암호화폐기반으로 할 필요가 없어보이지만, 이걸 바탕으로 만들 사업은 그게 필요한 모양. “LG사이언스파크 대상 마곡페이 시범 사업은 1단계로 코인결제 인프라 활용에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가늠자가 될 것” “미래 실증 사업 과제로 마곡페이 사업을 확정하려고 했지만 초기 투자비 문제와 수익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