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에 적용된 웨어러블의 장점"기사

매일경제신문의 미래기술 50년 시리즈

• 자가지각, self-awareness. 습관, 운동능력 등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음.
• 경향 파악, trend identification. 평소 생활 습관에 맞춰 식단 조절 등 대응 기능.
• 객관적인 데이터, objective data. 웨어러블로 수집된 정보는 의사에게 데이터로 제공.
• 책임감 부여, accountability. 건강관리에 책임감을 부여. 목표에 정진하도록 만듬.
• 동기부여, motivation. 경고메시지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도움.
• 체중 감량, weight loss. 식단조절 등을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됨.
• 목표 유지, adherence. 목표와 시한을 정해 놓기 때문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짐.

몸에 붙인 기계가 생체신호를 자동 수집, 판단, 전송.

착용자의 평소 행동패턴을 학습해 약을 먹었는 지, 할 일을 했는 지, 그 날 운동 노르마를 채웠는 지 감지.^[각주:1]

권한을 더 위임받으면 규칙적으로 혹은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을 주입하거나, 적절한 전자기 자극을 주는 기능 추가.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착용자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개인휴대단말화된 스마트폰이 관리하는 스케줄을 조회해 상황에 적절한 조언을 만들 수 있을 것임. UI/UX가 개량되면 인공지능 비서로서 착용자가 바람직한 행동을 하도록, 착용자가 감정 관리를 하도록 유도할 수 있음. 그 조언이나 위로나 격려나 질책이나 어떤 말이든 의도에 따라 선정되거나 조합될 문장과 어휘는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가 참여해 설계할 것임. ("장비를 정지합니다. 정지합니다. 어 안되쟎아!" 이런 게 아님)

1. 아예, 24시간 마이크를 켜놓고 주위 대화를 분석하고 기록하며 소유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누적하는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아직은 시기상조일 듯.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