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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에 관한 지난 달 기사 몇 가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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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에 관한 지난 달 기사 몇 가지

한꺼번에 편하게 적어둡니다. 이렇게 목록을 비우고..


웹 브라우저 암호 고도화에 대비하라

전자신문 | 김인순 | 2016.01.10

MS와 구글, 모질라는 2016.6월부터 웹브라우저에 사용되는 "SSL인증서와 코드서명 인증서 암호 알고리즘을 SHA-1(160비트)에서 SHA-2(224~512비트)로 높여 보안성을 강화."

그 결과, 6월부터는 SHA-1 알고리즘을 쓰는 웹사이트는 접속 오류, 실행파일 설치 오류 발생.


일반 이용자는 웹브라우저 업데이트를 하면 되고,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는 SHA-2 기반으로 된 SSL 인증서와 코드서명 인증서를 재발급받고, 암호화통신을 사용하는 웹 프로그램을 이에 대응해 업뎃해야 함.



이제 각 OS별 MS가 지원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은:

윈도우 비스타 SP2는 IE9

윈도우 7 SP1은 IE11

윈도우 8.1 update는 IE11


그리고, 저 글의 댓글에 어느 분이 링크해주신 IE11 for Win7 통합설치 프로그램 링크.

: 윈도우 업데이트를 해주면서 덤으로 IE업데이트하면 OK인 일반 사용자와 달리, 특정 컴퓨터의 OS를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업무프로그램 호환성에 맞춰 세팅하는 회사에서는 OS업데이트도 골라 해야 정상적으로 쓸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IE업데이트하다 필요없는 OS업뎃까지 해서 고생하는 일이 있어 쓰는 것이라 함. 저 글 댓글에 누가 뭐라고 달긴 했지만 이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일 같다.


미래부, IE 구버전 서비스 종료에 대한 비상 운영 방침 - clien.net

OS와 웹브라우저 지원 종료 스케줄은 보통 몇 년 전부터(OS의 경우는 판매시부터) 예고될 텐데, 정부 IT부처는 어째서 매번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 이런 보도자료를 내느냐는 질타가.. 이건 액티브X니 SHA-1이니 하는 것 이전의 이야기로, 구형 OS나 구형 웹브라우저를 계속 쓰고 싶은 게 관건이라면 문제발생 6개월 전 제작사의 최후고지가 매체를 타고 비상대책위를 만들 게 아니라, 1-2년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관련 용역을 발주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 그렇쟎아. 프로그램을 하루이틀에 만드냐고.



그리고,

국내 PC 이용자 10명중 6명은 기술지원 끊긴 구버전 IE 사용

연합뉴스 | 2016/02/19 

인터넷진흥원 조사…"보안 위협에 취약, 업그레이드해야"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내 웹페이지 이용자의 웹브라우저와 운영체제(OS) 정보를 담은 '2015년 하반기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 조사' 발표

- 작년 11월 한 달간 국내 100대 웹사이트 중 이용자가 많은 쇼핑몰, 이동통신사, 금융사 등 14개 사의 웹페이지에 접속하는 이용자의 웹브라우저와 OS 정보를 분석

- MS IE 가운데 보안 지원이 중단된 구형 IE(10 이하)의 점유율이 전체 웹브라우저의 57.68%. 감소세지만 여전히 높아.

- OS로는 윈도우 7이 58.45%, 윈도우 XP는 9.74%, 윈도우 비스타는 0.81%


: 윈도우 7 사용자라면 IE 11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윈도우XP/비스타 사용자라면 IE10까지밖에 못 쓸 테니까, IE 10이하 버전 사용자 57.68% 중 윈도우 XP와 윈도우 비스스타 사용자 9.74+0.81%를 뺀 나머지 47%정도는 윈도우7을 쓰면서 자동 업데이트를 안 켜놨거나, 일부러 IE11 업데이트를 안 했다는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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