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구글이 특허낸 무인배송트럭안(案) 본문

기술과 유행/공정, 제작과정, 노동대체

구글이 특허낸 무인배송트럭안(案)

무인운전 차량의 응용예입니다. 꼭 날아다니는 드론만 써야 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그리고 기사를 보면, 드론배송 시스템용 특허도 꾸준히 쌓고 있습니다. 특허가 만료되기 전까지는 라이센스를 주어 경쟁우위를 갖거나 그걸로 돈벌 수 있겠네요. 아니면 특허는 열고 서비스로? :)

제가 본 글 댓글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택배는 우리 나라 택배기사처럼 고품질 서비스(?)를 하지는 않고, 택배 이용자의 기대치도 우리보다 낮은 편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런 아이디어가 쓸 만 하다고 생각해 특허까지 내는 듯. 드론배송이든 무인차 배송이든 시연화면이 보여주는 시골이나 중산층이 사는 주택가는 인구밀도도 낮고 교통정체도 문제가 아닌 모양이니.. 무인이라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불편하겠지만, 배송 안 해주거나 늦게 몰아 해주던 곳에 잘 해주거나, 요금을 조금 할인해준다면 그런 환경에서는 거부할 이유가 없겠군요.


링크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117544

http://www.etnews.com/20160210000087

아래는 기사와 링크글 내용을 읽고 상상해본 것:

택배차는 지하철역 무인보관함같은 선반을 싣고 지정한 시간에 지정한 구간을 운행합니다.

차량 도착 시간을 발송인, 수령인에게 고지하고, 발송인과 수령인은 NFC가 달렸고, 그걸 이용할 수 있는 택배사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들고 운행구간 길가에서 기다립니다.

차가 도착하면 NFC로 인식시켜 지정된 택배함을 열고 물건을 넣거나, 물건을 꺼냅니다.

요금 결제는 미리 온라인으로 하거나, 이 시점에서 전자결제(자판기 생각하면 현금도 못하진 않겠지만 아무래도 여기까지 왔으면 NFC를 이용한 간편결제나 앱을 통한 결제겠지요)로 해결.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