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스마트폰에 OLED디스플레이가 들아가면 좋은 경우? 본문

모바일, 통신/휴대폰

스마트폰에 OLED디스플레이가 들아가면 좋은 경우?

1.

애플이 OLED쓴다고 하고, 애플이 그러는 이유가

삼성에만 공급받지 않고 LG와 다른 회사들에게 물량을 나눠 줘 싸게 사려 하기 때문이란 말을 읽고서 해본 생각. 만약 LG도 OLED를 자사 폰에 적용한다면 말인데,


LG K10같은 전화기 말입니다. 이 녀석의 커버 아이디어가 OLED를 적용하기 좋지 않을까요? 왜냐 하면, 제 짧은 생각에 OLED는 켜진 부분만 전기를 먹는다니까(구동칩 소비 전력은 따로 있겠지만), 저런 커버를 사용할 때 오래 표시해도 소비 전력이 작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뭐, 전기적게 먹는 "보조"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전화기는 전에도 있었어요.

삼성전자만 해도 피처폰때 겉에 시계표시해주는 e-ink(?)인지 모노디스플레인지 폴더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에서 E-ink 스마트폰도 나온 적 있는데, 이건 화면 크기가 애매했죠. 만약 e-ink가 6인치인 태블릿이었다면 용도가 달랐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이런 양면 디스플레이폰이 애매한 다른 이유는, 케이스문제와 사용습관이 일반 태블릿/폰과 다를 것. 어느 정도의 불편을 극복할 만큼 사용상 이득이 커져야 하고 더 두꺼워져야 하는데, 차라리 그 두께를 배터리에 투자하고 메인 화면을 저전력 패널로 하는 게 낫지 않냐는 쪽으로 생각이 갔겠죠?


그러고 보면, 갤럭시 엣지가 나온 뒤로 흉내낸 전화기는 많았는데 e-ink나 모노 LCD를 어디에 달아놓은 폰은 없었군요. 하긴, 별도 디스플레이를 할 경우에 전면 베젤도 두꺼워져야 하고 단가도 오르고 옆모서리는 베젤빼고 나면 5~6mm정도 두께만 남을 텐데 좀 그렇긴 하겠네요.


잡담이었습니다.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