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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업무환경에서 조명의 역할 등 - 한국경제신문/ 고감도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조명기구

창조적 업무환경에서 조명의 역할 등 - 한국경제신문/ 고감도

조명은 무조건 밝아야 좋은 게 아니지만,
주광색 형광등 시대를 벗어나 이제 LED시대로 이행하면서, 조명문화를 생각해볼 때가 됐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정 공부방 분위기 만들기의 연장선상에서 읽어 가면 될 것 같습니다. :)


"고감도"라는 회사는 2009년 기사를 보면, 
기업 공간 디자이너, 고감도의 안향자 대표이사 2009.

  • “한국의 공장과 연구소를 바꾸고, 바뀌어진 우리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 - 안향자 대표
  • "인테리어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행복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
  • "고감도 부설 기업환경 디자인 연구소’의 목표는 선진국 수준의 공장 연구소 공간디자인 기술확보"
  • “디자인이 제일 필요한 곳이 바로 연구소와 공장. 회사를 먹여 살리니까. 제일 중요하니까 제일 좋은 환경이 필요. 작업장의 바닥 소재, 창의 크기, 기계의 배치, 휴게공간, 출입문의 위치 그 모든 것이 다 생산성과 직결"
  • 환경의 변화는 생산성과 연구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사람 자체를 변화시킨다”
  • 좋은 환경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일하는 사람은 자긍심과 자존감을 가지고, 그 사람들의 연구와 생산품은 그런 심리와 높아진 생산성, 창조성이 깃들어 명품이 된다.
안 대표는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를 85년에 졸업, 91년에 고감도 설립, 96년 법인 전환, 04년에 고려대 산업공학 대학원에 다님, 05년 부설 기업환경디자인연구소 설립. 아래 기사에 있는 김경환씨는 공동대표. 
- 기업의 생산시설과 연구소 환경개선을 위해 CEO의 의식 개선이 시급
-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맥을 관리하고 비전을 전파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과정을 다녔고 다양한 경영자와 만남.[각주:1]

일할 맛 나는 일터 만드는 팩토테리어 디자인
산업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로 완성하는 공간
창조적 사고와 소통을 위한 업무공간
  • 팩토테리어 디자인’(Factoterior Design): 경쟁력을 갖춘 기업환경 문화 구축
  • “공간디자인이 지닌 파급력은 상당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생산성은 물론 근무태도도 훨씬 좋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국의 가구회사인 허먼 밀러는 생산효율성이 24% 증가하고, 입주 1년내 투자율이 400%나 늘어났습니다. 비행기를 생산하는 보잉은 불량점검 공정의 효율성이 20% 늘어나고, 투자율이 53% 증가했다는 결과도 있고요.”
  • 모 중소기업은 리모델링 후 지원자의 학력이 높아지고 이직률이 줄기도.
  • “공장의 외관이 달라지면 도시의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일례로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폴크스바겐 공장을 보세요. 한 자동차 회사 공장이 이제는 세계에서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특화 관광상품이 되었습니다.”
  • “행복한 사람이 창의력이 높습니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은 자신의 직장생활을 ‘지옥 같다’, ‘무료하다’, ‘스트레스받는 곳’, ‘전쟁터’ 등으로 표현합니다. 어떤 사람은 창의력을 자극하는 업무환경을 독특하게 생긴 책상이나 회의실, 밝은 색깔의 페인트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물론 이런 요소들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업무환경에서 매일매일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업무환경을 디자인 하는 것은 창조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어요.”
  • 업무공간을 구성하는 물리적 요소로는 집기와 가구, 색채와 마감재, 전기와 공조 설비, 빛과 조명, 음향과 진동 등. 전체 리모델링을 못하겠다면 휴식공간, 이동공간, 서비스공간에서나마 리프레쉬가 되도록 하는 방법도.
  • “공간에 적용한 색채의 변화로도 근무환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S전선의 경우 사무동 리모델링을 진행하다가 공장 컨설팅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내부에 들어가 보니 ‘위험’, ‘주의’ 등의 경고문구가 노란색 표시로 계속 이어지는 걸 발견했습니다. 노란색은 주의를 환기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근로자들의 체감온도가 높아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적절한 색채 분배로 안전문구의 주목도와 근로자의 안정감까지 살릴 수 있도록 했죠.”
  • 사업장의 현실을 고려해 가능한 기존의 시설과 집기를 활용하면서 재활용.

변화의 리더가 되는 기업을 만드는 3CI환경
김경환 고감도 대표/ 한국경제 2016-10-02

  • "조직 간의 창조적인 소통이 이뤄지려면 쾌적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야"
  • "뇌에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실내공기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환기시스템 보완"
  • "업무의 성격과 공간별 기능을 고려하여 조명방식과 조도를 합리적으로 개선"
  •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을 유도하는 공간의 배치와 동선, 시각적 피로를 주지 않으면서도 공간의 활동적 느낌을 부여할 수 있도록 색채심리에 기초한 안정적인 환경배색, 심리학적으로 높은 천장이 창조력을 증가시킴에도 불구하고 냉난방 비용을 고려하여 낮게 설계된 천정을 높이는 것"
  • 소통의 3조건. 시간적, 정신적, 신체적 여유.
  • 소통은 상호 이해와 새로운 관점의 변화를 만들고, 관점의 변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듬.
    i.e. 쾌적한 환경이 창조와 혁신의 출발점
  • 변화와 창조적 혁신을 위해 수평적인 관리구조를 만들었다면, 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중요. 그것을 위한 공간디자인.
  • 3CI..  쾌적한 근로환경(Comfortable Space)-소통환경(Communication)-창조환경(Creative)-혁신환경(Innovation)
  •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데 투자해도, 정작 근로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창조적 업무환경에서 조명의 역할
김경환 고감도 대표/ 한국경제 2016-11-21

  •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 조명에 신경쓰는 것.
  • 조명은 인간 시각에 직접 자극하고 업무와 작업에 직접 영향. 디스플레이 전자기기를 필수로 쓰는 요즘 사무실에선 더 중요함.
  • 조명을 어둡게 하면 모니터 화면은 잘 보이지만 심리적인 활동욕구가 떨어짐. 
    조명이 너무 밝으면 눈에 자극이 심해 쉽게 피로함
    업무와 작업 성격에 맞는 적합한 조명 방식과 조명의 밝기는 시각적 피로와 업무 효율과 생선성에 직접 영향을 줌.
  • 예) 수가공하는 봉제공장에서 새빨간 원단을 주로 사용할 때는 그 강렬한 색이 눈에 피로를 주는데, 푸른빛이 도는 조명을 사용하면 빨강색이 덜 피로한 색으로 보여 생산성이 나아진다.
  • 예) 디지털 기기로 일하는 환경에서는 앞서와 같이 주변 조도가 낮아야 모니터에 집중하기 편함. 하지만 너무 낮으면 업무에 지장을 주고 심리적으로 위축시켜 부정적인 심리상태가 되기 쉽다고 함.
  • 형광등의 색깔
    푸른색은 조명을 켜면 순간적으로 밝게 느껴지나 휘도가 높아 눈이 부시고, 이에 반응해 동공이 축소되어 적응한 다음에는 조금씩 어둡게 느껴진다. 그래서 주광백색등이 낫다고. (주백색말인 듯)
  • 햇볕
    햇볕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고 신체리듬에 영향을 줌. 그래서, 볕이 잘 드는 자리는 내근자에게, 볕이 잘 들지 않는 곳은 외근자에게 주거나 창고, 회의실 등 일시적으로 쓰는 공간으로 할당히는 것이 좋다.
  • 햇볕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아침은 눈부시지만 저녁은 붉다. 그래서 창이 서향인 건물 내벽색이 아이보리색이면 해질녁에 들어오는 햇볕은 그 벽을 붉은기가 돌게, 거의 오렌지색으로 보이게 한다. 그러면서 공장같은 경우 더 덥게 느껴지므로, 체감온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면 볕을 차단하거나 그걸 상쇄하는 쪽으로 실내 배색을 신경쓰는 것도 방법.
  • 이것도 관련 전문가가 다 있음. 
색과 작업환경
김경환 고감도 대표/ 한국경제


※ 회사 하나글만 있는 이유는 처음 본 기사에서 검색해 나오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기사나 더 잘 정리된 문서도 검색해보면 많이 나올 겁니다.


  1. 주요 명문대의 최고경영자과정의 목적 중 하나. 학교로서나 수료자로서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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