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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반 무료음원서비스인 비트, 서비스 종료 본문
이야기 몇 가지입니다.
1. 미투데이, 밴드, 비트.. 비트패킹 컴퍼니 박수만 대표
작년 말 기사. 스타트업은 청산하고 회사의 자산(인적 자산과 서비스 포함)은 네이버가 투자자로부터 인수하기로 한 모양(clien.net의 관련 기사 댓글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비트 유료 이용자에게 네이버뮤직 이용권 지급.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120715025287097&MMHN
그리고, 댓글 중 하나에 있던 링크. 저 스타트업을 한 분의 이력입니다.
http://ppss.kr/archives/66723
저 글에서도 언급된 작년의 음원이용료 문제. 회사의 사업모델이 미국회사들과 달리 동작하지 않은 이유.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091959
2015년 초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05263
2014년 비트 창업할 때
http://www.huffingtonpost.kr/jongchul-lee/story_b_5407754.html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310&g_serial=863879
http://kr.besuccess.com/2014/08/beat_interview/
2. 무료 음원 서비스 '비트' 종료, 왜? - 한경비즈니스 2016.12.13
출처: 한국경제신문
- 비트는 광고시청조건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 비트패킹컴퍼니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경영을 이뤄 나가던 스타트업. 165억 원 벤처 투자 유치.
- 광고수입을 초과하는 음원사용료 문제. 광고송출 간격을 줄였지만 역부족.
비트패킹컴퍼니가 지불한 저작권료는 한 달 10억 원 정도일 것으로 업계는 추측. 1 - 유료 고객은 기존 음원서비스가 선점. 여기에, 이동통신사의 할인 제도와 이벤트를 적용한 기존 음원서비스는 소비자의 실제 지불 비용이 비트보다 더 싸.
-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료 규정도 이들 무료 스트리밍 라디오 서비스에 불리하게 산정"
멜론 등 월정액 스트리밍 상품은 음원 사용료를 곡당 3.6원 지불
밀크나 비트와 같은 무료 음원 서비스는 7.2원 지불 - 2016년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광고 기반 음원 스트리밍’ 저작권 징수 규정을 발표하면서 조정된 게,
회당 4.56원 또는 매출액의 65%인데, 그래도 더 비쌈.
기존 과점 사업자들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고사시키기 위해 로비한 결과가 아니냐는 평. - 권호영 한국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 “이제는 국내 음악 산업 생태계에도 음악 저작자·연주자·판매자에 대한 ‘롱테일(long-tail)’ 육성 정책이 필요한 때”
- 전세계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구글 유튜브가 작년 한 해 동안 10억 달러를 지불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1207143334 )는 걸 생각하면, 비트에 엄청난 부담을 지운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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