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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YES24 웹사이트 본문

견적, 지름직/웹사이트

무거운 YES24 웹사이트

특히 장바구니..

알라딘과 비교하면 완전히 다른데, 알라딘이 낫다.

1.
알라딘 장바구니는 그럭 저럭 쓸 만 하면서 카테고리별, 판매처별 소계와 주문이 가능하다.
반면YES24는 느려터졌으면서 카테고리별, 판매처별 소계와 주문이 불가능하고, 안 그래도 느린 웹페이지 최하단에서만 누를 수 있다. 여기서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웹페이지 렌더링되는 속도가 스크롤가능해지는 시점보다 늦기 때문에, 영 굼뜨고 느리다. 그리고 체크박스 하나 클릭하면 반응하는 데 오래 걸린다. (아이비브리지 i3 CPU, SSD 기준이다)

두 서점 모두, 카트(장바구니)를 클릭하면 체크박스에 모두 표시된 상태로 리스트업해주는 것은 같다. 그 뒤부터 차이나는데, 그 긴 목록에서 두세 권 클릭하고 주문하는 부분에서 알라딘이 월등하게 편하다. 

YES24는 항상 장바구니 전역을 다루는 작업을 하기 떄문인 지, 전체 목록이 몇 십 권 이상으로 길어지면 분명 내가 보는 화면에선 몇 권 만 체크했는데, 저 아래 안 보이는 부분에는 체크박스 해제되지 않은 것들이 남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결제버튼을 눌러 결제화면으로 넘어가면, 두 권 주문했는데 몇십 만 원 어치가 체크돼 있기도 한다. (내 장바구니에는 보통 50~150권이 들어 있다. 그렇게 사진 않아도 볼 만 하겠다 싶으면 일단 카트에 넣는다)


2.
알라딘 장바구니는 타 쇼핑사이트의 위시리스트, 클립, 관심도서 역할을 하는 보관함 목록이 따로 있어서, 거기서 분류별, 가격별 정렬이 된다. 그리고 장바구니에는 최우선 구매희망목록만 따로 관리할 수 있다. 장바구니 자체도 분류별로 정렬, 삭제, 그 분류/서점 상품만 주문이 된다. 품절도서는 따로 분류해 모아준다.

YES24는 그딴 거 하나도 없다.. 웹페이지도 무거워 느린데 최하단으로 스크롤다운해서 처리해야 한다.

(좀 뒤져 보니, 책리스트가 떡하니 보인다. 그런데 왜 난 그걸 제대로 써본 적이 없지? 리스트에 넣은 적은 있는데 리스트를 열어본 적이 없는 듯. 아마, 장바구니-보관함이 같은 화면에 보이는 알라딘과 달리, YES24는 카트와 리스트가 완전히 분리된 메뉴에 들어 있어서인 것 같다)


아래가 알라딘

 


아래가 YES24

스크린샷에선 장바구니에 모아 놓은 책이 두 배 정도 차이나지만, 레이아웃 자체가 YES24가 번거롭고, 이용하다 보면 실수가 많다. 스샷찍으며 보니 YES24가 나은 점은 딱 하나군. "이미 구매한 상품 확인"

모바일 앱도 장바구니만 들어가면 굼뜬 것은 비슷하다.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모두 쇼핑앱치고는 조금 굼뜨고 무거운 면이 있기는 하지만(되도록 이미 만든 웹 컨텐츠를 읽어오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 보았다. 이쯤 되면, 쇼핑을 하라는 것인지, 책정보만 보고 나가라는 것인지 궁금해지는데..  이 서점 사이트는 다른 면에서 좋은 점이 많아 잘 이용하고는 있지만, 결정적으로 아쉽고 불편한 게 있다면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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