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공기관
도구
- 스마트폰,태블릿 화면크기비교
- 양쪽 윈도우키를 한영한자키로(AutoHotKey)
- 매크로: Robotask Lite
- 파일이름변경: ReNamer Lite
- 파일압축: 반디집
- 공공서식 한글(HWP편집가능, 개인비영리)
- 오피스: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
- 텍스트뷰어: 이지뷰어
- PDF: FoxIt리더, ezPDF에디터
- 수학풀이: 울프램 알파 ( WolframAlpha )
- 수치해석: 셈툴, MathFreeOn
- 계산기: Microsoft Mathematics 4.0
- 동영상: 팟플레이어
- 영상음악파일변환: 샤나인코더
- 이미지: 포토웍스
- 이미지: FastStone Photo Resizer
- 화면갈무리: 픽픽
- 이미지 편집: Paint.NET, Krita
- 이미지 뷰어: 꿀뷰
-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 KS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시장뉴스
- 엔팩스(인터넷팩스발송)
- 구글 드라이브(문서도구)
- MS 원드라이브(SkyDrive)
- 네이버 N드라이브
- Box.com (舊 Box.net)
- Dropbox
- 구글 달력
- 모니터/모바일 픽셀 피치 계산
- Intel CPU, 칩셋 정보
- MS윈도우 기본 단축키
- 램디스크
- 초고해상도 관련
- 게임중독
- 표준시각
- 전기요금표/ 한전 사이버지점
- HWP/한컴오피스 뷰어
- 인터넷 속도측정(한국정보화진흥원)
- IT 용어사전
- 우편번호찾기
- 도로명주소 안내, 변환
- TED 강연(네이버, 한글)
- 플라톤아카데미TV
- 세바시
- 명견만리플러스
-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
- 과학동아 라이브러리
- 사이언스타임즈
- 과학잡지 표지 설명기사
- 칸아카데미
- KOCW (한국 오픈 코스웨어) 공개강의
- 네이버 SW 자료실
- 네이버 SW자료실, 기업용 Free
- 계산기
공공데이터베이스
PC Geek's
기계식 시계의 오차는 하루 30초? 본문
제가 써 본 기계식 시계는, 태엽감는 한독 손목시계였습니다. 은색 스텐레스 재질에 용두로 태엽도 감고 시각과 날짜도 마추던 물건. 물론, 제가 산 건 아니고 물려받은 것인데, 옛날 예물시계였죠. 올림푸스 컴팩트 카메라와 같이, 제가 해먹은 아버지 소장품 중 하나.. (이 놈이!) 그 시계를 쓰면서 시간이 안 맞아 곤란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해시계(크로노미터)의 발전사를 책을 읽고 알게 된 게 초등학교에 갓 들어갔을 때쯤이었기 때문에 기계식 시계라도 하루 몇십 초씩 오차가 날 수 있다는 생각은 여태 전혀 못 했습니다. 이천년대들어 중국산으로 수집가용으로 큰 판형을 쓰는 필름카메라와 함께 들어온 기계식 시계가 오차가 꽤 크다는 얘긴 들어봤지만, 그거야 싸구려니까 그렇지 하는 정도였어요. 1
그러다가 오늘 우연히 들었는데, 세이코(Seiko) 5시리즈가 하루 30초씩 오차가 있다는 겁니다. 저는 "그거 거짓말이겠지"했다가 발끈한 그 사람이 이거저거 보여줘서 수긍을 했지만, 좀 어이가 없긴 하네요. 그 라인업이 세이코의 기계식 중 제일 싼 물건이고 가다 말다 한다는 소리까지 듣는 오토매틱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름값이 있는데.. 하긴, 제가 차 본 그 시계는 요즘값으로 치면 십만원 단위는 됐을 - 그럼에도 전자시계가 한참 잘 나갈 때라 기계식은 골동품취급 - 테고 그 땐 국산 기계식 시계가 한창이었을 때니까 오차도 적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한편 든 생각이, 확실히 엣날에는 초단위로 신경쓰는 일은 적었습니다. 나이도 어렸을 때고 정확한 시각을 알 수 있는 기계, 그러니까 표준과학연구원(?) 서버나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연결된 컴퓨터가 많지 않았으니 오차가 있어도 몰랐겠네요(기껏해야 TV방송 뉴스의 정시 시보 정도?). 1분도 아니고 1초에 신경쓰는 건 WWW가 일생 생활에 들어온 다음인 것 같아요.
시계와 오차라니까 생각나는 잡담 하나. 1차세계대전때 영국 윈스턴 처칠의 대삽질 갈리폴리 상륙작전이 있습니다. 그 때의 전투 중에, 해군의 제압포격과 상륙병의 돌격이 어긋나 영연방군이 크게 패한 적이 있는데, 그게 해군과 상륙군 지휘관의 시계가 10분 달라 그랬다는 얘기를 읽은 적 있습니다. 전쟁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가 장교들이 작전 전 마지막 모임에서 마주보며 시계를 동기화하는 것인데, 요즘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기계식 시계의 오차가 하루 수십 초라면 충분히 그럴 필요가 있었겠네요.
- 250년 전에 이미 두 달에 30초가 안 되는 정확도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가 영국의 세계 경영과 맞물려 널리 퍼지면서 개당 100파운드도 안 하는 값으로 양산됐다고 합니다. 그 시대 파운드화 가치가 지금보다 높기는 했지만. [본문으로]
'저전력, 전기요금 > 전기밥솥,주방가전,생활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래건조기(의류건조기)가 세탁기와 동등하게 많이 팔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0) | 2018.12.26 |
---|---|
냉장고를 사용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때 주의할 점 (0) | 2018.11.05 |
시중에 파는 중국산 염가 전자 손목시계의 품질 (0) | 2018.02.07 |
"동양매직 가스레인지 안심 자동온도조절"/ 그 외 (0) | 2017.11.22 |
애플이 맥주를 만들고 발효통 속 효모를 버리자, 중국이 받아가서 맥주공장을 차리다? (0) | 2017.09.27 |
멀티탭 소비 전력(램프 스위치) (4) | 2017.07.31 |
LG전자의 냉동고 (0) | 2017.06.12 |
LG전자 세탁기,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신뢰성 1위 (0) | 2017.05.05 |
Viewed Posts
|
Recent Comments
|
Recent Pos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