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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창업자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은 혁신을 위한 투자를 하기 수월한 반면,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길어야 5~7년인 기업들은 눈앞의 이익만" 본문

기술과 유행/IT회사,경영자,스타트업 관련

"미국에서도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창업자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은 혁신을 위한 투자를 하기 수월한 반면,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길어야 5~7년인 기업들은 눈앞의 이익만"

뭐.. 오라클의 래리 앨리슨은 제외하고 말이겠지만.

저 얘기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뿐만이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에도 적용됩니다.

삼성이 배당을 안 해 준다며 욕하는 사람은 주주로 충분한데..

우리 신문식으로 강력한 오너십이라 말하면 조선일보와 무척 어울리는 글제목이기도 합니다.


"플랫폼 기업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나온 칼럼입니다.

[Weekly BIZ] 구글·넷플릭스처럼 성공하려면 경쟁자를 끌어들여라

김원용 미국 럿거스대 경영학과 교수

조선일보 2017.02.04 03:00

'플랫폼 기업'의 시대

  • 창조적 파괴의 속도가 전례없는 시대. 
  • "다음 변화를 예상하고 적시에 대응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잠재적 적(敵)을 아군으로 만드는 것이다. 경쟁자와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뭐, 굴뚝산업식으로 말하면 담합이 연상되지만, 그 얘긴 아니고.. 그걸 설명하는 게 이 칼럼)

  • 업계 1위나 선구자가 최고 제품을 비싼 값에 팔며 누리는 프리미엄은 요즘 시대의 IT기계에는 맞지 않음. 유행은 빨리 지나가고 경쟁자가 너무 단기간에 따라붙음.
  • 플랫폼 전략은 같이 가면서 안정적인 이익을 얻는 방법.
    모든 안드로이드폰에 OS를 "파는"[각주:1] 구글, 그리고 모든 컨텐츠 사업자에게 스트리밍 채널을 파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 한 번 발을 들인 주체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록인 효과(lock-in effect·자물쇠 효과)'가 플랫폼 전략의 특징. 그 플랫폼을 많이 많이 쓸수록 돈을 많이 벌수록, 웬만해선 같이 가게 됨.
  • 기술기업인 구글은 장기인 검색플랫폼을 적용해 수익을 냄. 가장 광고효과(구매효과)가 높은 검색어를 치면 나오는 결과창에 광고 자리는 가장 비싸게 팜.

그런데, 뒷부분은 잘 모르겠다. "경쟁중심적 생각에서 벗어나라"지만, 
그건 플랫폼을 잘 하는 회사는 플랫폼을 하고, 이용하는 회사는 이용하면서 장점을 강화하라는 말이겠지. 그런데 어지간한 다국적 메이저들은 플랫폼을 하고 싶어하지 플랫폼을 타면서 코꿰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애플이 iOS에선 철저한 통제를 통해 미국의 선발 주자들에 비해 뒤진 애플이 대부분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거의 모든 공급자가 애플에 의존하도록 해서 커 온 것처럼)
그리고 플랫폼 회사끼리는 여전히 경쟁하는 관계다.

끝으로 기사 말미에 적인 목록을 인용해 둔다.

  • 전자상거래: 아마존, 알리바바, 엣시
  •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 메신저: 왓츠앱, 스냅챗, 위잿, 라인
  • 공유 경제: 우버, 에어비앤비
  • 소프트웨어: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 동영상: 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이건가? 나무위키: 트위치TV)


  1. 겉으로는 무료라고는 해도 그건 지적재산권 시비를 피해 가기 위한 장치(며 배울 만 한 발상이)고, 구글은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다. 관계된 모든 서비스가 무료라면 리눅스 개발사들은 왜 NGO가 아니라 회사겠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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