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앱 카카오스탁의 운영사 두나무, 내달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출범

카카오에서 이런 쪽으로도 확장을..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dunamu.stockplus&hl=ko

"고수들의 실전 거래내역"이라는 게 뭔지 궁금한데, 역사가 오래된 한경 스타워즈같은 걸까요?

당장은 거래소지만 나중에 어떻게 연결될 지 재미있어지겠습니다. :) SNS는 항상 떠있으니까 동의하에 그걸로 채굴하도록 하는 것도.. ㅎㅎ 요즘은 광고를 띄우지 않는 대신 가상화폐 채굴용 계산 스크립트를 웹페이지에 끼워넣는 웹사이트도 생겼다고 하더군요.

카카오 관계사,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다음달 오픈

한국경제TV 2017-09-25 

카카오 관계사,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다음달 오픈

카카오스탁 운영사 두나무, '업비트' 출범…사이버머니 110여종 취급 

•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계좌 조회, 거래.
• "가상화폐 거래의 최대 이슈인 보안 문제를 막고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빗고 이중월렛' 기술을 도입했고,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의 인증 기법과 금융권의 정보유출방지 기술도 활용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 카카오스탁 운영 경험 + 비트렉스 제휴 보안기술

가상화폐 거래시장이 선진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메기론? 저번 다른 회사의 해킹사태때, 비트코인이 좋냐 나쁘냐^[각주:1]보다는 허술한 운영이 더 거시기했어요. 그 때 이후로 보완했다고들 하지만.

한편으로, 중국정부가 이번에는 진심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각주:2], 채굴용으로 많이 팔리던 지포스 VGA 모델의 중고가가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쪽은 어차피 가상화폐 하나가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고 나면 전용 채굴기가 발명되고^[각주:3] 그게 (그 중국에서조차) 범용인 VGA보다 경제적이게 되는 양상이라서 이것도 그런 흐름일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1. 좋은 쪽으로는 원래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과 이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쪽으로요. 그리고 작은 정부와 자유주의 관점에서 매력적인 아이템. 나쁜 쪽으로는 익명으로 범죄를 조장하고 현상금을 걸 수도 있겠죠. 이더리움같은 건 조건만족식으로 거래를 공개할 수 있다니 그런 게 응용되면.. 각국에서 가상화폐의 유통을 추적하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고, 어쨌든 아직은 그 자체가 아니라 실물경제에서 현찰로 바뀌기 때문에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나중에는 어떨 지. [본문으로]
2. 중국 정부가 중국내 가상화폐 유통만 규제하는 지(아주 금지한다고는 안 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규제할 도구를 만들 때까지 홀드시킨다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외국시장에서 유통시킬 가상화폐의 생산(채굴)까지 규제하는 지는 저는 아직 뉴스를 접하지 못해 모르겠어요. [본문으로]
3. 세계 최대의 채굴 큰 손이라는 비트메인의 사업이 이 채굴기를 만들어 파는 것이라 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