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크롬북과 경쟁할 맥북을 내놓을 일이 있을까?

이야기의 출처는 이 링크와 저 링크입니다.

아래 이야기는 진짜, 그냥 아무렇게나 생각해 본 상상입니다. 뚜렷한 근거없음.

링크 글에서는, 백만 원 가까이 하는 맥북의 하위 라인업을 생각하지만,

제 부족한 생각에는 크롬북과 경쟁할 만한 걸 만들어서 교육용 시장에 풀려는 게 아닐까하고도..

그냥 근거없이 하는 이야기입니다. 작년쯤 미국의 교육용 시장에서 아이패드가 크롬북에 밀렸다는 얘길 봤거든요. 비싸서.

문제는..

그런 걸 내놓으면 당연히 일반 소비자 손에도 들어갈 텐데,

그럼 엔트리급 맥북과 아이패트 수요를 잠식하게 될지,

아니면 크롬북과 갤럭시탭같은 비싼 안드로이드 태블릿, 탭북 수요층을 잡아오게 될지..

아, 탭북을 잡아오려면 요가탭같이 완전히 넘어가는 걸 만들어야 하는데 애플이 그런 걸 싸게 내놓진 않겠군요. 그리고 분리형이라면 굳이 맥북이라고 부르지도 않을 테고.

만약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저가 라인업을 출시한다면 그 이유는 앱스토어 매출 확대와 애플사용자 확대(씨뿌리기) 정도?

그런데 애플은 어디까지나 수익우선이지 몸집을 키우는 건 부차적이지 않았나..

아니면 본격적으로 앱스토어 매출을 키워갈 생각인가..

모르겠습니다.

뭐.. 이 정도로 상상글을 끄적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