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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오른 아마존 CEO/ 아마존의 사업방식 -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Amazon Prime Membership)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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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오른 아마존 CEO/ 아마존의 사업방식 -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Amazon Prime Membership)

아마존, 그리고 제프 베조스를 이야기한 한국경제TV 기사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기사 자체는 '베조스 많이 벌었네'[각주:1]하는 이야기[각주:2]입니다만, 돈 얘기로 가면 빌 게이츠 + 제프 베조스 = 블라디미르 푸틴이라는 블랙 유머도 있습니다. 재선을 앞둔 푸틴러시아를 지배하면서 지금까지 200조원 넘게 챙겼다고. 뭐, 그건 곁가지로 샌 이야기고..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803180037

  • 아마존은 1994년[각주:3](!) 제프 베저스가 자신의 차고에서 창업한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 
  • 현재 미국 온라인 소비 지출의 40% 장악.
  • 미국 가정 54%가 아마존 프라임 회원.. 이건 또 몰랐네요. 정말인지 알아봐야겠는데.. 우리 나라에선 아마존 프라임 무료체험(특히 무료 빠른배달)을 이용하려고 잠시 들었다 해지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게시판에서 읽은 적 있는데, 미국에선 저렇군요. 대단합니다. 
    (그리고, 어쩐지 작년쯤부터 이베이의 지마켓과 옥션이 스마일회원인지 뭔지 유료회원가입하라고 난리더라니. 미늘이 잘 걸려 있는 것 같아서 체험만 하고 빠져나갈 엄두가 안 나 아직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 2016년의 CNN 기사
by Chris Isidore   @CNNTech, January 26, 2016
에서는, 당시 자료 기준으로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연회비 99달러) 가입자가 5400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미국 가정(households)의 46%로 환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유료) 회원의 연간 구매액 평균은 1100달러로, 멤버십 비가입자의 600달러의 거의 두 배 정도. 아래 링크한 다른 기사에 나오기로는 2017년 기준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는 미국에서만 8500만 명에 이르고, 일반 가입자의 연 700달러보다 많은 연 1300달러를 산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1가정당 1개 멤버십을 가입시키면 만족하는 지, 이런 팁을 소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족 계정을 연동하기.

관련한 최근 뉴스 하나. 멤버십 회비를 거의 반으로 깎은 싼 멤버십 출시.

Amazon announced that Medicaid recipients are eligible for Prime for $5.99 a month, a 54% discount from the normal rate of $12.99 a month.
By Kathryn Vasel, Mar 08, 2018
  • 메디케이드[각주:4] 수혜자를 위해 월 12.99달러 프라임 멤버십을 월 5.99달러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함. 월기준으로는 54%싼 것이고,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의 연 99달러와 비교하면 27달러 싼 것.
  • 아마존 vs 월마트 유통전쟁의 결과. 월마트는 35달러 이상 사면 2일 무료배송[각주:5]



다시 처음 기사로 돌아와서, 아마존(Amazon.com)의 덩치
  • 온라인 유통업계의 절대 강자. 오프라인에서는 월마트를 밀어부치고 있는 중.
  • 영화 콘텐츠시장의 강자, 인공지능 비서 플랫폼의 최강자.
  • 매출 200조원 정도, 시가총액은 800조원 정도. 애플과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 다음.
  • 블룸버그(bloomberg.com): "아마존의 지배력은 책, 전자제품,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소포 배달, 슈퍼마켓, 식품, 의류, 트럭 영업, 자동차 부품, 의약품, 부동산 중개, 화장품, 콘서트 티켓 발권업, 은행업 등 모든 산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뉴스포털을 포함해 포털서비스사이트는 일단 광고매출로 돈을 벌고, 그 다음으로 미래 캐시카우(cash cow)로 키우는 게 주력 무료서비스에서 파생되는 유료서비스와 스타트업 인수일 것 같습니다. 구글도 아직은 광고매출이 기본이고, 페이스북마찬가지. 네이버는 분류 기준이 달라졌지만 같은 기준으로 보면 비슷할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뉴스포털로 시작했든 검색엔진으로 시작했든, 아니면 페이스북같이 메신저로 시작했든, 서버도 만들고 인공지능도 만들고 칩도 만들고 운영 노하우를 이용해 다른 회사에 유상서비스도 하면서 "기술기업"으로 진화해 생존하는 게 (야후같이 도태되지 않으려면) 가야 하는 길인가 본데..[각주:6] 아마존은 처음부터 유통업이었고, 지금도 유통업을 꽉 잡고 있으면서 "기술기업"도 됐네요. 뒤늦게 생각인데, 그렇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이고 전망도 밝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이 그렇다면 알리바바도 그렇겠네요.


  1. 이렇게 번 돈으로 로켓회사를 만들어서 우주선도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스케일! [본문으로]
  2. 우리나라의 '프로 불편러'들은 '유통업자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얼마나 착취했길래 저렇게 축재했냐'고 말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문으로]
  3. 거의 World Wide Web(WWW)의 시작과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나요? (인터넷을 이용한 상행위의 역사 자체는 WWW이전에도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PC통신을 이용한 장사 역사가 길듯, 미국은 유즈넷과 메일링 링스트를 이용한 장사 역사가 깁니다) [본문으로]
  4. 미국에서 1965년에 저소득층을 위해 만든, 사회안전망의 하나. 기본적으로 소득기준이며, 65세 이상일 때는 소셜연금포함 모든 소득을 포함하고 소득의 50%와 메디케어 비용을 공제하고 소득계산해 수혜 결정. 그 외 나이, 임신, 장애 여부 등 다양한 기준 사용. 부유층이 아닌 노인이 메이케이드없이 장기요양시설에 입주하기는 불가능. 금융위기 이후 수혜자가 급증해 본인부담율 인상. 2017년 기준 메디케이드 수혜자는 7400만 이상으로 미국 인구의 20%를 넘음. [본문으로]
  5. 미국은 땅이 넓으니.. 우리 나라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무료배송이 대단한데 저 월마트와 비슷하게 4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면서, 배달여유가 있으면 오전주문에 오후배송까지도 합니다. SSM들은 2만원 이상 3시간 배송까지 하고.. 이걸 사람이 다 해내는 데다 도시민 대부분이 아파트와 다가구와 다세대에 사니, 단층주택이 많고 인구밀도가 낮은 시골지역이 아니라면 드론배달은 참 힘들겠습니다. 뭐, 그보다는 공정위와 지자체가 소상공인보호목적, 운수업자 보호목적으로 금지하는 게 더 크지만요. [본문으로]
  6. 전에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우리 나라의 스타트업 대부분이 쉽게 미투경쟁에 휘말려 도태되기 쉬운 서비스형회사고, 인수대상으로 먹음직한 기술회사가 적다는 지적을 본 적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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